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데이터 뉴스 리뷰] 2월 넷째 주간
[빅 데이터 뉴스 리뷰] 2월 넷째 주간
  • 크로스미디어랩
  • 승인 2024.03.05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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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카인즈(bigkinds.or.kr), 검색어: or-교회, 기독교, 목사, not-천주교, 기간: 2024.2.25.~3.2
※ 빅카인즈(bigkinds.or.kr), 검색어: or-교회, 기독교, 목사, not-천주교, 기간: 2024.2.25.~3.2

1. 2월 4주 언론이 바라본 ‘교회’ 핵심 키워드 “장애인들”

빅카인즈에 서비스 중인 주요 일간지(12개) 및 방송 매체(5개)를 통한 2월 4주(2.25~3.2) 교회 관련 뉴스의 핵심 키워드는 “장애인들”이다.

교회 관련 뉴스의 상위 10가지 키워드는

1) 가중치 - ‘장애인들, 사회단체, 윤석열 대통령, 쇠창살, 사람들, 구국기도회, 청주, 3.1운동 제105주년 기념예배, 이승만, 중감금’ 등이며,

2) 빈도순 - ‘이승만, 사람들, 피해자, 쇠창살, 나얼, 청주, 자유통일, 사회단체, 장애인들, 중감금’ 등이다.

핵심 연관어 ‘장애인들’은 60대 목사가 장애인들을 보살펴 주겠다며 자신의 교회로 데려와 폭행하고 돈을 뜯은 혐의로 구속된 사건과 관련된 키워드이다. ‘쇠창살, 청주, 중감금, 피해자’ 등도 동일 사건 연관어이다.

NAVER 뉴스 서비스를 통해 검색된 2월 4주 일간지 8곳(조선,중앙,동아,문화,경향,서울,한겨레,한국)의 교회 관련 보도는 117건(+125%)으로 교회 관련 뉴스가 대폭 증가했다. 교회 관련 뉴스의 보도 성향은 긍정 15건(12.8%), 중립 93건(79.5%), 부정 9건(7.7%) 등으로 나타났다. 긍정 성향의 보도가 증가한 것은 3.1운동 관련 뉴스 때문이다.

2월 4주간 언론의 교회 관련 이슈는 ‘3.1운동 제105주년 기념예배’이다.

 

2. 2024년 2월 4주 사회언론이 본 한국교회 NㆍEㆍWㆍS

Ⓝ 금주의 인물은 ‘이승만’

영화 ‘건국전쟁’이 개봉 27일 만에 100만 명이 돌파한 가운데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 부지 논란으로 이 전 대통령에 대한 보도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또한 총선이 가까워지면서 진보와 보수 진영간의 대결이 가열되는 상황에서 ‘건국전쟁’을 만든 김덕영 감독이 영화 ‘파묘’의 흥행이 반일주의를 내세운 좌파들의 결집이라는 발언으로 이 대통령에 대한 언론의 관심과 논란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위원장 향문)는 28일 성명서를 내고 “이승만 전 대통령은 종교방송 설립과 군종장교 제도 도입 등에서 특정 종교에만 특혜를 주고 불교와 천도교 등 민족종교를 차별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른바 정화(淨化) 유시로 불교계 분열을 일으켜 씻을 수 없는 잘못을 저질러 용서하기 어렵다”며 송현광장에 이승만기념관을 지으면 서울시와 관계를 끊겠다며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관련 기사 : '파묘' 흥행몰이에…'건국전쟁' 감독 "좌파들이 몰리고 있다"(naver.com) 중앙일보 2월 26일)

Ⓔ 금주의 이슈는 ‘3·1운동 제105주년 기념예배’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2월 25일 수원 원천침례교회에서 열린 3·1 운동 제105주년 기념 예배에 참석한 내용이 주요 언론의 조명을 받았다. 윤 대통령은 예배 후 인사말을 통해 “저와 정부는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의 삶 가까이 다가가, 한 분 한 분의 손을 잡아 드리는 따뜻한 국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105년 전 우리 선열들이 자유를 향한 신념과 의지를 모아 3·1운동을 일으키셨다”며 “자유와 번영의 미래를 향한 그 위대한 여정에 우리 한국 교회가 있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전했다. 이날 예배는 원천침례교회 김장환 원로목사, 김요셉 담임목사를 비롯한 성도 800여 명, 대통령실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등 참모진이 참석했다. (관련 기사 : 尹대통령 3·1 운동 기념 예배 참석 “낮은 자세로 국정 펼치겠다”(naver.com) 조선일보 2월 25일)

Ⓦ 나쁜 뉴스는 ‘장애인 감금 폭행하고 돈 뜯은 60대 목사’

장애인들을 보살펴 주겠다며 자신의 교회로 데려와 폭행하고 돈을 뺏은 충북 청주의 60대 교회 목사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A 목사는 2021년 7월부터 약 14개월간 쇠창살이 설치된 교회 부지 내 정자에 50대 중증 지적장애인 B씨를 감금하고 쇠 파이프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 목사는 또한 B씨의 기초생활수급비 80만 원도 매달 가로챘던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2022년 9월 교회로 찾아온 지인 C씨에게 발견됐는데 당시 온몸이 멍투성이였으며 하반신 일부가 마비돼 현재 요양병원에 머물고 있다. A 목사는 교회 내 컨테이너에서 생활하던 또 다른 60대 뇌병변 장애인 D씨를 대상으로 체크카드와 현금 20여만 원을 빼앗고 폭행했다. 이 밖에도 A씨는 교회 부지 내 비닐하우스에서 생활하던 다른 지적장애인 부부로부터 수천만 원을 가로챘고 헌금을 적게 냈다는 이유 등으로 여러 차례 폭행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 (관련 기사 : 돌봐준다더니… 장애인 때리고 돈 뺏은 목사 구속(naver.com) 서울신문 2월 26일)

Ⓢ 좋은 뉴스는 ‘3·1운동 도운 호주 여성선교사 3인’

국가보훈부는 일제강점기 부산진일신여학교의 만세운동을 도운 호주 선교사 마거릿 샌더먼 데이비스, 이사벨라 멘지스, 데이지 호킹 등 3명을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일신여학교는 호주 선교사들이 설립한 부산·경남 지역 최초의 근대 여성 교육기관으로 데이비스는 1910년 선교사로 부산에 파견돼 일신여학교 교무주임으로 일하다가 1914년부터 교장을 맡았다. 데이비스는 만세 시위 현장에서 체포됐고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1940년대 일제가 기독교 학교에도 신사참배를 강요하자 호주 장로회는 일신여학교를 폐교했고 데이비스는 호주로 돌아갔다. 일신여학교의 만세운동은 부산·경남 지역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됐으며, 시위 전반을 여성 교사와 여학생들이 주도했다는 점에서 여성 독립운동 분야에 큰 자취를 남겼다. 정부는 데이비스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멘지스와 호킹에게는 건국포장을 추서했다. (관련 기사: 일신여학교 만세운동 도운 호주 선교사들 ‘3월의 독립운동가’ 선정(naver.com) 경향신문 2월 29일)

<빅데이터 분석 : 크로스미디어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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