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데이터 뉴스 리뷰] 11월 둘째 주간
[빅 데이터 뉴스 리뷰] 11월 둘째 주간
  • 크로스미디어랩
  • 승인 2023.11.16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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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카인즈(bigkinds.or.kr), 검색어: or-교회, 기독교, 목사, not-천주교, 기간: 2023.11.5.~11.11.

1. 2023년 11월 2주 언론이 바라본 ‘교회’ 관련 핵심 키워드 “UNRWA”

빅카인즈에 서비스 중인 주요 일간지(12개) 및 방송 매체(5개)를 통한 11월 2주(11.5~11.11) 교회 관련 뉴스의 핵심 키워드는 “UNRWA”이다.

교회 관련 뉴스의 상위 10가지 키워드는

1) 가중치 - ‘UNRWA, 뉴몰, 민간인, 찰스 3세, 난민촌, 대피소, 수입금, 기자회견, 이슬람 사원, 일요일’ 등이며,

2) 빈도순 - ‘찰스 3세, 민간인, UNRWA, 뉴몰, 김씨, 돌싱글즈4, 난민촌, 기자회견, 다나카, 구급차’ 등으로 나타났다.

‘UNRWA’는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의 명칭으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한 달째에 접어든 가운데 6일 UNRWA의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발표한 성명서 그리고 같은 날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의 휴전 촉구 호소 등과 관련된 키워드이다.

NAVER 뉴스 서비스를 통해 검색된 11월 2주 일간지 8곳(조선,중앙,동아,문화,경향,서울,한겨레,한국)의 교회관련 보도는 95건(-32.1%)이며, 교회관련 보도성향은 긍정 11건(11.6%), 중립 74건(77.9%), 부정 10건(10.5%) 등으로 나타났다.

11월 2주간 언론의 교회 이슈는 ‘가자는 어린이들의 무덤’이다.

 

2. 2023년 11월 2주 사회언론이 본 한국교회 NㆍEㆍWㆍS

■ 금주의 교회와 인물은 ‘최일도’이다.

암 투병 중인 다일공동체 최일도 목사가 ‘가득찬 보훈밥상’ 2호점을 낸다는 소식이 5일 자 문화일보에 실렸다. 민간의 자발적인 기부와 자원봉사로 국가유공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가득찬(饌) 보훈밥상’ 1호점이 부산에서 운영 중인 가운데,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가득찬 보훈밥상’ 2호점 개시 행사를 가졌다. 지난여름 최 목사의 육종암 진단 소식에 밥퍼와 다일공동체의 미래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그는 "밥퍼와 다일공동체를 운영하는 데 도움을 주시는 분들을 통해 이 같은 사역은 계속될 것"이라며 "나이를 먹고 건강이 더 안 좋아지거나 어떤 상황이 오든 소외계층,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무상 급식은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가득찬 보훈밥상’ 운동은 지난 6월 생활고로 반찬을 훔친 6·25 참전용사 사건을 계기로 추진됐다. (관련 기사 : 암투병 ‘밥퍼’ 최일도 목사 ‘가득찬 보훈밥상’ 2호점 낸다(naver.com) 문화일보 11월 5일)

■ 금주의 뉴스는 ‘가자는 어린이들의 무덤’ 소식이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전쟁은 7일로 한 달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는 6일(현지 시각)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성명 내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중 가자지구에서 평균적으로 10분에 한 명씩 어린이가 죽고, 두 명이 다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UNRWA는 “분쟁 기간 민간인을 보호하고자 하는 것은 큰 뜻이나 이상적인 일이 아니다”라며 “인류에 대한 의무이자 약속이며, 민간인은 어디에 있든지 보호를 받아야 마땅하다”고 밝혔다. 같은 날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도 “전쟁으로 가자지구가 어린이의 무덤이 되고 있다”며 즉각 휴전을 호소했다. 그는 “이스라엘군(IDF)의 지상 작전과 계속되는 폭격으로 민간인, 병원, 난민 캠프, 모스크, 교회와 대피소를 비롯해 유엔 시설이 모두 공격을 받고 있다”, 또한 “동시에 하마스와 다른 무장단체는 민간인을 인간 방패로 사용하고 이스라엘을 향해 무차별적으로 로켓을 계속 발사하고 있다”며 모든 인질을 즉각적이고 조건 없이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관련 기사 : 이-하 전쟁/유엔 난민기구 “아동 10분에 1명 사망”(naver.com) 서울신문 11월 7일)

■ 나쁜 뉴스는 ‘16년간 헌금 4억 빼돌린 장로’ 소식이다.

춘천지법은 16년간 교회 재정업무를 담당하며 교회 헌금 등 4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 장로(72세)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고 밝혔다. A 장로는 지난 2000년부터 2016년 11월 말쯤까지 자신이 장로로 있던 강원 횡성군의 한 교회에서 재정업무를 담당하며 4억 2000만여 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교회 헌금 등을 본인이나 배우자 계좌로 이체하거나 현금으로 인출했고, 또 교회의 현금 수입 일부를 교회 재정 계좌에 입금하기 전 빼내 ‘비용처리’하는 수법으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재판부는 A 장로가 교회에서 빼돌린 돈을 생활비와 모친병원비, 채무변제 등에 사용한 것으로 판단했다. (관련 기사 : 16년간 헌금 4억 넘게 빼돌린 교회 재정담당 장로(naver.com) 문화일보 11월 6일)

■ 좋은 뉴스는 ‘27년째 돌봄 제도 운영하는 당진 동일교회’ 소식이다.

1996년 충남 당진의 야산 입구에 비닐하우스 예배당에서 교회를 개척하고 27년째 아이들 돌봄 제도를 운영하는 동일교회 이수훈 목사(67) 소식이 11월 8일 자 조선일보에 실렸다. 현재 등록 교인 1만 5000여 명, 평균 연령 29세, 2자녀 이상 가정 3000세대, 평균 자녀 수 2.07명, 당진 초등학생 12% 정도가 출석하는 교회, 어린이집 200명, 비전스쿨(방과 후 학교) 200명이 매일 교회 안에서 자라며 ‘저출생 극복의 모델’로 전국 교회의 탐방이 이어지고 있다. 이 목사는 “아이는 교회가 돌볼 테니 걱정 말고 낳으시라고 권하고 있다”며 “3000가정 정도는 자녀가 둘 이상이며 여섯 자녀 가정도 있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 교인 3000세대가 2자녀 이상… “교회가 아이 돌보니 저출생 문제 없어요”(naver.com) 조선일보 11월 8일)

<빅데이터 분석 : 크로스미디어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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