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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장소 문제로 시끄럽던 제108회 총회가 끝났다. 총회가 마친 후 ‘예장 뉴스’는 “제108회 총회가 무사히 끝났다”다고 총회 관련 보도를 냈다. 총회가 무사히 끝났다는 표현은 총회장소를 놓고 그동안 문제를 제기한 사람들이 혹시나 무리한 행동을 하거나 혹은 이들에게 동조하는 총대들과 반대하는 총대들 사이에 회의 중 소란을 야기하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총회장소인 명성교회 안과 밖에서 특별한 문제가 불거지지 않고 원만하게 회의가 마친 것을 안도하는 뜻에서 그런 기사를 쓴 것으로 여겨진다. 아마 많은 사람이 총회가 무사히 끝난 것에 대하여 안도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것 같다. 총회가 무사히 끝난 것에 대해서는 명성교회도 한시름 놓았을 것 같다. 여론이 비등한 가운데 총회의 장소사용을 정중히 거절했지만 다시 총회의 간절한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장소사용 허락을 한 후 총회 당일까지 반대하는 기도회와 집회가 이어지면서 얼마나 좌불안석이었겠는가? 그런데 큰 불상사 없이 마치게 되었으니 명성교회로서도 감사하리라 생각한다. 회의 진행이나 내용도 총대들의 성숙한 회의참여와 협조로 그런대로 잘 진행되었다는 대부분 일반적인 평가로 보인다.

그런데 이렇게 무사히 108회 총회를 마친 모습을 보면서 제108회 총회는 우리 교단과 제108회 총회임원회에 큰 숙제를 안겼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다. 그 이유는 이번 총회에 불참한 총대들과 교회와 노회의 문제를 어떻게 해소하고 해결해야 할 것인가 하는 것 때문이다. 필자의 주장에 혹시 불편해 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나 평생 예장통합 교단에 속한 목사로 지내다가 은퇴한 사람으로서 교단의 현실을 결코 지나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책임을 논한다면 총회총대로 선출되어 참석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일차적 책임이 있다. 일찌감치 노회가 집단적으로 ‘명성교회에서 총회를 개최할 경우 총대들은 참석치 않는다’는 결의를 한 것부터 자신을 총대로 선출해준 노회원들의 의사를 무시하고 일방적인 자기 판단과 견해에 따라 총회에 불참한 것은 아주 잘못된 행동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참석치 않으려면 총대를 사임하고 부총대 순번자에게 총대직을 넘겨서 참석토록 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일임에도 자신도, 그리고 다른 사람도 총대로 참석치 못하게 한 것은 더 큰 잘못을 행한 것이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이유야 어떻든지 총회가 이미 총회 결의와 법원의 판결로 결정이 난 문제를 다시 끌어내어 이를 빌미삼아 총회의 결정과 법원의 판결까지 불복하고 다시 분란을 초래한 사람들에게 모든 책임이 있다. 그동안 명성교회를 향해서 맘몬이니 뭐니 비난하고 총회가 신사참배보다 더 잘못된 결정을 한 것도 모자라 ‘맘몬에게 무릎을 꿇었다’고 비난하던 사람들이 자신들이 비난하던 그 예배당에서 개최하는 총회에 참석한다는 것도 무안하고 체면이 서지 않는 일 일수 있다. 그래서 제108회 총회장이 ‘화해와 치유’라는 주제로 서로의 실수와 잘못을 용서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한 회해를 이루는 동시에 그동안 이런 문제로 상처받은 모든 교회와 노회와 총회가 치유받기를 원한 것이 아닌가? 그러나 총회에 불참한 총대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화해를 거부하였고 자신은 그렇지 않다고 할지라도 상처받은 사람들이 치유 받는 것을 원치 않았다.

