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신교회(이순창 목사)가 건축한 GUAM 연신선교센터 헌당 감사예배가 지난 17일 괌 늘푸른장로교회와 연신선교센터에서 있었다.
허영모 목사(괌 태평양장로교회)의 기도로 시작된 헌당 감사예배는 이후 이순창 목사(연신교회)의 “열방을 향하신 하나님의 섭리”라는 제목의 말씀이 선포됐다. 이후 건축 경과보고와 봉헌을 드린 후 Chuuk Nukuno교단 총회장 Hanser Reynold와 GUAM 일본교회 담임 Ken 목사, 평북노회 증경 노회장 이홍익 장로의 축사가 있었다. 이후 이재환 목사(괌 주사랑교회)의 축도 후 준공 감사기도 및 테이프 커팅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연신선교센터는 2016년 연신교회와 괌 늘푸른장로교회가 협약을 맺어 2016년 12월 착공에 들어가 지난 6월 완공됐다. 연신교회는 건축 비용을 지불하고 괌 늘푸른교회는 36년 간 대지를 무료 제공함으로 두 교회의 필요에 맞게 앞으로 공동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