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경북노회 피택항존직 교육 시작
제4기 경북노회 피택항존직 교육 시작
  • 안재근 지역기자
  • 승인 2018.12.10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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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높이 그리고 더 깊이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경북노회 훈련원 주관으로 지난 9일 남신교회(김광재 목사)에서 제4기 경북노회(노회장 강경구 장로) 피택항존직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에는 4개 교회에서 피택장로 5명, 피택안수집사 1명, 피택권사 3명이 참석했다. 박정훈 목사(경북노회 훈련원 원장)의 인도로 진행된 개강예배에서 하동오 목사(경북노회 부노회장, 효령교회)는 고린도전서 10장 6-11절을 본문으로 ‘본보기가 되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하동오 목사는 "거울을 통해서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없고 타인을 통해서만 자신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가 필요하며 서로에게 본보기가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고린도전서 10장 11절의 ‘본보기가 되어’라는 성경구절을 개역한글 성경에서 ‘거울이 되고’라고 번역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피택항존직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본을 보이는 신앙생활을 해야함을 강조하고 부탁했다. 그렇기 위해서는 우상숭배를 피하고 믿음으로 깊게 그리고 높이 섬겨야함을 부탁했다.

개강예배 설교중인 경북노회 부노회장 하동오 목사
개강예배 설교중인 경북노회 부노회장 하동오 목사

이어서 ‘직분과 교회생활’이라는 주제로 김덕수 목사(군위중앙교회)의 강의가 이어졌다. 직분자의 교회생활은 직분을 계급으로 생각하지 말고 섬김과 죽음의 자리임을 강조했다. 직분자들은 교회의 핵심이기 때문에 믿음과 인격의 성숙이 필수라고 말했다. 또한 직분자의 자질은 성령충만하고 믿음과 의리가 있어야함을 강조했다. 모두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직분자가 되기위하여 더 섬기고 낮아져야함을 부탁했다.

제1강 직분과 교회생활에 대하여 강의하는 김덕수 목사
제1강 직분과 교회생활에 대하여 강의하는 김덕수 목사

박정훈 목사(경북노회 훈련원 원장, 대구드림교회)는 제4기 피택항존직 교육을 위해 수고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더 효과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훈련교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훈련원의 ‘선택받은 이를 위한 내비게이션’을 사용하여 10주 동안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직분과 교회생활, 교회의 본질과 사명, 교회의 역사, 성경, 헌법과 권징, 교리, 예배와 예식, 직분자의 소명, 직분자의 가정생활, 직분자의 사회윤리이다. 뿐만 아니라 총회교육부의 성경통신과 중급과정도 함께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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