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데이터 뉴스 리뷰] 10월 둘째 주간
[빅 데이터 뉴스 리뷰] 10월 둘째 주간
  • 크로스미디어랩
  • 승인 2023.10.18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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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카인즈(bigkinds.or.kr), 검색어: or-교회, 기독교, 목사, not-천주교, 기간: 2023.10.8.~10.14.

1. 2023년 10월 2주 언론이 바라본 ‘교회’ 관련 핵심 키워드 “성지순례”

빅카인즈에 서비스 중인 주요 일간지(12개) 및 방송 매체(5개)를 통한 10월 2주(10.8~10.14) 교회 관련 뉴스의 핵심 키워드는 “성지순례”이다.

교회 관련 뉴스의 상위 10가지 키워드는

1) 가중치 - ‘성지순례, 이스라엘, 윤재옥 원내대표, 강서구, 일요일, 예루살렘, 김기현 대표, 선거운동, 외국인, 사립 여성 교육기관’ 등이며,

2) 빈도순 - ‘이스라엘, 강서구, 민주당, 예루살렘, 성지순례, 서정희, 경로대학, 김기현 대표, 여행사, 윤재옥 원내대표’ 등으로 나타났다.

‘성지순례’ 키워드는 하마스의 테러 이후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지상군 투입이 임박한 상황에서 성지순례 중인 경기도 시흥의 한 교회 교인을 포함 이스라엘을 방문한 한국인 192명이 11일 대한항공 특별기로 귀국한 기사 연관어다.

NAVER 뉴스 서비스를 통해 검색된 10월 2주 일간지 8곳(조선,중앙,동아,문화,경향,서울,한겨레,한국)의 교회 관련 보도는 87건(+11.5%)이며, 교회 관련 보도 성향은 긍정 8건(9.2%), 중립 75건(86.2%), 부정 4건(4.6%) 등으로 나타났다.

10월 2주간 언론의 교회 이슈는 ‘목포 공생원 설립 95주년 기념식 참석한 윤 대통령’이다.

 

2. 2023년 10월 2주 사회언론이 본 한국교회 NㆍEㆍWㆍS

 

■ 금주의 교회와 인물은 ‘김정욱’이다.

김정욱 선교사의 북한 억류 10년을 계기로 지난 8일 통일부가 성명을 통해 북한의 반인륜적 조치를 규탄하면서 김 선교사를 포함해 장기 억류자 6명에 대한 조속한 송환을 촉구했다. 2013년 10월 8일 평양에서 체포된 김정욱 선교사는 이듬해 5월 북한 당국의 재판에서 국가전복음모죄, 반국가선전선동죄 등의 혐의로 무기노동교화형을 선고받았다. 이 밖에 2014년에 김국기·최춘길 선교사, 2016년에 한국 국적을 취득한 북한이탈주민 3명 등 총 6명이 북한에서 자유를 박탈당한 채 생사 확인조차 못 하고 있다. 한미일 정상은 지난 8월 18일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에서 ‘납북자·억류자 및 미송환 국군포로 문제의 즉각적 해결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재확인한다’는 내용을 공동성명으로 채택한 바 있다. 통일부는 지난달 조직 개편을 통해 장관 직속의 납북자대책팀을 설치해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 김정욱 선교사 北 억류 10년… 통일부 "반인륜적 조치 규탄... 송환 촉구" 한국일보 10월 8일)

■ 금주의 뉴스는 ‘목포 공생원 설립 95주년 기념식 참석한 윤 대통령’ 소식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전남 목포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전 개회식에 참석하면서, 설립 95주년을 맞은 목포 ‘공생원’을 찾은 소식이 다수 언론에 실렸다. 공생원은 1928년 목포 양동교회 윤치호 전도사가 설립한 호남에서 가장 오래된 사회복지시설로, 윤 전도사가 6·25전쟁 중에 실종되자 배우자인 일본 여성 다우치 지즈코(한국명 윤학자) 여사가 한국 고아 3,000명을 길러낸 곳이다. 윤학자 씨는 고아들을 돌본 공로를 인정받아 1963년 한국 정부의 문화훈장 국민장을, 1967년엔 일본 정부에서 남수포장을 받았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도 공생원이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고 한일 양국 우정의 상징으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김대중 전 대통령과 공생원 활동을 아는 오부치 게이조 전 일본 총리가 1998년 발표한 ‘김대중-오부치 선언은 공생원에서 출발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관련 기사 : 尹대통령, 전남 목포 찾아 ‘통합’ 메시지 조선일보 10월 14일)

■ 나쁜 뉴스는 ‘종교법인 추징액 12.3%’이다.

정부가 시민단체의 회계 부정을 정리하겠다며 공익법인을 상대로 관련 조사에 나섰으나, 기부금이나 단체 자금을 사적으로 쓰거나 회계 절차를 어겨 추징된 금액의 90%가량이 시민단체가 아닌 장학재단이나 사학·종교법인에서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공익법인 개별 검증으로 추징된 금액은 모두 323억 원이며, 이 가운데 교육법인의 추징 세액이 전체의 42.5%(137억 5500여만 원)이고, 학술장학법인이 110억 3800여만 원(34.2%) 그리고 종교법인이 39억 6700여만 원(12.3%) 순이었다. 공익법인 전체 추징액의 89%가 사학과 장학재단, 교회와 사찰 등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관련 기사 : [단독] 시민단체 회계 꼬집더니…정작 추징액은 0.4%뿐 한겨례신문 10월 9일)

■ 좋은 뉴스는 ‘NCCK 긴급성명 “팔레스타인-이스라엘 군사적 행위 중단하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군 간 무력충돌이 세계가 주목하는 가운데서도 예측불허의 긴장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NCCK가 11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모든 폭력과 군사적 행위 중단하라”는 긴급성명을 발표했다. NCCK는 성명을 통해 “해당 지역의 국적과 민족, 종교와 신앙을 넘어 민간인을 표적으로 삼는 군사적 도발과 살상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며 “해당 지역 내 군사적 도발은 당사국을 비롯해 복잡한 지정학적 관계에 있는 국가들 간 분쟁으로 심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이는 곧 세계 평화에 심대한 위협을 일으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무자비한 폭력이 난무하는 분쟁의 땅에서 인간의 존엄과 기본적 권리마저 상실되어 버린 채 고난의 길을 걷고 있을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사람들을 기억해야 한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 기독교교회협의회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모든 폭력과 군사적 행위 중단하라” 경향신문 10월 11일)

<빅데이터 분석 : 크로스미디어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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