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총회 교육국,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원데이캠프 열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원데이캠프 열어
크리스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찬양하며 기도하는 원데이캠프가 시흥 사랑스러운교회(배만식 목사)에서 열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교육국 학생지도부가 주최한 이번 캠프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때 말씀 안에서 삶과 학업의 의미를 깨닫게 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기도하므로 가정의 회복을 기대한다”며 취지를 밝혔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캠프는 윤형배 의사의 기독교적 세계관 강의와 지미선 찬양사역자의 공연으로 뜨거워졌다. 윤 의사는 “세속적인 가치관으로 청소년들은 물론이고 교회 안의 기독교적 가치관이 무너진 시대”라며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무너진 교회의 가치관과 청소년들의 신앙을 회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녁 집회에는 빛트인교회 김정윤 목사가 마태복음 22장 37~ 40절 말씀을 요절로 크리스천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전했다.
김 목사는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았다고 해서 우리의 모습이 극적으로 변하는 것은 아니”라며 “우리가 바라고 기도하는 것들 원하는 것들은 여전히 그 상태로 우리에게 있다”고 했다. 이어 “결국 예수님을 믿는 우리에게 드러나야 하는 모습은 사랑”이라며 “하나님을 바로 아는 우리가 나와 어긋나는 주변의 친구들과 이웃들을 사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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