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미술가 조선미 개인전이 ‘참 아름다워라’를 주제로 7월 31일(월)부터 8월 28일(월)까지 온누리교회 제1전시실(서울 용산구 이촌로 347-11)에서 열린다. 조선미 작가는 지금까지 한국과 프랑스에서 작품 활동을 하며 하나님의 창조를 자신만의 관점에서 해석한 작품을 선보였다. 작품은 굵은 선과 화려한 색채를 특징으로 조 작가의 특별한 표현력을 보여준다.
조 작가는 “그린다는 궁극의 목표는 창조물에 가깝게 또 그것들이 주는 감격에 형태와 빛깔들을 재현에 보는 끝없는 행위”이자 “꽃이 지고 다시 피고, 움직임 없는 바위산, 추운 겨울 청청한 소나무 하나조차 하나님 은혜이고 주님에 대한 이야기”라며 자신의 작품관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