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기독교연합회 주관 ‘성탄트리점등예배’
전주시기독교연합회 주관 ‘성탄트리점등예배’
  • 곽재우 지역기자
  • 승인 2018.11.27 2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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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이후 가장 큰 사건’
‘진정한 평화는 그리스도의 통치 아래 거하는 것’
예배전경 / 곽재우 기자
예배전경 / 곽재우 지역기자

전주시기독교연합회와 전북CBS가 주관한 ‘성탄트리점등예배’가 지난 24일, 전주시 고사동 오거리 광장에서 열려 이 땅에 빛으로 오신 아기 예수 탄생을 예고했다.

한동문화예술단의 감미로운 연주와 함께 시작된 이날 1부 예배는 이충일 목사(전주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의 인도로 진행되었으며, 김복철 목사(부회장)의 기도, 김성수 장로(회계)의 성경봉독, 베드로남성합창단의 찬양, 김종술 목사(상임회장)의 설교, 김상기 목사(증경회장)의 축사, 김승수 전주시장의 축사, 정석동 목사(상임총무)의 광고, 오성택 목사(직전회장)의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예배 후에는 곧바로 2부 성탄트리점등식이 진행됐다.

김종술 목사(상임회장)는 ‘임마누엘의 소식’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창조 이후에 가장 큰 사건이며, 천사들은 합창으로 이를 세상에 알렸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천사들은 합창을 통해 ‘죄악 된 인간이 구원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뿐’이라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모든 사람들은 평화를 갈망하지만 진정한 평화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 아래 거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우리도 진심으로 구주 예수님을 마음 깊이 받아들이고 땅 끝까지 이 복음을 전하는 성도들이 다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성탄트리 / 곽재우 기자
성탄트리 / 곽재우 지역기자

이어진 축사에서 김승수 전주시장은 자신을 교회 집사라고 소개하면서 “이 땅을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말하며,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 전주시가 내년 더욱 축복된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기원했다.

또한 이어진 축사에서 김상기 목사(증경회장)는 “아기 예수를 이 땅에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복음은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인데, 이는 아기 예수께서 이 땅에 태어나신 소식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생명의 복음, 원수를 사랑하는 사랑의 복음, 희생의 복음이 전주 시민 모두에게 전해져서 모든 시민들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역사가 있기를 바라며, 북한 땅에도 복음이 널리 퍼져서 그곳에서도 성탄트리점등식이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기원했다.

한편, 쌀쌀한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여 점등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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