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나장학회(장학위원장 김동엽 목사)가 한일장신대에 이어 호남신학대(총장 최흥진)를 방문해 재학생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학교 관계자에 의하면 지난 12일 장학회 상임고문 안영로 목사(증경총회장), 김동엽 목사(증경총회장), 김성기 목사(총무이사, 여수영락), 김계룡 장로(재무이사, 양동제일)가 방문해 목요예배 후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호산나 장학회는 호남지역 출신 목회자 중심으로 호남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1971년 결성했고, 2013년부터 호남신앙동지회 등을 중심으로 호산나장학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2016년부터 호남신학대와 전주한일장신대 총장의 추천에 의해 장학생을 선발해 500만원의 장학금을 매년 전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