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데이터 뉴스 리뷰] 3월 둘째 주간
[빅 데이터 뉴스 리뷰] 3월 둘째 주간
  • 크로스미디어랩
  • 승인 2024.03.21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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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카인즈(bigkinds.or.kr), 검색어: or-교회, 기독교, 목사, not-천주교, 기간: 2024.3.10.~3.16
※ 빅카인즈(bigkinds.or.kr), 검색어: or-교회, 기독교, 목사, not-천주교, 기간: 2024.3.10.~3.16

1. 3월 2주 언론이 바라본 ‘교회’ 핵심 키워드 “자유통일당”

빅카인즈에 서비스 중인 주요 일간지(12개) 및 방송 매체(5개)를 통한 3월 2주(3.10~3.16) 교회 관련 뉴스의 핵심 키워드는 “자유통일당”이다.

교회 관련 뉴스의 상위 10가지 키워드는

1) 가중치 - ‘자유통일당, 김일성, 원불교 나상호 교정원장, SNS, 블라디보스토크, 간첩 혐의, 유교 최종수 성균관장, 문성근, 북한 벌목공,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 스님’ 등이며,

2) 빈도순 - ‘러시아, 베이비박스, 김일성, 조국혁, 이사장, 탈북민, 중국, 간첩 혐의, 감리회, 블라디보스토크’ 등이다.

핵심 연관어 ‘자유통일당’은 전광훈 목사 및 장경동 목사가 주도하는 자유통일당에 홍수환 전 권투선수의 입당, 우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의 출마 포기 그리고 비례대표 관련 뉴스가 다수 보도됐다. 기타 의료 개혁 관련하여 종교 지도자들과 윤 대통령의 오찬 소식 그리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크에서 북한 벌목공을 돕던 한인 선교사가 간첩 혐의로 체포 구금된 소식이 언론의 조명을 받았다.

NAVER 뉴스 서비스를 통해 검색된 3월 2주 일간지 8곳(조선,중앙,동아,문화,경향,서울,한겨레,한국)의 교회 관련 보도는 123건(+36.7%)으로 전주 대비 상당히 증가했다.

교회 관련 뉴스의 보도 성향은 긍정 10건(8.1%), 중립 111건(90.3%), 부정 2건(1.6%) 등으로 대부분 중립 성향의 보도이고 긍정 성향의 보도가 부정보다 조금 높게 나타났다.

3월 2주간 언론의 교회 관련 이슈는 ‘러, 한국인 선교사 간첩죄로 첫 구금’이다.

 

2. 2024년 3월 2주 사회언론이 본 한국교회 NㆍEㆍWㆍS

Ⓝ 금주의 인물은 ‘손명순’

지난 7일 향년 96세로 별세한 김영삼(YS)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의 영결식이 11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됐다. 손 여사는 1929년 1월 2남 7녀 중 장녀로 태어나, 6·25전쟁 중이던 1951년 3월 6일 부산으로 피란을 갔다가 YS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고인은 YS가 서거한 2015년 11월까지 64년 동안 남편 곁을 지키며 묵묵히 내조했다. 손 여사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음에도 1992년 대선에 본인이 직접 전국 유명 사찰과 유력 종단을 방문하며 YS 지지를 호소하는 등 YS 대권의 일등 공신으로 꼽힌다. 또 유세 현장에서 허리를 90도로 숙이고 “부탁합니다”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의 트레이드마크로 여겨지기도 했다. 손 여사는 YS 재임 시절 참모 부인들과의 모임을 모두 없애고, 입는 옷의 상표를 모두 뗄 정도로 구설에 오르는 것을 피했다.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가진 발인예배는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 주도로 상도동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 영결식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손 여사는 동갑내기 김 전 대통령과 평생을 함께해 온 가장 든든한 동지였다"며 추모했다. (관련 기사 : YS 아내 손명순 여사 발인식…"어머니 상도동 모시고 싶었는데"(naver.com) 중앙일보 3월 11일)

Ⓔ 금주의 이슈는 ‘러, 한국인 선교사 간첩죄로 첫 구속’

러시아가 한국인 선교사를 간첩죄로 처음으로 체포 구금한 소식이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았다. 중국과 러시아를 오가며 선교활동을 하면서 북한 벌목공과 탈북민 등을 지원해 온 한국인 선교사 백원순 목사가 지난 1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에 간첩 혐의로 체포됐다. 특히 추방이 아닌 체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한국과의 외교적 갈등 관계와는 반대로 북한과의 긴밀한 행보를 이어오는 상황에서 러시아의 의도적인 행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중국이 지난해 7월부터 간첩죄에 무기징역·사형까지 선고할 수 있는 반간첩법을 시행한 데 이어, 러시아도 비슷한 방법으로 외국인에 대한 압박을 시작하는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백 목사와 함께 올해 초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입국했던 아내도 FSB에 체포됐지만, 이후 풀려나 한국에 머물고 있다고 한다. 외교부 당국자는 “체포 사실을 인지한 직후부터 필요한 영사 조력을 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현재 조사 중인 사안이어서 언급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 러에 간첩죄로 체포된 한국인, 北 벌목공과 탈북민 돕던 목사(naver.com) 조선일보 3월 13일)

Ⓦ 나쁜 뉴스는 ‘허위 사실 유포한 같은 교회 교인 7명 벌금형’

같은 교회에 다니는 A씨 부부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교인 7명에 대해 각각 벌금 200만 원을 선고한 소식이 11일 자 문화일보에 실렸다. 이들은 202년 7월 서울 은평구 소재 A씨의 집 앞에서 “A씨 부부 사기단은 대법원 징역형을 받은 전과자”라는 내용의 팻말 등을 들고 구호를 외쳤고, 이들 가운데 한 사람은 같은 해 8월 A씨 딸의 집 앞까지 찾아가 “A씨 부부 사기단은 전과자이다” 등의 팻말을 목에 걸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A씨는 사기죄로 어떠한 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고 A씨의 아내도 교회와 관련한 문제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다”고 판시했다. (관련 기사 : “너희 부부는 전과자”…허위 사실 유포한 교인 7명 벌금형(naver.com) 문화일보 3월 11일)

Ⓢ 좋은 뉴스는 ‘후암동 쪽방촌의 다정한 이웃, 구재영 목사’

서울 후암동 쪽방촌에서 7년째 생활하면서 쪽방촌 사람들을 돌보고 있는 구재영 목사(62) 소식이 3월 15일 자 동아일보에 소개됐다. 구 목사는 매주 월, 화, 수, 금요일 6~7명의 봉사자와 함께 150~180가정을 돌며 이들이 어떻게 사는지, 몸이 아픈 곳은 없는지 돌아본다. 목요일은 서울역에 노숙자를 살피며 일요일은 쪽방촌 주민들과 함께 예배를 드린다. 또한 길을 가다가 다리를 절뚝거리거나 힘없이 앉아있는 사람들에게 ‘어디 아프냐’고 물어보고 병원에도 함께 가준다. 구 목사는 후암동 쪽방촌의 주민들의 이웃이자 가족이며 ‘보호자’ 역할을 하고 있다. (관련 기사 : “죽을 때까지 손 잡을 것”…후암동 쪽방촌 다정한 이웃, 구재영 목사 [따만사](naver.com) 동아일보 3월 15일)

<빅데이터 분석 : 크로스미디어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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