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데이터 뉴스 리뷰] 2월 둘째 주간
[빅 데이터 뉴스 리뷰] 2월 둘째 주간
  • 크로스미디어랩
  • 승인 2024.02.2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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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카인즈(bigkinds.or.kr), 검색어: or-교회, 기독교, 목사, not-천주교, 기간: 2024.2.11.~2.17
※ 빅카인즈(bigkinds.or.kr), 검색어: or-교회, 기독교, 목사, not-천주교, 기간: 2024.2.11.~2.17

1. 2월 2주 언론이 바라본 ‘교회’ 핵심 키워드 “이승만”

빅카인즈에 서비스 중인 주요 일간지(12개) 및 방송 매체(5개)를 통한 2월 2주(2.11~2.17) 교회 관련 뉴스의 핵심 키워드는 “이승만”이다.

교회 관련 뉴스의 상위 10가지 키워드는

1) 가중치 - ‘신도, 단체 관람, 이승만, 기자간담회, 모레노, 총격 사건, 건국전쟁, 개신교, 여성장로, 금은방’ 등이며,

2) 빈도순 - ‘이승만, 건국전쟁, 모레노, 신도, 나얼, 이영훈, 감수성, 텍사스, 댓글, 동성애’ 등이다.

핵심 연관어 ‘이승만’은 이승만 전 대통령과 건국 1세대를 조명한 영화 ‘건국전쟁’에 대한 대형교회 중심의 단체관람이 한 주간 주요 언론의 조명을 받으며, 키워드 가중치 3위와 빈도순 1위로 나타났고, ‘건국전쟁, 나얼, 이영훈, 댓글, 개신교’ 등도 관련 키워드이다.

NAVER 뉴스 서비스를 통해 검색된 2월 2주 일간지 8곳(조선,중앙,동아,문화,경향,서울,한겨레,한국)의 교회 관련 보도는 58건(-37.6%)으로 교회 관련 뉴스가 평소 대비 낮게 나타났다. 미국 대형교회에서의 총기사건 등 외신을 제외하고 국내 뉴스의 경우 영화 ‘건국전쟁’, ‘여의도순복음교회 기자간담회’, ‘유동규 자유통일당 입당’ 등 3가지가 교회 관련 주요 언론보도이다. 교회 관련 뉴스의 보도 성향은 긍정 7건(12.1%), 중립 48건(82.7%), 부정 3건(5.2%) 등으로 나타났다.

2월 2주간 언론의 교회 관련 이슈는 ‘건국전쟁과 단체관람’이다.

 

2. 2024년 2월 2주 사회언론이 본 한국교회 NㆍEㆍWㆍS

Ⓝ 금주의 인물은 ‘이영훈’이다.

주요 언론이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의 2월 14일 자 신년 기자 간담회 소식을 집중 보도했다. 이영훈 목사는 저출생 대응책으로 '양육인지감수성' 캠페인, 여성 장로 배출 등 여성 리더십 강화, 서울 시내 기도처 136개의 늘봄학교 연계 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양육인지감수성’은 양육 친화적인 태도를 지니고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는 자가 진단 체크 리스트를 만들어 스스로 점수를 확인해 보도록 하는 등 SNS를 통한 홍보 활동을 벌인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를 위해 서울 시내 136개 기도처를 돌봄학교로 활용할 계획이다. 여성 리더십 강화 차원에서 지난해 여의도순복음교회 사상 처음으로 여성 목사 47명을 배출한 데 이어, 올해는 1958년 교회 창립 후 처음으로 여성 장로 20명을 배출할 예정이다. (관련 기사: “올해를 양육 인지 감수성 배양 원년으로”…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신년 기자간담회(naver.com) 서울신문 2월 14일)

Ⓔ 금주의 이슈는 ‘건국전쟁과 단체관람’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건국전쟁’ 누적 관람객 수가 2월 18일 기준 626,761명을 기록했다. 주요 언론에서는 대형교회의 단체관람 등 개신교계가 ‘건국전쟁’ 흥행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용인의 새에덴교회, 파주 운정참조은 교회 등 수도권 대형교회 이외에도 부산 세계로교회 등이 단체 관람을 이어가고 있다. ‘건국전쟁’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정치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김덕영 감독이 제작했다.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1980년 신군부의 쿠데타 집권을 다룬 ‘서울의 봄’이 1300만 명 이상의 흥행에 이어서 이번 ‘건국전쟁’이 대척 지점에서 보수성향의 입장을 대변하는 영화로도 평가되고 있다. 더불어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그리고 오세훈 서울시장 등의 관람평도 다수 언론에 보도됐다. 특히 ‘건국전쟁’이 흥행 가도를 달리며 이승만 기념관 건립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 15일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에 따르면 전일 기준 5만 8천7백여 명의 후원자가 이승만기념관을 세우기 위해 총 100억 400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 12일 가수 나얼 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건국전쟁’ 포스터와 낡은 성경 사진에 대해 네티즌의 비난이 이어지자 댓글창을 폐쇄했다. (관련 기사 : 영화 ‘건국전쟁’ 인기에… ‘이승만기념관’ 건립 탄력(naver.com) 문화일보 2월 15일)

Ⓦ 나쁜 뉴스는 ‘탈북 청소년 성추행’ 천 목사, 1심서 징역 5년’ 소식이다.

‘아시아의 쉰들러’라 불리며 수십 년간 탈북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를 운영해 온 천기원 목사(67)가 탈북 청소년 성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14일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또한 1심 법원은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에 5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20년 넘게 1000명이 넘는 북한 주민의 탈북을 도운 천 목사는 2016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탈북민 청소년 6명을 8차례에 걸쳐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1심 재판부는 “피해자들이 수사기관에서 이 법정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진술하고 있고, 여기에는 사건 전후 상황 등에 대해 직접 경험하지 않고선 진술할 수 없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했다. 한편 천 목사 측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면서 “추행도 아니고 추행의 고의도 없으며 성적 학대 행위도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관련 기사 : ‘탈북 청소년 성추행’ 목사 천모씨, 1심서 징역 5년(naver.com) 조선일보 2월 14일)

Ⓢ 좋은 뉴스는 ‘저출생 대응 위해 여성 리더십 강화’ 소식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2월 1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힌 저출생 대응책과 여성 리더십 강화를 위한 사업 등 주요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012년부터 교인들에게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5016명에게 54억 원을 지급했다. 올해부터는 금액을 인상해 첫째 아이 200만 원에서 넷째 아이부터는 1000만 원씩 지급하기로 했다. 올해 역점 사업인 ‘양육인지감수성’ 캠페인은 ‘성(性)인지감수성’의 개념을 차용해 아이 낳아 기르기에 좋은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다. 더불어 서울 시내 136개 기도처를 돌봄학교로 활용한다, 특히 지난해 여성 목사 47명 배출에 이어, 올해는 여성 장로 20명을 임명하여 여성 리더십을 강화하기로 했다. (관련 기사: 여의도순복음교회, 올해 첫 여성 장로 세운다...저출생 대응책(naver.com) 한국일보 2월 14일)

<빅데이터 분석 : 크로스미디어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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