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와 함께 ‘파아란’ 캠페인 동참
거룩한빛운정교회(유정상 목사 시무)가 파주 지역 저소득 가정 마스크 지원사업 ‘파아란’을 진행했다.
파아란(파주지역 아이들에게 안전)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파주 지역의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기부에 동참하는 지역사회 나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7월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29일 현재 1만장에 가까운 마스크가 기부됐다.
특히 산들중학교 학생 40여 명이 굿네이버스 캠페인 자원봉사 활동에 동참하여 뜻깊은 행사를 만드는데 힘을 보탰다.
마스크는 파주 지역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기관에서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거룩한빛운정교회는 지난 3월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와 함께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랑의 긍휼함’ 사업을 통해 협력을 시작했고, 해당 사업을 통해 파주 지역 복지 사각지대 7가정에 생계비 지원을 실시하면서 하반기 동안 약 1천여만 원의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정상 목사는 “거룩한빛운정교회는 운정 지역에 꼭 필요한 교회, 착한 일을 많이 하는 교회가 되고자 열심히 노력중”이라며, “지역 아이들을 위해 마스크와 희망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고,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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