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부흥을 꿈꾸며”
군산목회뱅크(대표 : 이동춘 목사)가 주관한 전국목회자 세미나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군산신실교회(류현옥 목사)에서 열렸다. 그간 전국목회자 세미나는 이동춘 목사가 오랫동안 시무했던 익산갈릴리교회에서 주로 개최되었는데 올해 처음으로 군산에서 개최되었다.
김상현 목사(부광감리), 소강석 목사(새에덴), 여주봉 목사(포도나무), 원팔연 목사(바울 원로), 이병렬 목사(거창중앙), 차상영 목사(군산성광), 황형식 목사(성일), 류현옥 목사(군산신실) 등이 금번 세미나 강사로 참여했다.
차상영 목사는 개회예배 설교에서 “아무리 작은 일을 행하더라도 반드시 하나님께 기도하고 그분의 뜻에 따라 해야 한다”며 “자신의 경험보다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목회를 진행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한 군산목회뱅크 대표 이동춘 목사(군산 갈릴리교회)는 “전국목회자 세미나가 2년 만에, 특별히 이곳 군산에서 다시 열리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 세미나는 목회자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통해 다시금 건강한 교회로 세워나갈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기 위한 목적 하에 이루어진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 세미나가 한국 교회의 건전한 개혁을 이루는데 일조를 하기를 바란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전액 무료로 진행된 이번 목회자세미나는 약 40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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