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데이터 뉴스 리뷰] 8월 셋째 주간
[빅 데이터 뉴스 리뷰] 8월 셋째 주간
  • 크로스미디어랩
  • 승인 2023.08.22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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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카인즈(bigkinds.or.kr), 검색어: or-교회, 기독교, 목사, not-천주교, 기간: 2023.8.13.~8.19.
※ 빅카인즈(bigkinds.or.kr), 검색어: or-교회, 기독교, 목사, not-천주교, 기간: 2023.8.13.~8.19.

1. 2023년 8월 3주 언론이 바라본 ‘교회’ 관련 핵심 키워드 “사람들”

빅카인즈에 서비스 중인 주요 일간지(12개) 및 방송 매체(5개)를 통한 8월 3주(8.13~8.19) ‘교회’ 관련 뉴스의 핵심 키워드는 “사람들”이다.

교회 관련 뉴스의 상위 10가지 키워드는

1) 가중치 - ‘사람들, 봉사활동, 대피소, 사상자, 자원봉사자, 민주노총, 장례식, 무슬림들, 무르자, 범행 전후’ 등이며,

2) 빈도순 - ‘사람들, 주민들, 무르자, 우크라이나, 파키스탄, 대피소, 자원봉사자, 민주노총, 교통사고, 관광객들’ 등으로 나타났다. ‘사람들’ 키워드는 한 주간 교회 관련 언론보도에서 중심되는 이슈가 약하고, 하와이 산불, 우크라이나 전쟁 등 여러 가지 뉴스에 나타난 연관어다.

NAVER 뉴스 서비스를 통해 검색된 8월 3주 일간지 8곳(조선,중앙,동아,문화,경향,서울,한겨레,한국)의 교회 관련 뉴스는 82건(-9.9%)이며, 교회 관련 보도 성향은 긍정 11건(13.4%), 중립 63건(76.8%), 부정 8건(9.8%) 등이다.

2주 연속 긍정 성향의 보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8월 3주 언론이 바라본 교회 이슈는 ‘광복군의 연합작전 도운 윌리엄스 선교사, 독립유공자 포상’이다.

 

2. 2023년 8월 3주 사회언론이 본 한국교회 NㆍEㆍWㆍS

■ 금주의 교회와 인물은 ‘오야마 세이지’이다.

일본 제국주의 만행을 사죄하며 기독교계 양심으로 불렸던 고 오야마 레이지 목사의 뜻을 이어받은 오야마 세이지(尾山淸仁·64) 성서그리스도교회 도쿄교회 목사의 인터뷰가 8월 14일 자 문화일보에 실렸다. 세이지 목사는 지난 5월 소천한 레이지 목사의 차남으로 “한국, 가까운 이웃 나라에 대한 사죄의 자세를 앞으로도 계속 유지하는 게 우리 교회의 신조입니다”라고 밝혔다. 일본 기독교계 양심으로 불린 레이지 목사는 1950년대부터 필리핀, 중국, 대만 등 일제 피해국가를 돌며 사죄 운동을 벌였고, 일한친선선교협력회 소속 일본인 원로 목사들과 여러 차례 내한하여 과거 일제 침탈에 대한 사죄를 전했다. 특히 2019년 제암리 학살 사건 발생 100주년을 맞아 한국을 방문하여 사죄의 절을 했으며, 제암리 교회 재건을 위해서도 힘썼다. (관련 기사: “아버지 뜻 이어… 일본 과거사 사죄합니다”(naver.com) 문화일보 8월 14일)

■ 금주의 뉴스는 ‘광복군의 연합작전 도운 윌리엄스 선교사, 독립유공자 포상’이다.

광복군의 한국·영국 연합작전을 도운 미국인 감리회 선교사 프랭크 얼 크랜스턴 윌리엄스(1883~1962)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건국포장을 받는다는 소식이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았다. 1908년 미국 선교사로 내한한 윌리엄스는 공주에 영명학교를 설립한 후 30여 년간 교장으로 재직하며 학생들에게 민족의식을 고취했다. 그는 공주에서 낳은 첫아들을 한국의 광복을 기원하며 한국식 이름을 ‘우광복’이라 지었다. 1943년 인도 전선에서 한국광복군 인면(인도와 미얀마) 전구공작대 대원들에게 영어를 가르쳤고, 공작대는 영국군 산하 인도전구선전대에 투입돼 선전 활동을 벌였다. 인도에 파견된 광복군의 한·영 연합작전을 도왔고, 광복 직후엔 미군정청의 농업 정책 고문으로 발탁돼 활동했다. (관련 기사: 벽안의 선교사·통영 10대 기생 등 ‘독립정신 계승’(naver.com) 서울신문 8월 15일)

■ 나쁜 뉴스는 ‘“억울하게 당했다” JMS 신도들 대규모 집회’ 소식이다.

성범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JMS 정명석(78)씨의 무죄 선고를 촉구며 JMS 신도 수천 명이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시위를 벌인 소식이 다수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JMS 교인협의회는 지난 6일 서울시청 앞 집회에 이어 13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숭례문 로터리와 시청역 인근 도로에서 정 씨의 무죄 선고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정명석은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금산 월명동 수련원 등에서 23차례에 걸쳐 A씨를 추행하거나 성폭행하고 호주인 여신도와 한국인 여신도를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돼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관련 기사 : “정명석 억울하게 당해왔다” JMS 신도들 주말 대규모 집회(naver.com) 조선일보 8월 13일)

■ 좋은 뉴스는 ‘희소 심장병 인니 소년을 살린 한국 의술과 사랑’ 소식이다.

희소 심장병을 앓아온 인도네시아 어린이가 한국에서 수술을 받고 건강을 되찾았다는 소식이 주요 언론에 집중 보도됐다. 세브란스 병원은 “심장을 몸 바깥에 달고 태어난 인도네시아 소년 7살 미카엘을 초청해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미카엘은 100만 명 중 5명꼴로 발병한다는 심장이소증(ectopia cordis)을 갖고 태어났다. 지난 6월 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미카엘은 심장이 제 위치를 찾으면서 이제 여느 또래 아이들처럼 마음껏 뛰어놀고 학교도 갈 수 있게 됐다. 세브란스는 2011년부터 ‘글로벌 세브란스, 글로벌 채리티’ 사업을 통해 아이티, 케냐 등 29개국 226명의 환자를 초청해 치료했다고 밝혔다. 약 3억 원 가량의 미카엘의 수술 및 입원 치료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됐고, 사단법인 글로벌사랑나눔, 한국심장재단, 한국기독공보 등의 후원도 있었다. (관련 기사: 심장이 가슴 바깥에 생긴 희귀병 7살…“이제 친구랑 뛰어놀아”(naver.com) 한겨레신문 8월 18일)

<빅데이터 분석 : 크로스미디어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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