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노회에서 예장통합 총회 제103회 부총회장후보로 추대된 차주욱 장로(사진, 제청명락교회)의 선거대책위 발대식이 지난 9일 충주노회회관에서 있었다.

지난 4월 제12회 정기노회에서 예비후보로 등록하였던 충청노회 윤재인 장로(진천중앙교회)가 사퇴의사를 밝힘으로써, 만장일치로 부총회장후보에 추대된 차주욱 장로는 예장통합 전국장로회 부회장과 중부지역 장로협의회 회장 및 충주노회장을 역임하였다.

한편 충주노회(노회장 이성욱 목사) 주관으로 열린 이 날 발대식은 선거대책위원장에 노회장 이성욱 목사(유포교회)△부위원장 길만호 목사(삼호교회)△총괄본부장 류승준 목사(충주상일교회)△자문위원장 김완식 목사(음성교회)△자문위원 이명선목사(제천명락교회원로), 이래혁 목사(대소교회), 이상령 장로(충일교회) △후원위원장 오도형(주덕중앙교회)△사무총장 양의열 목사(제천제일교회)를 위촉했다.

차주욱 장로는 이 날 인사말을 통해 "조직된 지 6년밖에 안 되는 신생 충주노회가 부족한 저를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추대해 주신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라며 "모든 노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비바람을 맞을 각오로 묵묵히 성심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수 지역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