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데이터 뉴스 리뷰] 8월 넷째 주간
[빅 데이터 뉴스 리뷰] 8월 넷째 주간
  • 크로스미디어랩
  • 승인 2023.08.29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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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카인즈(bigkinds.or.kr), 검색어: or-교회, 기독교, 목사, not-천주교, 기간: 2023.8.20.~8.26.
※ 빅카인즈(bigkinds.or.kr), 검색어: or-교회, 기독교, 목사, not-천주교, 기간: 2023.8.20.~8.26.

1. 2023년 8월 4주 언론이 바라본 ‘교회’ 관련 핵심 키워드 “러시아”

빅카인즈에 서비스 중인 주요 일간지(12개) 및 방송 매체(5개)를 통한 8월 4주(8.20~8.26) ‘교회’ 관련 뉴스의 핵심 키워드는 “러시아”이다.

교회 관련 뉴스의 상위 10가지 키워드는

1) 가중치 - ‘러시아, 구세주 변모 축일, 신자들, 우크라이나, 사람들, 부상자, 사상자, 이호르 클리멘코 우크라이나 내무장관, 후방지역, 시민들’ 등이며,

2) 빈도순 -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람들, 사상자, 어린, 부상자, 신자들, 후방지역, 중앙광장, 사망자’ 등으로 나타났다. ‘러시아’ 키워드는 지난 주말(19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부 체르니히우를 미사일로 포격해 ‘구세주 변모 축일’을 맞아 정교회당을 찾은 신자들의 피해가 많았다는 외신의 연관어이다.

NAVER 뉴스 서비스를 통해 검색된 8월 4주 일간지 8곳(조선,중앙,동아,문화,경향,서울,한겨레,한국)의 교회 관련 뉴스는 84건(+2.4%)이며, 교회 관련 보도 성향은 긍정 6건(7.1%), 중립 69건(82.2%), 부정 9건(10.7%) 등으로 나타났다.

8월 4주 언론이 바라본 교회 이슈는 ‘정교회 축일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포격’이다.

 

2. 2023년 8월 4주 사회언론이 본 한국교회 NㆍEㆍWㆍS

■ 금주의 교회와 인물은 ‘인요한’이다.

유진벨 선교사의 증손자인 인요한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가 지난 23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친윤계 모임인 ‘국민공감’에서 ‘선진국으로 가는 길: 우리가 잃어버린 1%’ 주제의 강연이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인 교수는 강연에서 ‘타협의 부재’와 ‘세대 간 대화 단절’ 문제를 지적했고, 내선 총선 출마를 묻는 질문에 쓸데없는 소리라고 일축했다. 특히 “미국말로 ‘compromise(타협)’는 ‘내가 손해 보고 이긴 것’, 한국말로 타협이라는 것은 ‘내가 손해’”라며 “우리가 고쳐야 할 점은 타협을 못 하는 민족이라는 것”이라 지적했다. 또한 인 교수는 “가정교육이 무너지고 있다. 저는 온돌방 아랫목에서 지식을 배우고 지혜를 배웠다”며 “대한민국에는 젊은 사람과 나이 든 사람이 만나서 대화할 수 있는 ‘venue(장소)’가 없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 “타협 못 하는 우리 민족… 지금 고쳐야 선진국”(naver.com) 서울신문 8월 24일)

■ 금주의 뉴스는 ‘정교회 축일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포격’이다.

19~20일 우크라이나 북부 도시 체르니히우 도심에 러시아의 미사일이 떨어져 15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특히 포격 당일과 전날은 정교회가 기념하는 ‘구세주 변모 축일’로 교회를 찾은 신자들이 많아 사상자가 많이 발생했다. 체르니히우는 우크라이나와 수도 키이우에서 북쪽으로 100㎞ 떨어진 도시로, 전쟁 초기 몇 달간 러시아군에 의해 전면 포위된 적이 있던 곳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저녁 발표한 영상 연설에서 “러시아는 평범한 토요일을 고통과 상실의 날로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데니스 브라운 유엔 인도주의조정관도 러시아를 향해 "많은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종교 기념일에 이동하고 있던 상황에서 대도시 중앙 광장을 공격한 것은 가증스러운 일"이라며 "인구 밀집 지역에 대한 러시아의 반복적인 공격 경향을 규탄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가 대반격에 나선 지 두 달이 지나도록 승기를 잡지 못해 전쟁이 다시 한번 교착 상태에 놓였다고 평가한다. (관련 기사 : 주말 종교행사 중 우크라 도심 미사일 '쾅'…사상자 150명 넘어(naver.com) 중앙일보 8월 21일)

■ 나쁜 뉴스는 ‘‘아시아의 쉰들러’ 탈북 청소년 성추행 혐의 구속’ 소식이다.

1999년부터 북한 주민 1,000여 명의 탈북을 도우면서 국내외 언론을 등에 '아시아의 쉰들러'로 소개된 천 모 목사(67)가 탈북 청소년들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21일 구속됐다. 천 목사는 지난 2018년부터 자신이 교장으로 있는 기숙형 대안학교에서 탈북청소년 8명의 신체 일부를 강제로 만진 혐의가 있고, 지난 20일 피해 학생 3명으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이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필리핀에서 아내를 암매장한 목사가 항소심에서도 원심과 같은 징역 18년이 선고 된 소식 그리고 여신도 다수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JMS 정명석 씨 재판이 정 씨 측의 법관 기피 신청으로 한 달 넘게 열리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도 부정적 뉴스로 보도됐다. (관련 기사 : ‘아시아의 쉰들러’ 유명 목사 구속…탈북 청소년 성추행 혐의(naver.com) 동아일보 8월 21일)

■ 좋은 뉴스는 ‘이태원 참사 300일, 종교인 ‘특별법 제정’ 촉구’ 소식이다.

이태원 참사 300일을 이틀 앞둔 22일, 유가족들과 기독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등 종교인들이 ‘이태원참사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국회를 향해 삼보일배 행진을 했다. 유가족 및 10.29이태원참가시민대책회의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광장 시민분향소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뒤 3일간 국회까지 삼보일배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민 유가족협의회 위원장은 “참사 300일이 지났음에도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밝혀진 게 없다. … 남아있는 가족들이 살아가기 위해, 무너지지 않기 위해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 이태원 참사 300일…유가족들 ‘특별법 제정’ 촉구 삼보일배 [정동길 옆 사진관](naver.com) 경향신문 8월 22일)

<빅데이터 분석 : 크로스미디어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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