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쟁에서 화목으로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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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스펠투데이 보도팀
  • 승인 2024.01.25 15:29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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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세교회, 2024 화목소통회의 개최
2024 연세교회 화목 소통회의. 전주연세교회 제공.
2024 연세교회 화목 소통회의. 전주연세교회 제공.

전주연세교회(박청일 목사)는 1월 14일(주일) ‘2024 연세교회 화목소통회의’를 열어 성도자율협의체(화목소통위원회) 구성과 ‘예수와 하나 되는 2024’ 캠페인 진행을 결의했다. 전주연세교회는 지난 1년의 분쟁을 극복하고 교회의 평화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화목소통회의를 열고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통해 교회의 본분과 교인의 신앙생활 회복을 위한 대화를 나눴다.

회의에는 당회원, 협동장로, 시무권사, 협동권사, 안수집사, 서리집사 등 다양한 위치의 교인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모 서리집사는 “지난 한 해 교회에 큰 아픔이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교회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알지 못해서 그저 묵묵히 예배와 봉사의 자리를 지켜왔는데, 이 화목소통회의를 통해서 이제는 용기를 내어 교회의 회복과 화목을 위해 나서서 행동해야 할 때”라며 참석 취지를 전했다.

한편, 전주연세교회는 박청일 담임목사가 공금횡령 혐의로 형사고발 됐지만 무혐의 기각처리를 받았다고 밝혔다. 전주노회는 시무정지 1년을 판결했고, 박 목사는 판결에 불복하여 총회에 상고한 상태다. 화목소통회의에서 박 목사는 “총회판결이 어떻게 나오든지 그 결과를 따를 것이며 앞으로 더 말씀과 심방, 치유 사역에 전념하며 교회 부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주연세교회 화목소통협의회는 ‘복음의 진리와 사랑의 줄’이라는 2024년의 슬로건 아래, 교회 각 구성원의 화목과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교회 행정에 반영되도록 하는 가교역할을 하고, 사랑과 용서라는 그리스도의 비전을 실천하는 ‘예수와 하나되는 2024’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Y 시무장로는 ‘화목소통회의’ 관계자들의 주장에 반론을 제기하고, 그들은 당회에서 의결된 기구가 아니라 목회자를 지지하는 몇 사람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교회의 본질을 거스르고 있다 비판하면서 “목회자의 공금횡령과 사기에 대한 죄명이 불기소 처리되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여전히 수사 중인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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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환 2024-01-29 21:45:36
사실관계가 부합하지 않은 기사에 대해 언론중재위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내용의 사실단계 확인을 꼭 부탁드립니다.

윤기환 2024-01-29 21:36:47
화목소통협의회의 문제점은
첫째, 절차적 문제가 있습니다. 당회에서 의결된 기구도 아니며 일반 서리집사 개인이 목사님을 지지하는 몇사람을 중심으로 교회 본질을 흐트리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둘째, 사실관계가 바르지 않습니다. 박창일목사의 공금횡령과 사기에 대한 죄명으로 아직도 완산경찰서에서 수사중임에도 불기소 되었다고 하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셋째, 교회 문제의 중심은 박청일목사 인데 문제의 핵심인 자외 문제를 논의하고 결정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서두에 말씀드린대로 성도간의 분쟁으로 만들어 위기를 모면하려는 박창일목사의 의도에 일부 지지자들이 동조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목자라면 성도간의 싸움에 아파해야 하지만 그는 즐기고 있습니다.

가자님의 기사는 직접 저희 교회를 내방하셔서 쓰신것인지 아니면 자료를 받아 올린것인지 알수 없지만 직접 오셔서 상황을 공평하게 듣고 기사를 올려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전주연세교회
시무장로 윤기환 올림

윤기환 2024-01-29 21:34:57
전주연세교회 기사를 접하며

저희 전주연세교회는 현재 담임목사의 공금 횡령과 유용과 부교역자들네 대한 담임목사의 갑질논란으로 2024년 1월 26일 현재도 전주완산경찰서 수사중에 있는 상황이며 전주노회에 2건, 총회 1건, 민사재판 2건이 진행중입니다.

이런 와중에 항존직분자들을 중심으로 정상화위원회를 조직하여 박창일목사의 진정한 회개와 변화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박청일목사는 회개보다는 거짓과 속임수로 일관하며 교회의 분란을 이용하여 성도간의 편가르기를 통해 이러한 국면을 피해가려고 과정속에 목사를 지지하는 “회목소통협의회”라는 사조직으로 항존직 중심으로 22년 12월에 만들어진 “정상화위원회”를 무력화 시키려하는 의도로 보입니다. 성도간의 싸움을 부추겨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의도가 더욱 불순해 보입니다.

화목소통협의회의 문제점은
첫째, 절차적 문제가 있습니다. 당회에서 의결된 기구도 아니며 일반 서리집사 개인이 목사님을 지지하는 몇사람을 중심으로 교회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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