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매년 500만 원 지원
호산나장학회(이사장 김동엽 목사)는 3월 12일(화) 호남신학대학교(최흥진 총장) 화요예배 시간에 호남신학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호산나장학회 상임고문 안영로 목사(증경총회장), 이사장 김동엽 목사(증경총회장), 총무이사 김성기 목사(여수영락교회), 회계이사 김계룡 장로(양동제일교회)가 참석했다. 최흥진 총장은 내빈을 소개하며 감사 인사를 했고, 김성기 목사의 사회로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장학금은 신앙생활이 투철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주어졌으며, 강하형(신학대학원 2학년), 김세종(신학대학원 2학년), 김성화(신학과 4학년), 김해금(신학과 2학년), 이예흔(사회복지상담학과 3학년) 학생에게 장학금 100만 원과 장학 증서가 수여됐다.
호산나장학회는 호남지역 인재양성을 위하여 창립된 호남신앙동지회 장학위원회가 2013년에 명칭을 변경한 단체다. 현재 1억 5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총장 추천에 의해 장학생을 선발하여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가스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스펠투데이의 뉴스를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