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셋째 주 핵심 이슈 ‘대면예배 금지, 헌법소원ㆍ행정소송’
2월 셋째 주 핵심 이슈 ‘대면예배 금지, 헌법소원ㆍ행정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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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2.2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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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언론매체에 한 주간 보도된 교회(개신교) 관련 뉴스를 빅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진단합니다

Naver 뉴스 상세검색(검색조건 : all “기독교, 교회”, and "교회“, not "가톨릭”)을 통해 2월 2주(2.7~2.13) 주요 언론매체 40곳에 보도된 교회 관련 뉴스는 총 480건(-5.9%)이다. 주요 일간지 8곳의 교회관련 뉴스는 100건(-9.1%)이고, 교회관련 보도성향은 긍정 6건(6%), 중립 88건(88%), 부정 6건(6%) 등이다. 교회관련 보도량이 3주 연속 감소하고, 부정성향의 보도가 오랫만에 한자리 비율로 내려갔다. 2월 셋째 주간 교회관련 언론보도의 핵심 이슈는 ‘대면예배 금지, 헌법소원ㆍ행정소송’이고. 핵심 키워드는 “코로나19”이다.

금주의 교회(N)는 ‘신안 지도교회’ 이다.

설연휴 이후 전남 신안군 지도읍 침례교회 관련 감염병 확진자가 18일까지 16명이 발생하면서 한 주간 방역당국의 조사와 함께 언론의 관심이 모였다. 방역당국에서는 신안군 무안군 나주시 그리고 신안군 지도, 증도, 임자도, 무안군 해제면 등 주민을 대상으로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지도교회의 집단감염은 17일 이후 잠잠해지는 분위기이지만, 아직 감염원이 밝혀지지 않았고, 인근 지역의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관련기사 : 한국일보 2월 16일)

금주의 뉴스(E)는 ‘대면예배 금지’, 헌법소원ㆍ행정소송' 이다.

‘예배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예자연)은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면예배 금지는 헌법 위반"이라 주장하고, 관련하여 현재 헌법소원 3건, 행정소송 5건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예자연 실행위원장 박경배 목사는 “우리 국민 44~48%가 코로나19 확산의 원인을 ‘교회발’로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 통계를 보면 종교시설 감염자는 전체의 8.2%로 나타났다”고 제시했다. 예자연의 헌법소원 법률대리인을 맡고 있는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 안창호 변호사는 “정부의 방역조치는 불공정하고 비과학적”이라며 “헌법 원칙인 과잉금지와 평등 원칙을 위반한 것”이라했다. 주요 언론에서는 예자연의 기자회견 내용을 비교적 상세하게 보도했다. 한편, 신천지 간부 9명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 전원 무죄 판결과 이에 대한 서울시 및 대구시의 법적 대응 뉴스 그리고 올해 부활절연합예배가 4월 4일 사랑의교회당에서 열린다는 소식 등이 주목을 받았다.

(*관련기사: 서울신문 2월 17일, 한국일보 2월 17일, 경향신문 2월 19일)

나쁜 뉴스(W)는 ‘IM선교회 압수수색’ 이다.

대전경찰청이 15일 대전 중구 IM선교회에 대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한 혐의로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비대면 예배만 허용되는 기간 동안 IM선교회 산하 IEM국제학교에서 대면 예배를 실시하는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까지 IM선교회 산하 교육시설 등에서는 4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한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미인가 교육시설인 충남 태안 다니엘 TCS국제학교의 개학이 무기한 연기됐다.

(*관련기사 : 동아일보 2월 16일)

좋은 뉴스(S)는 ‘대대마을 골목이야기' 이다.

2월 17일자 조선일보 [김한수의 오마이갓]에 전남 순천 대대(大垈)마을의 대대교회 공학섭(66) 목사가 출간한 ‘대대마을 골목이야기’ 내용이 자세하게 소개되었다. 대대마을은 순천만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약 200가구에 주민 1000명 정도의 작은 마을이다. 공 목사는 1988년 대대교회에 부임해 34년재 목회를 하며 마을 어른들에게 들은 이야기를 기록했다. 책 내용은 1부 ‘대대마을 골목이야기’, 2부 교회가 마을의 근대화에 기여한 ‘대대마을 신문화 이야기’, 3부 ‘대대마을 생태이야기’ 등으로 구성되었다. 인터뷰에서 공 목사는 대대마을에서 배출한 목사만 30여명이라며, “춘천에 박사 마을이 있다면 순천에 목사 마을이 있다”고 자랑한다.

(*관련기사 : 조선일보 2월 17일)

 

2월 3주 언론보도의 ‘교회’ 관련 핵심 키워드는 “코로나19”이다. 교회 관련 뉴스 상위 10가지 키워드는 ‘코로나19, 확진자, 집단감염, 신도, 방역당국, 체육시설, 방역수칙, 확진 판정, 신천지, 요양병원’ 등이다. 이중 “신천지” 키워드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신천지 간부 9명의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에 대해 전원 무죄 판결소식이 주요언론에 일제히 보도된 것에 기인한다. 기타 새롭게 회자된 키워드는 ‘전남, 신안 지도읍, 예자연,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 등이다. <기사분석 Cross Media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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