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데이터 뉴스 리뷰] 2월 셋째 주간
[빅 데이터 뉴스 리뷰] 2월 셋째 주간
  • 크로스미디어랩
  • 승인 2024.02.27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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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카인즈(bigkinds.or.kr), 검색어: or-교회, 기독교, 목사, not-천주교, 기간: 2024.2.18.~2.24
※ 빅카인즈(bigkinds.or.kr), 검색어: or-교회, 기독교, 목사, not-천주교, 기간: 2024.2.18.~2.24

1. 2월 3주 언론이 바라본 ‘교회’ 핵심 키워드 “B씨”

빅카인즈에 서비스 중인 주요 일간지(12개) 및 방송 매체(5개)를 통한 2월 3주(2.18~2.24) 교회 관련 뉴스의 핵심 키워드는 “B씨”이다.

교회 관련 뉴스의 상위 10가지 키워드는

1) 가중치 - ‘B씨, 하나님, 음란 메시지, 성희롱 메시지, 지적 장애, 총회장, 사회발전, C씨, 파묘, 뉴욕’ 등이며,

2) 빈도순 - ‘B씨, 파묘, 신애, 부모님, 하나님, 바울, 신도, C씨, 성희롱, 개신교’ 등이다.

핵심 연관어 ‘B씨’는 지난 22일 JTBC ‘사건반장’에 다뤄진 50대 교회 집사(B씨)가 같은 교회 20대 여신도에게 음란 메시지를 보낸 사건과 관련된 키워드이다. ‘성희롱 메시지, 지적장애, C씨’ 등도 ‘B씨’ 사건 관련 연관어이다.

NAVER 뉴스 서비스를 통해 검색된 2월 3주 일간지 8곳(조선,중앙,동아,문화,경향,서울,한겨레,한국)의 교회관련 보도는 52건(-10.3%)으로 교회 관련 뉴스가 2주 연속 적게 나타났다. 살펴볼 뉴스 중 하나로 연초에 제시한 ‘24년 한국교회 언론보도 10대 전망’과 같이 이단인 ‘하나님의교회’가 설립 60주년을 맞아 대언론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21일 자 문화일보 보도에 따르면 서울권역의 60개 하나님의교회가 모두 자원봉사활동 등으로 서울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고 보도했다. 한 주간 교회 관련 뉴스의 보도 성향은 긍정 5건(9.6%), 중립 40건(76.9%), 부정 7건(13.5%) 등으로 나타났다.

2월 3주간 언론의 교회 관련 이슈는 ‘송현광장에 이승만기념과 건립 추진 검토’ 논란이다.

 

2. 2024년 2월 3주 사회언론이 본 한국교회 NㆍEㆍWㆍS

 

 Ⓝ 금주의 인물은 ‘장재현’.

영화 ‘파묘’가 22일 국내서 개봉하며 이틀 만에 관객 수 140만 명을 넘기며 대흥행이 예상된다. ‘파묘’는 ‘검은 사제들’(2015), ‘사바하’(2019)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의 세 번째 장편. 오컬트(Occult·초자연적 현상) 영화다. 장 감독의 22인 인터뷰가 다수 언론에 보도되면서 영화 관련 내용 그리고 모태 기독교인 장 감독의 영화제작 관련 에피소드 역시 다수 소개됐다. 영화 ‘파묘’는 풍수지리와 무속 신앙, 장례 문화 등 토속적인 소재를 활용한 K오컬트로 평가되고 있다. 기독교 신앙인인 장 감독은 이번 영화에 대해 “교회 장로님들한테 혼날까 봐 최대한 덜 거북스럽게 만들었다”며 “교회에서 뭐라 하지 않느냐고 걱정하시는데, 어떤 종교든 톱클래스들은 배타적이지 않고 굉장히 열려 있으시더라고요”라고 말하며 웃었다. (관련기사 : ‘오컬트’ 전문 감독의 3부작… 퇴마·밀교 이어 이번엔 풍수지리(naver.com) 조선일보 2월 23일)

Ⓔ 금주의 이슈는 ‘송현광장에 이승만기념관 건립 추진 검토’

