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향교회 전교인여름신앙수련회 개최
본향교회 전교인여름신앙수련회 개최
  • 김지운 기자
  • 승인 2018.08.14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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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식 목사 초청,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주제로
본향교회가 전교인여름신앙수련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전세대가 함께 모인 수련회를 통해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경험하게 됐다고 말했다.
본향교회가 전교인여름신앙수련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전세대가 함께 모인 수련회를 통해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경험하게 됐다고 말했다.

본향교회(채영남 목사)가 8일부터 10일까지 김의식 목사(서울치유하는 교회)를 강사로 초청해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신33:29)의 주제로 전교인여름신앙수련회를 가졌다.

김의식 목사는 수련회에서 △상한 마음의 치유(엡4:31~32) △어디서 떨어졌는가(계2:1~7) △행복한 가정의 회복(엡5:22~6:4) △초대교회로 돌아가자(행2:37~4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벧전4:7~11)의 제목으로 강의했다.

첫날 김기섭 장로는 히스기야를 언급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들음 같이 세상 걱정 근심 상처난 마음들이 응답을 받는 은혜로운 집회가 되게 해 주소서”라고 기도했다. 이어 “평화로운 평안이 남과 북으로 확대되어 평화 통일을 이루어 주시기를 기대한다”면서 “풍족한 은혜로 우리의 모든 날의 즐거운 날을 누림으로 행복함을 누리게 하소서”라고 간구했다.

채영남 목사는 “하나님께서 저희를 사랑하시고 치유하시고 은혜 주셔서 이 땅의 복으로 더 힘 있게 살게 하시기 위해 성회를 허락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강사 김의식 목사는 많은 상처를 입었고, 하나님으로부터 치유를 받았다”면서 “치유와 회복의 사역을 하는 김 목사를 통해 치유자 되시는 예수님을 만나 회복되는 시간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의식 목사는 강의에서 “치유와 회복의 역사는 원수를 불쌍히 여기는 데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주님이 나를 불쌍히 여기시니 나도 그 원수를 불쌍히 여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치유의 마지막 관문은 용서하는 것”이라면서 “용서하면 마음이 치유되고 우리의 성격과 행동 등이 천국으로 변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수련회의 한 참석자는 “알고 있으면서도 행동으로 옮기기 어려운 것이 용서”였다면서 “하나님께 의지하며 용서의 마음과 용기를 구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또 “나와 가정, 교회와 사회를 좀 더 믿음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어렵겠지만 행복한 우리와 교회, 사회를 위해 용기를 내어 용서의 손길을 내밀어 볼 것”이라고 밝혔다.

김의식 목사.
김의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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