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데이터 뉴스 리뷰] 12월 다섯째 주간
[빅 데이터 뉴스 리뷰] 12월 다섯째 주간
  • 크로스미디어랩
  • 승인 2024.01.0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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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카인즈(bigkinds.or.kr), 검색어: or-교회, 기독교, 목사, not-천주교, 기간: 2023.12.24.~12.30.
※ 빅카인즈(bigkinds.or.kr), 검색어: or-교회, 기독교, 목사, not-천주교, 기간: 2023.12.24.~12.30.

1. 2023년 12월 5주 언론이 바라본 ‘교회’ 관련 핵심 키워드 “성탄절”

빅카인즈에 서비스 중인 주요 일간지(12개) 및 방송 매체(5개)를 통한 12월 5주(12.24~12.30) 교회 관련 뉴스의 핵심 키워드는 “성탄절”이다.

교회 관련 뉴스의 상위 10가지 키워드는

1) 가중치 - ‘성탄절, 아기 예수, 베들레헴, 예수, 성도들, 윤석열 대통령, 가자지구, 사람들, 팔레스타인’ 등이며,

2) 빈도순 - ‘성탄절, 예수, 베들레헴, 가자지구, 사람들, 정명석, 아이들, 박씨, 아기 예수, JMS’ 등이다. 핵심 연관어 ‘성탄절’은 12월 25일 성탄절 예배와 대통령의 성탄예배 참석 그리고 이스라엘과 우크라이나 등 분쟁지역의 성탄절 풍경 관련 보도와 관련된 키워드이다.

NAVER 뉴스 서비스를 통해 검색된 12월 5주 일간지 8곳(조선,중앙,동아,문화,경향,서울,한겨레,한국)의 교회 관련 보도는 128건(+20.8%)이며, 보도 성향은 긍정 18건(14.1%), 중립 99건(77.3%), 부정 11건(8.6%) 등으로 나타났다. 올해 마지막 주간은 성탄절이 포함되어 있어 긍정 성향의 보도가 부정 성향 보도보다는 많지만, 상대적으로 긍정 성향의 보도가 높지 않게 나타났다.

12월 5주간 언론의 교회 관련 이슈는 ‘JMS 1심 판결, 정 씨와 검찰도 항소’ 소식이다.

 

2. 2023년 12월 5주 사회언론이 본 한국교회 NㆍEㆍWㆍS

■ 금주의 교회와 인물은 ‘이승만’이다.

국가보훈부가 이승만 전 대통령을 2024년 1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한 소식이 주요 언론에 실렸다. 보훈부는 지난달 25일 '세계 속의 독립운동'을 주제로 '2024년도 이달의 독립운동가' 38명을 선정했다. 1월의 독립운동가는 이 전 대통령을, 2~12월에는 매월 각각 3명 이상의 독립운동가를 선정했다. 이번 이 전 대통령의 선정은 1992년 1월 이후 32년만이며. “한국의 독립을 세계에 호소했다”는 선정 이유와 함께 논란도 언급했다. 외국인 출신으로는 부산 일신여학교 학생들과 3·1운동을 함께했던 호주인 마거릿 샌더먼 데이비스·이저벨라 멘지스·데이지 호킹(3월), 영국과 미국, 프랑스 등에서 한국 독립을 호소한 프레더릭 A 매켄지·플로이드 윌리엄 톰킨스·루이 마랭(6월) 등이 선정됐다. 보훈부는 지방자치단체와 기념사업회 등으로부터 총 265명의 인물을 추천받은 뒤 보훈부ㆍ광복회ㆍ독립기념관ㆍ근현대사 전공학자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이달의 독립운동가’를 정했다. (관련 기사: 이승만 초대 대통령 33년 만에 ‘이달의 독립운동가’ 첫 선정…내년 1월(naver.com) 문화일보 12월 25일)

■ 금주의 뉴스는 ‘JMS 1심 판결, 정 씨와 검찰도 항소’ 소식이다.

