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30일부터 오는 5월 17일까지 동차이 소속 목사 10명이 참여할 예정
예장통합 전북노회 내 ‘동성애·차별금지법·이슬람 대책 특별위원회(일명 ‘동차이’, 회장 이재현 목사)’에서는 전주시청 앞 광장에서 큐어축제 반대를 위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지난 4월 30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전개하고 있는 이번 시위는 5월 19일 오후 2시 전주시청 앞 광장에서 열릴 퀴어축제를 반대하기 위함이다. 동차이 소속 목사 10명이 참여하고 있다.
‘동차이’는 동성애·차별금지법·이슬람의 확산과 이들의 반성경적인 행태에 위기의식을 느낀 통합 전북노회 소속 목회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해 2017년 11월 14일 노회의 정식적인 승인과 함께 결성된 단체다.
‘동차이’는 그간 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교회행사 등에서 동성애 확산과 차별금지법 통과에 따른 심각한 문제점을 적극 홍보하고, 자체 세미나 등을 개최하여 목회자 및 성도들을 개도하는 데 힘써 왔다. 또한 지역 활동에 머무르지 않고 타 시도에서 개최하는 큐어축제 반대시위 및 동성애·차별금지법·이슬람 반대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한편, ‘동차이’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전주시청 앞 광장에서 열릴 퀴어축제에 대항해 같은 날 오후 2시 30분에 전주덕진광장 앞 광장에서 퀴어축제 반대를 위한 시위를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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