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부회장 이동춘 장로의 인도로 시작된 정기총회 개회예배에서 직전회장 김수현 장로(군산중부교회)가 기도했으며 정욱 목사(종리교회)가 부소기 송성강 장로가 봉독한 마태복음 20장 25-28을 본문으로 ‘섬기며 살겠습니다’라는 제목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서 정 목사의 축도로 예배가 마쳤다.
예배후 이어진 제33차 선교대회는 ‘주여 이제 회복하게 하소서’를 주제로 진행됐다. 대회에선 회장 박일근 장로(천보교회) 인사했고 전회장 김성신 장로(보성남부교회)의 대표기도를 했다. 이어서 황세형 목사(전주시온성교회)가 강사로 나와 서기 민홍윤 장로(산이동부교회)가 봉독한 창세기 3장 5-7절을 본문으로 ‘생명나무를 선택하라’라는 주제의 특강을 했다.
특강 뒤에는 전북노회장 양인석 목사(전주강림교회)가 환영사를 총회 세계선교부장 최화평 목사와 전북노회 남선교회 지도목사 류재혁 목사가 축사를 했다. 또한 남선교회 전국연합회 제79대 회장 최상헌 장로(도원동교회)가 격려사를 전한뒤 회장 박일근 장로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후 회장 박일근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회무 순서에선 회순채택 및 각종 보고가 무리 없이 이어졌다. 또한 수석부회장 이동춘 장로(종리교회)가 신임회장에 올라 직전회장 박일근 장로에게 협의회기와 의사봉을 인계받으며 공로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