23일 열린 서울시의회 임시회에서 오세훈 시장이 열린송현녹지광장이 이승만기념관 건립 장소로 가능성이 제일 높게 논의되는 곳이라는 답변이 언론의 조명과 함께 논란이 되고 있다. 오 시장은 “그래서 지금 영화 건국전쟁 등이 상영되는 것이 일종의 공론화와 공감대 형성의 과정”이라며 “이제는 입지가 어디가 바람직한지를 본격적으로 논의할 시점에 왔다고 본다”고 말했다. 불교계 반발에 대해선 “공감대가 형성되면 불교계와 협의도 하고 설득도 하겠다”고 언급했다. 오 시장은 지난해 11월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에 기념관 건립 기금 4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지난 11일 페이스북에 건국전쟁 관람 소감을 남기며 기념관 건립 필요성도 밝혔다. 지난해 오 시장은 송현광장을 이건희 컬렉션 이외 어떤 시설도 들어올 수 없는 원칙을 정하고 비워놓겠다고 약속했었다. 한편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던 이 전 대통령은 1954년 사찰정화 유시 등을 발표해 불교계의 반발을 샀다. 또한 송현광장 인근에는 대한불교조계종 본산인 조계사 등이 있기에, 향후 이 문제가 구체화될 경우 종교적 갈등의 우려도 있다. (관련기사 : 시민 위해 비워 놓는다더니... 오세훈 시장 "송현광장에 이승만기념관 건립 추진 검토"(naver.com) 한국일보 2월 23일)

Ⓦ 나쁜 뉴스는 ‘50대 교회 집사, 20대 여신도 성희롱’.

50대 교회 집사가 지적 장애를 가진 20대 여신도에게 지속해서 성희롱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22일 JTBC ‘사건반장’의 보도에 이어 다수 언론에서 보도했다. 25세 여성 B씨(지적장애 3급)의 사연의 그의 어머니 A씨 제보로 알려졌다. B씨가 초등학교 때부터 10년 넘게 같은 교회에 다니던 50대 집사는 문자를 통해 “네가 날 흥분시켰다”, “나 음란 행위 중이다”, “너도 음란 영상을 보며 이렇게 해봐라”, “나 어떡해? 발정기인가 봐” 등이 있었다. A씨는 딸이 문자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으며, 또 50대 집사가 교회에서 아동부 교사를 맡고 있으며, 직업이 과외 선생님이라며 혹여 또 다른 피해자가 있을지 모른다고 했다. (관련기사 : "네가 날 흥분시켜" 딸뻘 신도에 성희롱…교회 집사의 두 얼굴(naver.com) 중앙일보 2월 24일)

Ⓢ 좋은 뉴스는 “강제 북송 중단하라”.

지난달 개봉한 북한 주민의 탈북 여정을 담은 미국 다큐멘터리영화 ‘비욘드 유토피아’ 출연진과 탈북민들이 19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 있는 북한대사관 앞에서 북한과 중국에 항의하는 시위를 했다. 영화 출연자이자 탈북민을 도운 김성은 목사와 탈북민 이소연 씨는 ‘당신 아이들이 교육받고 있는 이 순간, 북한의 아이들은 착취를 당하고 있습니다.’ 등 손팻말을 들고 시위를 했다. 이날 시위에는 영국에 거주하는 탈북민 김규리 씨 자매도 동참했다. 김 씨 자매의 막내는 먼저 탈북한 언니들을 따라 지난해 10월 탈북하다가 중국에서 붙잡혀 강제 북송됐다. 김 씨는 “내 동생을 구해 달라. 그를 가족 품으로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자매는 그간 런던에서 중국 정부의 강제 북송 중단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여왔다. 지난해 미 선댄스영화제 관객상을 받았던 영화는 영국 아카데미 다큐멘터리 부문에선 수상이 불발됐다. (관련기사 : “강제 북송 중단하라”…탈북다큐 출연진, 주영 北대사관서 시위(naver.com) 동아일보 2월 20일)

<빅데이터 분석 : 크로스미디어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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