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 사역자 통한 선교 활성화에 힘쓸 것
현지인 사역자 통한 선교 활성화에 힘쓸 것
  • 최상현 기자
  • 승인 2023.12.12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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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선교회 48주년 감사예배 및 정기총회
신임회장에 최태순 목사 선임
오륙선교회 총회 후 기념촬영. 최상현 기자.
오륙선교회 창립감사 예배 후 기념촬영. 최상현 기자.

오륙선교회(회장 박진석 목사) 창립 48주년 감사예배 및 정기총회가 12월 12일 오전,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개최됐다.

1부 감사예배는 회장 박진석 목사의 인도로 부회장 최태순 목사가 기도, 김영걸 목사(예장통합 부총회장)가 “강하고 담대하라”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가라’고 명하실 때 우리가 순종하면 역사가 일어난다”며 “주님은 명령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네가 밟는 곳을 주리라! 너와 함께 동행한다는 ‘약속’을 주신다. 그 약속을 의지하여 부르심 앞에 응답하며 나아가자”고 전했다.

이어 예장통합 부총회장 윤택진 장로가 축하 인사, 엘리야선교회장 정명철 목사(도림교회), 중심회수석부회장 나선환 장로(영락교회)가 격려사를, 온땅선교회장 정훈 목사, 대전신대 총장 김영권 박사가 축사를 전한 후 전회장 김재혁 목사(반포교회 원로)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총회는 박진석 목사의 사회로 직전회장 손학중 장로의 개회기도 후 회무를 처리, 신임원을 인준했다. 이날 오륙선교회는 2024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5대양 6대주 선교에 앞장서겠다는 기치 아래 자국민 사역자(목회자)에 의한 자국 선교를 활성화 한다는 전략을 실행키로 했다.

중점 사업은 해외 목회자 활동비 지원, 목회자 양성, 소수민족을 위한 성경학교 지원, 교회 건축, 병원 등 복지 업무, 장학금 지원 사업이며, 국내 선교를 위한 미자립 교회 지원과 군 선교 지원을 실시한다.

한편 국내외 선교지 시찰, 회원 교회 순회 예배를 드릴 예정이며 주요 행사는 ‘임원수련회, 신년 하례회, 전회장 초청 간담회, 전회원 수련회, 창립 50주년 사업위원회 가동’ 등이다.

신임원은 ▲회장 최태순 ▲직전회장 박진석 ▲수석부회장 정명철

▲부회장 윤석호 박선용 조주희 윤만길 김영권 윤택진 박도규 윤장근 나선환 추진 김상기

▲당연직 부회장(충청지역 노회) 이정복 연제국 류승준 김명기 소종영 조영준 김영일

▲총무 이덕희 ▲부총무 이상풍 ▲협동총무 이근복 신동설 주성수 이호섭 김진국 박남규 조병식

▲서기 전만영 ▲부서기 오세정 ▲회계 김승종 ▲부회계 한상열

▲감사 이강준 이춘세 표순광 ▲사무총장 성홍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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