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기침·예장합신 성총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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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스펠투데이
  • 승인 2018.09.1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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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총회장에 김충섭 목사 선출

한국기독교장로회(김충섭 목사, 이하 기장)는 17일부터 ‘그리스도 사랑으로 민족과 함께’(사61:1~3; 롬8:24,31~35; 마5:9)를 주제로 제주 서귀포 해비치리조트에서 제 103회 총회를 개회했다. 총회에는 전국 28개 노회 639명의 총대가 참석했다.

기장 총회는 17일 오후 회무 총회 선거에서 찬반 투표를 통해 부총회장 김충섭 목사(성일)를 총회장으로 선출했다. 목사장로부총회장에는 단독 출마한 육순종 목사(성북)와 유영준(신송)장로가 당선됐다.

기장총회는 개회 전부터 103회 총회의 의미로 눈길을 끌었다. 총회는 103회 총회를 두고 △행정·교육·문화·선교 총회, △지역선교에 기여 △지역사회의 화해와 희망이 되는 공동체 △21세기 에큐메니칼 협력 관계를 들어 기장총회에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주 개신교 선교 110주년(복음의 역사와 제주, 제주 4.3 70년, 3.1운동 100주년 준비, 민족의 희망이 되는 교회) △평화적 공존(한국 기독교 88선언 정신의 재확인, 하나님의 백성(민)들에게 맡겨진 역사적 사명) △ 통일 넘어(세계 교회가 공감하는 지속적인 평화운동, 아시아 태평양 지역, 세계 평화의 모티브가 되는 통일, 세계민들의 고난과 희망을 공유) △공감과 치유, 화해와 희망(역사의 현장에서 상처받은 몸과 영혼의 스토리 나눔, 냉전과 전쟁의 그림자를 걷어내는 희망의 신학, 예배 (liturgy) 공동체, 참여와 고백으로부터 시작되는 용서와 사랑의 은혜) △신앙 유산의 재조명(박봉랑, 장준하, 서남동, 문익환 탄생 100년 기념) 등을 밝혔다.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안희묵 목사, 이하 기침)도 17일부터 ‘새로운 미래로 함께’를 주제로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108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기침총회 제공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안희묵 목사, 이하 기침)도 17일부터 ‘새로운 미래로 함께’를 주제로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108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기침총회 제공

침, ‘새로운 미래로 함께’의 주제로 개회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안희묵 목사, 이하 기침)도 17일부터 ‘새로운 미래로 함께’를 주제로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108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총회는 전체 등록대의원 1,956명 중 1,503명이 참석해 개회됐다.

총회는 1차 회무에서 목사, 전도사, 가입교회를 인준하고, 2개 지방회의 가인준을 처리했다. 18일에는 총회 규약 및 정관 수개정(총회 규약개정, 선거관리위원회 규정, 뱁티스트 정관 개정) 등을 다루었다.

앞서 안희묵 총회장은 총회장 메시지를 통해 “교단 역사상 가장 많은 교회와 대의원이 등록했다”면서 “교단의 미래와 차기 교단을 이끌어갈 지도자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뜻이다”고 평가했다. 이어 미래목회허브센터, 장학재단, 연금제도 정착, 신설되는 각 위원회, 침례신학대의 정식이사 파송 등을 위한 기도를 요청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총회장 홍동필 목사, 이하 예장합신) 제103회 총회는 18일 인천 송월교회(박삼열 목사)에서 개회했다. 독자 제보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총회장 홍동필 목사, 이하 예장합신) 제103회 총회는 18일 인천 송월교회(박삼열 목사)에서 개회했다. 독자 제보

예장합신, 총회장에 홍동필 목사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총회장 홍동필 목사, 이하 예장합신) 제103회 총회는 18일 인천 송월교회(박삼열 목사)에서 290여 총대와 증경총회장, 해외파송 선교사 등 언권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했다.

임원 선거에서 총회장은 부총회장인 홍동필 목사(전주새중앙)가 무난히 선출됐다. 목사 부총회장 문수석 목사(창원벧엘), 장로 부총회장 장임구 장로(남문), 이외의 임원은 후보 등록 방식이 아닌, 출석 총대 모두가 후보가 되는 구조여서 최종 선출까지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번 예장합신 총회에는 19개의 헌의안이 상정됐다. 주목 받는 안건으로는 교단의 정체성 문제, 표준 예식서 개정, 총회 지역 조정안 준수, 목사이중직 관련 대책 수립 등을 다뤘다.

이번 총회에서 주목받는 안건은 예장합신의 정체성 문제와 함께 ‘표준 예식서’ 개정, ‘담임목사’를 ‘위임목사’로 개정하는 건, 목사 이중직과 관련한 대책 수립, 이단 사이비 대책 등이다.

이단사이비 대책의 경우 경북노회와 경기중노회, 남서울노회 등 3개 노회가 김대옥 목사의 동성애 옹호 사상 조사 및 이단 조사를 청원했다. 3개 노회는 김 목사가 한동대 교목 재직시 동성애와 페미니즘 사상을 주장하는 모임 주관 등을 들어 한동대 내의 교단 소속 재학생과 지원자들, 성도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참여 금지를 청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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