지난주에 이어 12월 마지막 주간에도 정명석 씨 1심 판결 뒷이야기 그리고 정 씨에 이어 검찰의 항소가 언론의 조명을 받았다. 지난달 22일 대전지법은 준강간과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JMS 정명석(78) 씨에 대해 대법원 양형위원회의 양형 기준(징역 4년~19년 3개월)을 넘는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이날 정 씨는 변호인을 통해 ‘사실오인과 법리 오해, 양형 부당’ 등의 이유로 항소했다. 이어서 징역 30년을 재판부에 요청했던 검찰은 지난달 28일 “범행 횟수가 총 23차례에 달하고 명백한 증거에도 불구하고 납득하기 어려운 취지로 범행을 부인하는 점 등을 고려하면 더 무거운 형이 선고돼야 한다”면서 항소했다. 검찰은 JMS 측이 수사 단계에서부터 신도들로 구성된 ‘참고인단’을 만들어 조직적으로 허위 진술을 지시하고, 재판부에 대한 기피 신청을 반복하는 등 사법부에 대해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려 했다고 봤다. 특히 1심 선고가 내려진 이후에도 반성하지 않고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를 지속한 점 등도 고려했다. 한편 조선일보 12월 26일 자에는 정 씨의 1심 판결에 대한 반 JMS 단체 ‘엑소더스’의 김도형 단국대 교수의 평가 그리고 2022년 3월 기자회견을 통해 이 사건을 알린 홍콩 국적 여신도 메이플 씨의 근황 등도 자세히 전하고 있다. (관련 기사 : 정명석 1심 ‘징역 23년’ 선고에…검찰 “형량 가볍다” 항소(naver.com) 조선일보 12월 28일)

■ 나쁜 뉴스는 ‘총신대, 성소수자 인권 모임 참여 학생에게 무기정학’ 소식이다.

총신대가 학내 성소수자 인권 모임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오는 2월 졸업예정인 A씨(25)에 대해 무기정학 처분을 내렸다. 총신대 징계 규정은 ‘대학 학생지도 및 징계에 관한 규정’ 제3조4항으로 ‘기독교 신앙인의 미덕에 반하는 행위(음주, 흡연, 동성애 지지 또는 동성애 행위 등)를 한 학생’은 특별지도 또는 징계할 수 있다고 돼 있다. A씨에 따르면 이 모임은 “성소수자 이슈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해 보자는 학생들이 알음알음 만든 모임으로 알고 있다”며 “단체대화방에 가입한 이후 코로나19가 발생했고, 나도 군대에 가게 됐다”며 “단체대화방 참여자를 대면으로 만난 적도 없고 활동하지도 않았는데, 학교가 무리하게 징계했다”고 지적했다. 앞서 총신대는 지난해 2월에도 해당 단체대화방에 참여하고 있던 6명에게 징계(무기정학 1명, 정학 3개월 2명, 근신 1개월 1명, 경고 2명)를 내린 바 있다. (관련 기사 : 총신대의 ‘사상 검증’…성소수자 인권모임 학생 무기정학(naver.com) 한겨레신문 12월 24일)

■ 좋은 뉴스는 ‘난민, 고려인, 귀화인 자녀’ 크리스마스 공연 소식이다.

난민 및 인도적 체류 자격 아동, 고려인 동포 아동 등 한국에 중도 입국한 외국인 아동을 지원하는 경기 안산의 아주나무센터는 매년 성탄절이 가까워지면 지역 행사 및 인근 교회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한국일보는 성탄절 기사로 아주나무센터에서 콩고, 앙골라,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등 다양한 ‘이주배경아동’ 20여 명의 크리스마스 공연 준비와 여러 어린이의 인터뷰를 훈훈하게 실었다. 특히 우리나라는 지난해 전체 학생 중 이주배경 아동이 차지하는 비율도 3.5%이며, 올해 아시아 최초로 외국인 인구가 총인구의 5%를 넘는 ‘다인종·다문화 국가’(OECD 기준)로 진입한다. (관련 기사 : '난민, 고려인, 귀화인 자녀'...출신은 달라도 한목소리로 합창합니다 [사진잇슈](naver.com) 한국일보 12월 25일)

<빅데이터 분석 : 크로스미디어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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