명성교회의 문제가 용서를 받아야 할 문제인가 하는 것은 차체하더라도 용서와 화해를 거부하는 것은 기독교의 모습이 아니다. 그리스도인의 용서와 화해는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이며 복음전도의 기본적인 요소이다. 용서와 화해는 다른 말로 하면 사랑이 아닌가? 강단에서 틈만 나면 사랑을 외치며 용서와 화해를 말하는 사람들이왜 다른 교회나 형제들에게 대해서는 그렇게 하지 않을까? 총회불참을 선동한 사람들은 “언젠가는 화해할 때가 있겠지만 지금은 아니다. 그러니 이번 제108회 총회를명성교회에서 개최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불참한다.”고 주장하고 총회불참을 선동하는 ‘108회 총회를 위한 기도회’를 열고 다른 총대들까지 총회불참을 선동하고 강요하였다.(장신대 총장은 장신대에서 총회 불참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하도록 허락한 것을 비판하는 한 총대의 발언에 대하여 “총회를 위한 기도회를 한다는데 어떻게 장소를 빌려주지 않을 수 있느냐?”고 오히려 큰 소리를 쳤다. 기도회를 준비한 주최측은 기도회에 초대하는 공고문에 분명히 “명성교회를 총회장소로 이용하는 것에 대하여 반대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고 이런 문제에 대해서 총회장이 제108회 총회에 모든 공동체가 협조해 주기를 바라는 목회서신까지 발표하였음에도 총회의 의사에 반하는 기도회가 ‘총회를 위한 기도회였기 때문에 장소를 허락했다“는 총장의 변명은 참으로 구차하고 실망스러운 일이다).

총회참석은 총대 개개인의 의무이다. 의무를 이행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되더라도 총대의 회의불참을 예방하기 위해서 부총대 제도를 둔 것이다, 그런데 총회불참을 선동하는 것이 마치 총회를 위한 것처럼 호도하고 선전하는 행위를 공개적으로 일삼는 것은 결코 총회를 위한 것도, 또 교회나 목사가 할 바람직한 행동으로 인정받기 어려울 것이다.

