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 통해 교회와 지역사회 공헌 고취할 취지
23년간 복지관 섬긴 하나교회, 베데스다공동체 헌신한 남순덕 성도 수상
23년간 복지관 섬긴 하나교회, 베데스다공동체 헌신한 남순덕 성도 수상
예장 통합 대전서노회(노회장 김홍필 장로)는 오는 10월 28일(화) 노회회관 대강당에서 제133회 정기노회를 열고, 청원사항과 회무를 처리하며, 대전서노회 사회봉사부(부장 김준실 목사) 주관으로 사회봉사상을 제정하고 시상한다.
대전서노회는 교회들이 사회봉사를 통해 교회와 지역사회에 공헌하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고취하고자 2006년 제109회기에 이 상을 제정하고 시행하였으나 잠시 중단하였다가 이번 회기에 다시 시행하게 된 것이다. 시상기준은 지교회와 지역을 위해 지속적으로 10년 이상 사회봉사에 참여한 1개 교회와 평신도 1인이다.
대전서노회 사회봉사부는 노회내 각 교회에 공문을 보내 9개 시찰에서 1교회 또 평신도 1인을 추천하도록 요청하였다. 부회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번에 수상하게 될 대상자로 하나교회(이세형 목사 시무)와 베데스다교회 남순덕 성도를 선정하였다. 하나교회는 어려운 교회임에도 불구하고 23년간 월평사회복지관을 꾸준히 도운 공로로, 남순덕 성도는 몸이 불편하고 어려운 형편에 있는 분들을 모셔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는 교회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한 수고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노회는 이 상을 제정한 취지를 고취하고 뜻을 기리기 위해 본회 석상에서 이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서노회는 25일(목) 오전 10시 30분 다른 날을 정하여 목사안수식도 거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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