혼합학습과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 캠퍼스별 특성화
GVCS글로벌선진학교(이사장 남진석 목사)는 지난 8월 30일 오전 11시 서울 정동 상연재 별관에서 GEM·GVCS글로벌선진학교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정광민 팀장의 사회, 박병득 목사의 기도, 홍보영상 시청, 남진석 이사장의 간담회 질의응답 및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남진석 이사장은 “2022년부터 교육 컨텐츠가 바뀐다”면서 “중학교 기초, 기반 교육을 더욱 강화시킨다”고 밝혔다. 남 이사장은 “문해력이 향상이 안되면 나중에도 힘들다. 그래서 독해력 강화를 위해 중고등학교 과정에서 200권 반드시 읽고 졸업하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영어를 듣고 말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한데, 특별히 청해력을 해결하기 위해서 6.7학년 대상으로 미국에 건너가서 현지 자매학교 또래들과의 합동 교육의 장을 마련한다”고 알렸다. 이와 동시에 그는 “4차산업혁명을 위한 디지털 환경을 포함한 수학적 능력을 교육과정에 대폭 반영한다”고 강조한 후 “더 나은 학습을 위해서, 언택트 교육, 리모트 교육, 혼합학습(blended learning, 오프라인 교실+방송통신/사이버 대학식 강의 자료 +직접 쌍방향 온라인 교실 ),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을 구축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한국에 3개, 미국에 1개 있는 각 캠퍼스를 특성화하는 방안도 내놨다. △음성 캠퍼스는 역사가 가장 긴 학교인데, 일반계 학교로서의 교육과정으로서 앞으로 전공을 선택하도록 진행한다. △문경 캠퍼스는 꿈이 정해진 학생들 대상이다. 4가지 트랙을 제공하여 구체적으로 대학입시와 미래 설계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4개의 전문 트랙은 ▲바이오생명과학인재트랙, ▲IT&AI인재트랙, ▲디자인예술인재트랙, ▲체육인재트랙이다. △미국동부캠퍼스(팬실베니아)는 Prep School + STEAM 융합기반교육을 바탕으로 북미대학진학과 장학생을 만들기 위한 맞춤식 교육을 진행한다. 현지 대학 협동교육(AP교과 다양한 운영, 대학교수진 방문 강의 수강으로 인증시험 면제 가능)과 현지 기업 산학협동 인턴십교육 등을 살려서 가장 경쟁력이 있는 글로벌 교육을 실현할 예정이다. △세종 창의캠퍼스는 작년 10월에 개교했는데, 기숙학교에 오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통학형 학교의 장점을 살린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2학년까지 통합과정으로 8학년까지는 창의교육 공통과정을, 9학년부터는 연구중심과 실용중심으로 교육과정으로 진행한다.
이날 남진석 이사장은 “코로나로 인해서 학생 충원률 떨어져 재정적 어려움 겪고 있다”면서 “코로나 풍랑을 잘 이겨내도록 기도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1년에 약 2천만원의 저렴한 학비로 ‘평범한 학생을 비범한 인재로’ 양성하며 기독교 영성을 겸비한 세계적 인재를 배출하는 글로벌선진학교 입학에 관심이 있는 분은 1588-9147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