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데이터 뉴스 리뷰] 9월 넷째 주간
[빅 데이터 뉴스 리뷰] 9월 넷째 주간
  • 크로스미디어랩
  • 승인 2023.10.04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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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카인즈(bigkinds.or.kr), 검색어: or-교회, 기독교, 목사, not-천주교, 기간: 2023.9.24.~9.30.

1. 2023년 9월 4주 언론이 바라본 ‘교회’ 관련 핵심 키워드 “구속기소”

빅카인즈에 서비스 중인 주요 일간지(12개) 및 방송 매체(5개)를 통한 9월 4주(9.24~9.30) 교회 관련 뉴스의 핵심 키워드는 “구속기소”이다.

교회 관련 뉴스의 상위 10가지 키워드는

1) 가중치 - ‘구속기소, 교인들, 수원지검 형사3부, 경기 용인시 소재, 신도, 하나님, 하느님, 벌금형, 오키나와, 정신질환’ 등이며,

2) 빈도순 - ‘연길, 교인들, 신도, 가족들, 구속기소, 하나님, 하느님, 영국, 벌금형, 수원지검 형사3부’ 등으로 나타났다. ‘구속기소’ 키워드는 '목사가 자신을 감금하고 폭행했다'는 망상에 빠져 교회를 찾아가 흉기 난동을 벌인 40대 남성을 구속기소했다는 뉴스의 연관어다.

NAVER 뉴스 서비스를 통해 검색된 9월 4주 일간지 8곳(조선,중앙,동아,문화,경향,서울,한겨레,한국)의 교회 관련 보도는 66건(-15.4%)이며, 교회 관련 보도 성향은 긍정 7건(10.6%), 중립 50건(75.8%), 부정 9건(13.6%) 등으로 나타났다. 교회 관련 재판 및 사건사고 이외 영향력이 큰 이슈가 없는 한 주간이며, 추석 연휴 등으로 교회 관련 언론보도가 적게 나타났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9월 4주간 이슈는 40대 남성의 흉기 난동이지만, 사회적 영향력과 내용상 언론이 바라본 교회 이슈는 ‘JMS 성범죄 공범 2인자, 징역 15년 구형’이다.

 

2. 2023년 9월 4주 사회언론이 본 한국교회 NㆍEㆍWㆍS

■ 금주의 교회와 인물은 ‘양드림’이다.

시각장애인 예술가 에이전시 ‘에이블라인드’를 운영하는 양드림 대표(26)의 인터뷰가 9월 24일 자 경향신문에 소개됐다. 어린 시절 목사였던 아버지가 노숙인, 성 소수자 청년을 집에 데려와 숙식을 제공했던 경험, 창업 전 ‘배리어프리영화제’에서 인턴으로 일하며 시각장애인의 고충을 알게 된 경험은 양 대표의 공익적인 창업을 결심하는 밑거름이 됐다. 양 대표는 “시각장애인이 그림을 그린다는 것 자체가 믿기 어려운 일이지만 그림 실력을 보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며 “발달장애인 예술가 에이전시는 많았지만 시각장애인 예술가 에이전시는 없어 그렇게 사업 분야를 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양 대표는 현재 20명 넘는 시각장애인 예술가와 계약을 했으며, 세 번째 전시회를 준비 중인 현재 SNS 팔로워가 2만여 명으로 늘었다. (관련 기사: “장애인과 친구되는 세상” 시각장애인 예술가 에이전시 20대 사장의 꿈 경향신문 9월 24일)

 

■ 금주의 뉴스는 ‘JMS 성범죄 공범 ‘2인자’ 징역 15년 구형’ 소식이다.

JMS 재판이 다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검찰이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 씨의 여신도 성폭행 범행의 공범인 ‘2인자’ 김지선(44·여·일명 정조은) 씨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준유사강간 방조 혐의로 기소된 민원국장 김모(51·여) 씨에게는 징역 10년을, 나머지 JMS 간부 4명에게는 징역 3∼5년을 각각 구형했다. 김 씨는 JMS를 메시아라고 생각하느냐는 검사의 질문에 증언을 거부한 지난번과는 달리 “예수님만이 메시아라는 말로 대체하겠다”고 말했다. 정 씨는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월명동 수련원 등에서 23차례에 걸쳐 메이플을 성폭행하거나 추행하고 호주 국적 여신도 에이미(30)와 한국인 여신도를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관련 기사: 검찰, JMS 정명석 성범죄 가담 ‘2인자 정조은’에 징역 15년 구형(naver.com) 문화일보 9월 26일)

 

■ 나쁜 뉴스는 ‘교회 기숙합창단 탈출하자 잡으러 온 엄마·언니’이다.

서울의 모 교회에서 기숙합창단 생활 5년 끝에 탈출해 친구 집에 피신한 20대 A씨를 납치 감금한 어머니와 언니 그리고 교인 6명이 폭력 혐의 등으로 각각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이들은 탈출한 A씨를 다시 납치 및 감금하는 과정에서 저항하는 A씨에게 욕을 하며 “하나님이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공동생활하는 기숙사·합창단으로부터 이탈한 피해자에게 합창단 활동을 강요하기 위해 저지른 범행으로 죄책이 가볍지 않고 용서받지 못했다”며 “다만 피고인들은 모두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관련 기사 : 교회 기숙사 탈출했다 또 끌려가…엄마·언니도 잡으러 왔다(naver.com) 중앙일보 9월 24일)

 

■ 좋은 뉴스는 ‘‘희망친구 기아대책’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활동’ 소식이다.

국내 최초 국제 구호 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의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활동 소식이 9월 27일 동아일보에 자세히 소개됐다. 지난해 2월 전쟁이 시작된 후 지금까지 우크라이나는 약 140만 가구의 주택 붕괴, 수도와 도로 및 병원 등의 도시 인프라 필수 기반 시설이 파괴되면서 현재 약 510만 명이 피난민 생활을 하고 있다. 100만 명이 넘는 아동은 학교를 떠나 정규교육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전쟁 발발 직후 폴란드에 긴급 구호 전문 인력을 파견해 이주민을 살피는 한편 작년 3월부터는 우크라이나 국내 실향민의 생존과 그들의 생계 확보를 위한 긴급 구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포함한 7개 지역에서 직접 사업을 진행 중이다. 그동안 기아대책이 제공한 식료품 및 비식량 키트는 12만2000세트가 넘고, 지역 아동 케어 및 교육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자립과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관련 기사: 우크라 어린이에게 ‘배움의 기회’ 선물하고 맞춤 구호활동 펼쳐(naver.com) 동아일보 9월 27일)

<빅데이터 분석 : 크로스미디어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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