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총회는 지난 1월 2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신년감사에배 및 하례식을 드렸다.
예배는 서기 조병호 목사의 인도로 회계 정성철 장로, 부회계 송정경 장로가 신앙고백, 부총회장 김영걸 목사가 기도하고 회록서기 장승천 목사, 부회록서기 조현문 목사가 말씀을 봉독한 후 총회장 김의식 목사가 “주여 치유하게 하소서”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부서기 김성철 목사가 총회장 신년사를 낭독하고 증경총회장 이순창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김의식 총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개인과 집단이기주의, 지역, 계층, 이념, 세대, 성별 간 대립은 사회를 끝없는 불행과 분쟁으로 몰고 간다”며 “문제의 답은 분명하다. 그리스도 안에서 시기와 질투, 미움과 증오를 버려야 한다. 나 자신이 먼저 치유 받고 용서와 화해, 은혜를 나누는 화평을 이루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