한편으로 제108회 총회는 교단 사상 가장 큰 과제를 남기고 폐회했다. 혹자들의 주장처럼 무사히 마친 총회가 아니라 심각한 문제를 남긴 총회였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총회장의 개회, 폐회예배 설교나 명성교회에 대해 우호적인 일부 언론들의 평가가 명성교회를 총회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진 화해와 연합을 위한 총회임을 분명히 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자평하는 분위기로 받아들여지는 듯하다. 물론 이런 주장을 반박하거나 부정할 생각은 전혀 없다.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것은 다만 교단의 지도자들이나 누구보다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과연 제108회 총회의 결과가 그런 견해를 충족시키는 총회였는가 하는 것은 의문이 든다. 그 이유는 제108회 총회에 참석한 총대 참석율 때문이다.. 총대출석보고에 따르면 제108회 총회 총대 중 1,500명 총대 중 참석 총대 숫자는 목사, 장로 각 750명중 목사총대 524명, 장로총대 570명으로 총 1,094명이 참석해 목사, 장로 각각 과반수를 충족하는 의사정족수로 총회가 개회되었다. 750명 총대 중 목사는 226명, 장로는 180명이 불참한 것이다. 그런데 정확한 출석수는 확인할 방법이 없지만 목사총대 대부분은 1인 1교회를 대표하며 장로 역시 최소 2인~3인이 1교회를 대표한다고 할 때 불참한 총대들이 시무하는 교회 숫자는 최소 250개 교회~300여 개 교회로 짐작이 된다. 필자의 예측대로라면 1,500명 총대들이 시무하는 교회숫자는 최대 1,000여 교회가 될 것으로 짐작되는데. 그렇다면 108회 총회에 참석한 총대들이 시무하는 교회 숫자는 1,000교회 중 700~750여 교회가 된다. 물론 이 숫자는 정확한 수치가 아니기 때문에 숫자 자체를 주장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다만 제108회 총회는 교회숫자로 볼 때 불참한 교회 수가 앞서 언급한대로 250여 교회 이상인 것은 분명하다고 할 것이다. 그게 무슨 문제가 되느냐? 고 지적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이 물음에 대한 필자의 대답은 ’그렇다. 이것은 심각한 문제다‘ 총회총대들이 교단의 여론을 좌우하는 사람들이라고 전제할 때, 냉정하게 말하면 100분 율로 볼 때 예장 통합 교단 내 전체 교회숫자의 1/4 가량이 되는 25%가 아직 명성교회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안타깝게도 제108회 총회가 이런 사실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명성교회 총회장소 시용을 거부하며 반대여론을 주도한 세력들이 개최한 기도회나 모임의 참석률이 저조한 것을 보면서 일부 언론 심지어 총회지도자들까지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결과는 총회를 대표하는 총대 목사나 장로들이 사무하는 1/4에 가까운 교회들이 총회에 불참하는 모양새가 된 것이다. 물론 교회와 총대 목사나 장로들의 생각이 일치된 것이라고 생각지 않는다. 만약 교회의 견해에 반하는 총회불참을 강행했다면 교회나 노회는 이들에게 일정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교회가 이들 불참자들의 견해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 이 일은 1회적 사변으로 지나칠 수 없는 문제로 그 심각성을 모든 총회 구성원들과 특별히 총회와 총회장이 가지고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누가 무엇이라고 말하든지 장로교 정치원리와 헌법 상 목회자의 청빙권은 교인들의 기본권이다. 이 권리는 아무도 제한 할 수 가 없다. 어떤 교회든지 교회를 위해서 교인들이 원하는 목사를 청빙했다는 이유로, 다수를 앞세워 위인설법 하고 법 아닌 법으로 인해 갖은 비난과 비판을 받으면서 10년의 세월을 견디기란 그 기간이 결코 짧다고 할 수는 없다. 더구나 그 비난과 손가락질을 해댄 사람들이 다른 사람이 아니라 식구들이요 동역자들이요 친구들이라는 사실과 이로 인해 많은 성도들이 교회를 떠나는 아픔을 견뎌야 했고 갖가지 소송에 시달려야 했던 명성교회의 입장에서 보면 10년이라는 기간이 얼마나 긴 시간이었는지 다른 사람은 결코 이해할 수 없는 인고의 세월이라고 할 것이다. 그래서 이제는 화해하고 치유하고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너무나 당연한 심정으로 명성교회를 총회장소로 선정한 총회의 고뇌에 찬 결정을 이해하려고 노력했어야 한다. 그러나 오히려 교단을 갈라치기하는 결과를 초래한 것은 심히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 수가 없다. 다만 지금 드러난 이 문제를 놓고 누구의 잘잘못을 논하기 전에 총회는 이번 총회를 통해서 드러난 또 다른 분열과 갈등을 해소하고 하나 되는 교단을 만들어야 할 과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고민하고 기도해야 한다. 그리고 이번 총회에 불참한 사람들은 이런 상황에서 ”명성교회를 택할래, 아니면 우리를 택할래!“하는 강요를 할 것이 아니라 이런 결과를 초래한 것이 ”내 탓이다“라는 자성과 함께 옳고 그름을 떠나 보이지 않는 분열의 단초를 제공한 것을 화개하고 ”성령의 하나되게 하심“을 지키려는 노력으로 총회에 협력하는 자세로 오히려 이 위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만들어가야 한다. 그렇게 하는 것이 예수님의 가르침이요 그 가르침을 따르는 목사와 장로가 해야 할 사명이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에큐메니칼 예배 문제이다. 이 예배의 주체는 총회다 그래서 이번 제108회 총회 에큐미니칼 예배의 주최와 주관이 총회주도로 총회서기 조병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그런데 예배 내용을 보고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순서들이 줄을 이었다. 이성희 목사야 증경총회장이면서 전 NCCK 대표회장을 역임한 사람이기에 설교를 밑은 것은 이해가 된다. 그런데 그 밖에 순서를 맡은 인사들 면면을 보니 대부분 NCCK 와 WCC 관계자들이었다. 그리고 더 중요한 문제는 이들이 발표한 내용이나 선언문 등은 아주 정치적일 뿐만 아니라 우리 예장통합 뿐 아니라 한국교계나 사회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남북한 평화선언이행을 위한 종전선언을 촉구하는 선언문 발표에 대해서 과연 예큐메니칼 예배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인가 아니면 어느 교수의 지적처럼 진보 좌파의 선전장인가 의심이 든 것이 사실이다. 더구나 남북평화협정과 관련해서는 지난 2월 총회장이 전국교회에 남북평화를 위한 종전선언지지 서명을 부탁했다가 거 교단적 반대에 부딪쳐서 사과하고 철회까지 하였는데 에큐메니칼 예배를 빙자하여 총회 석상에서 다시 남북한 종전선언을 촉구하는 선언문을 낭독한 것은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는다. 1953년도 6.25 전쟁 중 맺은 휴전협정을 대신하여 남북이 종전선언을 하고 대신 평화협정을 맺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이루도록 하자는 주장은 말을 그럴듯하지만 종전선언의 항목 중 외세배격에 따라 한미상호방위조약 폐기와 한반도에서 UN 군철수, 국가보안법 폐지 등등 대한민국의 무장해제를 요구하면서 이미 핵무기로 무장한 북한에 대한 조치는 없이 아무 소용도 없는 한반도 비핵화를 주장하는 내용을 담은 십 수 년 전에 북한 그리스도교 연맹과 맺은 평화협정을 조속히 이행하라는 선언문을 낭독케 한 제108회 총회의 행태는 백번 양보해도 도저히 이해가되지 않는다. 에큐메니칼 예배를 기획하고 예배순서를 준비한 당사자가 WCC나 NCCK 인가 아니면 우리 총회인가 도대체 누구인지 밝혀야 한다. 그리고 총회의 입장에 반하는 예배를 진행한 것에 대한 책임을 분명히 해야 한다.

