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데이터 뉴스 리뷰] 10월 넷째 주간
[빅 데이터 뉴스 리뷰] 10월 넷째 주간
  • 크로스미디어랩
  • 승인 2023.11.01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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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카인즈(bigkinds.or.kr), 검색어: or-교회, 기독교, 목사, not-천주교, 기간: 2023.10.22.~10.28.

1. 2023년 10월 4주 언론이 바라본 ‘교회’ 관련 핵심 키워드 “이스라엘”

빅카인즈에 서비스 중인 주요 일간지(12개) 및 방송 매체(5개)를 통한 10월 4주(10.22~10.28) 교회 관련 뉴스의 핵심 키워드는 “이스라엘”이다.

교회 관련 뉴스의 상위 10가지 키워드는

1) 가중치 - ‘이스라엘, 여자아이들, 한교총, 보호자, 이슬람 사원, 수면제 우유, 중국, 눈, 전봇, 장애인 관련 기관’ 등이며,

2) 빈도순 - ‘이스라엘, 사람들, 중국, 팔레스타인, 위원장, 한교총, 김형석, 여자아이들, 눈, 전봇’ 등으로 나타났다.

‘이스라엘’ 키워드는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 지상군 투입 및 전쟁 확산 여부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면서 세계 각처의 전쟁 규탄시위와 반전평화 등과 관련된 뉴스 연관어이다.

NAVER 뉴스 서비스를 통해 검색된 10월 4주 일간지 8곳(조선,중앙,동아,문화,경향,서울,한겨레,한국)의 교회 관련 보도는 109건(+10.1%)이며, 교회 관련 보도 성향은 긍정 5건(4.6%), 중립 98건(89.9%), 부정 6건(5.5%) 등으로 나타났다. 10월 4주간 언론의 교회 이슈는 ‘與 혁신위원장 맡은 인요한’이다.

 

2. 2023년 10월 4주 사회언론이 본 한국교회 NㆍEㆍWㆍS

■ 금주의 교회와 인물은 ‘이강근’이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이 계속되는 중에 30년째 이스라엘 현지에서 성지 순례 가이드와 한인사회를 섬기고 있는 이강근 목사(59, 유대학연구소장)와 가족들의 현지 체류 소식을 문화일보가 전했다. 이 목사는 장로회신학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목사안수를 받았으며, 1995년 이스라엘 정부 장학생으로 히브리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스라엘에서 태어난 그의 아들(이헌재·24)과 딸(이유정·22)은 모두 이스라엘 군대에 들어가 복무를 마쳤다. 이 목사 따르면 예루살렘에 한국인 교포가 450여 명쯤 거주했는데,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 이후로 절반 이상이 한국으로 철수했다. 그동안 예루살렘 한인은 독일 루터교가 운영하는 감람산교회의 교회당을 빌려서 매주 토요일 한인 예배를 드리는데, 지금은 모든 독일인이 자국으로 철수해서 이 목사 가족이 교회를 매일 사용하고 있다. (관련 기사 : “헌혈로 모은 피, 이· 팔레스타인 가리지않고 제공”(naver.com) 문화일보 10월 26일)

■ 금주의 뉴스는 ‘與 혁신위원장 맡은 인요한’ 소식이다.

23일 국민의힘 당 혁신위원장에 인요한(64, 존 린튼) 연세대 의대 교수가 임명된 소식이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인 교수는 1895년 미국 남장로회 선교사로 내한해 호남 지역 선교를 주도했던 유진벨의 외손이다, 인 교수의 할아버지는 유진벨의 딸과 결혼한 윌리엄 린튼으로 22세에 의료선교사로 내한하여 48년간 전주와 군산 일대에서 의료와 교육선교를 펼쳤다. 신흥학교 교장으로 재직한 윌리엄 린튼은 일제말 신사참배를 거부로 강제 추방되기도 했으며, 201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인 교수의 아버지 휴 린튼은 6‧25 전쟁에 미 해군 대위로 참전했고, 순천기독치료소를 설립해 결핵 퇴치에 헌신한 인물이다. 인 교수는 연세대 재학 중 5.18 민주화운동 시민군 편에서 영어 통역을 도운 경력도 있다. 1987년 한국 의사 국가고시에 합격한 그는 1991년부터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2012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에서 국민대통합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던 인 교수는 이번 혁신위원장 수락 배경에 대해 “한 단어로 정의하겠다. 통합을 추진하려고 한다”며 “와이프와 자식 빼고 다 바꿔야 한다”고 했다. (관련 기사 : 與 혁신위원장 맡은 ‘특별귀화 1호’ 인요한은 누구?(naver.com) 동아일보 10월 23일)

■ 나쁜 뉴스는 ‘교회 지인 심리지배 10년간 14억 뜯은 30대’이다.

시부모가 다니는 교회에서 알게 된 60대 여성을 심리적으로 지배해 10년간 831차례에 걸쳐 14억 원을 속여 뺏은 30대 여성 A씨가 징역 9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A 씨는 2011년 시부모가 다니는 교회의 신도로 알고 지내던 B 씨에게 900만 원을 빌렸다가 갚은 일을 계기로 B 씨와 가까워졌다. A 씨는 같은 해 12월 ‘병원비가 필요하다’며 600만 원을 받았고, 이듬해에는 ‘아버지가 대기업 임원인데 돈을 보내면 딸과 사위를 취직시켜 주겠다’고 속여 1년간 8900만 원을 편취했다. 또한 자신이 대학교수이고 이혼 소송 중인 부모로부터 상당한 돈을 증여받을 수 있다고 속여 수년간 거액의 돈을 가로채기도 했다. (관련 기사 : 시부모 다니는 교회 지인 심리지배 10년간 14억 뜯은 30대女 징역 9년(naver.com) 문화일보 10월 26일)

■ 좋은 뉴스는 ‘한교총 기후환경 포럼’ 소식이다.

한국교회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교회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2023 기후환경포럼’을 개최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한국교회와 성도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다짐했다. 이화여대 장윤재 교수는 “이제 종래의 제도, 관행, 생활방식 무엇보다 기존의 신학과 신앙 습관으로는 더 이상 살 수가 없다”며 “각자도생이 아니라 모든 생명의 연대와 공존을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미호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센터장은 “교회가 창조 세계를 돌본다는 것은 교회와 가정의 모든 측면에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행동한다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한편 살림 센터와 한교총이 지난 6월 베포한 ‘기후위기 대응 실천 매뉴얼’에는 ‘종이 주보 대신에 전자 주보 사용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등 교회와 교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 등이 있다. (관련 기사 : “하나님이 창조한 세계 지키자”...한교총 기후환경 포럼(naver.com) 조선일보 10월 23일)

<빅데이터 분석 : 크로스미디어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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