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spel Song Today] “다음 세대를 예배자로!”
[Gospel Song Today] “다음 세대를 예배자로!”
  • 고해현 기자
  • 승인 2023.12.08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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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흥 목사(서번트 브릿지 대표, 갓스이미지코리아 사무총장, 강남제일교회 협동목사)

Q. 목사님이 찬양 사역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어머니께서 피아노 반주자로 평생을 섬기시는 모습을 보며 저도 찬양으로 하나님을 높여드리는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3학년 때 주님이 찬양사역자로 불러주셨어요.

1990년도부터 성가대 지휘자로, 워십밴드 리더로 섬기며 음악목회를 시작하였으며 2000년도에는 우리나라 최고의 뮤지션과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코헨’이라는 앨범을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1997년에는 미국 텍사스 달라스에서 연합찬양사역팀 리더를 맡게 되어 지역사회를 위한 찬양집회를 올렸으며 2002년부터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로컬교회 찬양인도자로, 또한 은혜의보좌선교회를 만들어 50여명의 찬양팀을 구성 및 훈련하여 밴쿠버 연합찬양집회를 개최하기도 했어요. 다민족교회들과 연합하여 매월 1회 찬양집회를 열었으며 캐나다인 부부를 몬트리올로 파송하여 찬양사역을 확장하기도 했습니다.

Q. 어떤 찬양에 많은 영향을 받았나요?

호산나 인테그리티 워십 앨범을 들으며 예배사역자의 꿈을 키웠고 샌디패티, 스티브그린 찬양사역자를 통해 영성, 음악성을 키워왔습니다.

Q. 지금은 어떤 사역에 힘쓰고 계시는지요?

사람을 살리고, 교회를 세우고, 세상을 바꾸는 사역의 비전으로 다음세대 예배자 훈련 및 제자양육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로컬교회마다 워십팀 훈련과 다음세대를 위한 교육사역을 실행하여 현재 약 80여개 교회에서 훈련프로그램을 실행하였습니다. 더불어 예배 찬양사역자들의 셀프 서포팅을 위해 청년창업공동체를 만들어 자유롭게 봉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성하였습니다. 사역에 도움이 필요한 교회들은 어디든지 찾아갈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참고로, 서번트브릿지를 검색하시면 저의 CD 및 사역 내용을 구체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날, 다음세대가 교회를 많이 떠나고 있습니다. 저는 서번트브릿지 사역단체를 통해 세상에 영향력 있는 다음세대를 예배자로 세워 미래 한국교회를 세워갈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어 로컬교회로 향하고 있습니다. 서번트브릿지 사역을 통해 비그리스도인들 및 방황하는 다음세대가 하나님을 경험하고 있으며 이들이 받은 은혜를 기반으로 또 다른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자들이 세워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번트브릿지 사역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분들도 학생 때부터 훈련받아 평신도 사역자로, 신학생으로 사역중입니다.

Q. 서번트브릿지의 주요 사역 내용은 무엇입니까?

첫째, 예수님의 계명인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그 방법과 방향성을 다양하게 실천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둘째, 하나님 사랑은 예배사역으로 복음전하는 사역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이웃사랑은 섬김, 나눔, 봉사, 도움을 통해 예수님의 복음을 몸으로 실천하는 사역을 이루고 있습니다.

셋째, 현재 이곳에서 헌신된 멤버들과 훈련받고 있는 다음세대 아이들에게 이러한 실천을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다음세대 아이들을 교회로 이끌기 위해 학원에 빼앗긴 아이들을 교회에서 필요를 채워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어 교회마다 제공하고 있습니다. 실제적인 교육은 성경적인 세계관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것인데 세상의 가치를 넘어 하나님이 세상을 바라보는 가치를 추구하는 비전을 갖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학습에 대한 성적관리는 물론 인성, 영성, 지성, 감성, 체성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전문가들을 통해 만들어 교회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프레젠테이션을 원하시는 교회는 어디든지 찾아가서 부모교육과 함께 시스템을 소개해 드립니다.

Q. 제자 중에 특히 기억에 남는 분이 있다면?

신실한 신앙과 실력을 겸비하고 영향력을 갖춘 소프라노 성악가 신델라입니다. 최고의 실력으로 최고의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그의 모습을 보며 이러한 제자들을 많이 배출하여 세상을 아름답게 하나님의 나라로 세워가기를 소망합니다.

Q. 끝으로 독자들에게 남기실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부족한 종에게 하나님께서 은혜를 부어주셔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역으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세워주셨습니다. 이 사명을 죽는 날까지 감당하며 살아계신 예수님의 생명을 전하는 일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중보와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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