2013년 11월8일 부산예서 개최된 WCC 제10차 총회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관한 성 명서를 발표하고 1953년의 정전협정을 대체하여 전쟁상태를 종식시킬 평화협정 체결을 위 해 폭넓은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한반도에 대한 외세개입 중단과 모든 군사훈련 중단과 군 비축소를 요청하였고 NCCK는 회원교단에 동일한 내용의 한반도 평화선언안을 제안하였다. 그러나 우리 예장통합 제101회 총회는 “NCCK 의 ”한반도 평화조약안이 교회와 사회 적 갈등과 논란을 야기할 수 있는 불합리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동의할 수 없으며 북 한의 인권개선과 핵무기개발과 이의 시용에 대한 위협에 대한 문제제기가 선행적으로 이루 어져야 한다.”는 이유로 반대성명을 발표한 사실이 있다(제101회 총회회의록 P.1140) 총회 관계자 중 한 사람이라도 이런 총회의 결의를 제대로 알고 있었다면 제108회 총회에서 이 런 일이 일어날 수가 있었겠는가?

더구나 일부 세력들은 문제가 된 에큐메니칼 예배를 명성교회에서 봉사하던 김종생목사가 NCCK 총무가 된 것 때문에 묵인하고 방조하였다고 명성교회 탓으로 돌리고 있다. 참으로 어이없는 주장이다. 그동안 연합기관인 NCCK 가 명성교회를 비난하고 108회 총회 직전까지 공격한 사실을 생각해 보기 바란다.

NCCK 는 WCC 산하기관이 아니다. 단지 하나의 교회를 가르치는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교회의 하나 됨을 지향하는 WCC 규정 전문의 정신을 공유하며 협력과 비판을 통해서 그 목적을 이루어가려고 노력하는 기관일 뿐 이다. 그러므로 NCCK는 다른 일보다 한국교회가 하나 되는 일에 몰두해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어떤가? NCCK 가입교단을 보면 예장(통합), 한국기독교장로회, 기독교대한감리회, 한국구세군, 대한성공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 성회(순복음), 기독교 대한복음교회, 한국정교회, 한국루터교 등 9개 교단과 CBS 기독교방송, 대한기독교서회, 한국기독학생총연맹, 한국 YMCA 연맹, 한국 YWCA 연합회 등 5개의 기관이나 단체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물론 9개 교단의 교인숫자가 한국교회 전체의 절반이 넘는 숫자다. 그러나 교회숫자로 보면 한국교회 1/3에 미치지 못한다. 교회일치라는 성경적 과제에 반대하는 교회가 어디 있겠는가? 그런데 왜 한국교회 2/3가 NCCK 반대하고 있을까? NCCK 가 한국교회를 대변하지 못하고 WCC 하부조직으로 전락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명실상부 NCCK 가 한국교회가 하나 되기를 원한다면 한국교회를 대변해야 한다. ”동성애 문제, 종교혼합주의, 개종전도를 금지한 바아르선언 등에 대한 비성경적인 WCC의 결정에 대하여 한국교회는 반대하며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선언적 의미라고 주장하지만 이념과 정치에서 손을 떼게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예장통합이 NCCK에 머무를 필요가 없다. 특히 제101회 총회가 NCCK 의 이 같은 문제로 인하여 우리 교단의 결정에 대한 수용여부를 확인하고 만약 이를 거부할 경우 NCCK를 탈퇴하기로 결의한 사실을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101회~107회기까지 총회는 101회 총회결의대로 NCCK 에 이와 같은 총회의 결의를 전달한 사실이 없다. 역대 총회장들의 직무유기가 이번과 같은 사태를 야기하였음을 총대들과 전국교회는 알아야 한다.

이정환 목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