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데이터 뉴스 리뷰] 7월 둘째 주간
[빅 데이터 뉴스 리뷰] 7월 둘째 주간
  • 크로스미디어랩
  • 승인 2023.07.17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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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카인즈(bigkinds.or.kr), 검색어: “교회” or “기독교” not “가톨릭”, 기간: 2023.7.9.~7.15.
※ 빅카인즈(bigkinds.or.kr), 검색어: “교회” or “기독교” not “가톨릭”, 기간: 2023.7.9.~7.15.

1. 2023년 7월 2주 언론이 바라본 ‘교회’ 관련 핵심 키워드 “베이비박스”

빅카인즈에 서비스 중인 주요 일간지(12개) 및 방송 매체(5개)를 통한 7월 2주(7.9~7.15) ‘교회’ 관련 뉴스의 핵심 키워드는 “베이비박스”이다.

교회 관련 뉴스의 상위 10가지 키워드는

1) 가중치 - ‘베이비박스, 양평, 당협위원장, 양서면, 이종락, 대안 노선, 엄태영, 국토부, 제주도, 정동만 의원’ 등이며,

2) 빈도순 - ‘베이비박스, 양평, 양서면, 루벤스, 아이들, 여주, 국토부, B씨, 하나님, 영어교육도시’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주와 같은 핵심 키워드 ’베이비박스‘는 경찰의 ’미신고 영아‘ 전면 수사가 계속되면서 베이비박스에 대한 재조명 관련 뉴스 연관어이다. 특히 지난주에는 문화일보가 베이비박스를 집중 보도했다.

NAVER 뉴스 서비스를 통해 검색된 7월 2주 일간지 8곳(조선,중앙,동아,문화,경향,서울,한겨레,한국)의 교회 관련 뉴스는 75건(-13.8%)이며, 교회 관련 보도 성향은 긍정 8건(10.7%), 중립 63건(84%), 부정 4건(5.3%) 등이다. 중립 성향의 보도 비율이 높지만 긍정 성향이 부정 성향보다 높게 나타났다.

7월 2주 언론이 바라본 교회 이슈는 ‘서울시, 전광훈 상대 46억 코로나 소송 1심 패소’이다.

 

2. 2023년 7월 2주 사회언론이 본 한국교회 NㆍEㆍWㆍS

■ 금주의 교회와 인물은 ‘이종락’이다.

‘그림자 영유아’ 문제가 경찰 수사 속에 사회적 이슈로 이어지는 가운데, 2007년 국내 최초로 ‘베이비박스’를 설치해 14년째 운영하고 있는 주사랑공동체교회 이종락(93) 목사가 다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베이비박스에 아기를 놓고 가는 것도 현행법상 영아 유기에 해당할 수 있다는 논쟁 속에서, 이 목사는 “베이비박스에 맡겨진 아기들은 버려진 것이 아니라 지켜진 것”, “아기뿐 아니라 엄마도 국가가 보호해야 할 국민이라는 점을 잊어선 안 된다”고 한다. 그리고 최근 국회를 통과한 ‘출생통보제’가 ‘보호출산제(익명 출산제)’와 함께 시행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왜 이런 사건들에 엄마에게만 잘못을 묻느냐”며 “양육비 채무 불이행자에 대한 제재를 현재보다 더 강하게 가야 한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출생통보제 시행 땐 병원 밖 출산 우려… ‘보호출산제’도 병행해야”(naver.com) 문화일보 7월 11일)

■ 금주의 뉴스는 ‘서울시, 전광훈 상대 46억 코로나 소송 1심 패소’ 소식이다.

서울시가 코로나19 확산의 책임을 물어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를 상대로 낸 46억 2000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지만 1심에서 패소했다. 서울시는 2020년 9월 사랑제일교회가 ‘광복절 집회’를 강행하고 역학조사를 거부하는 등 코로나19 재확산에 책임이 있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당시 서울시는 확진자 641명 치료비 13억 원과 함께 시내버스, 마을버스 이용량 감소에 따른 손실보전액 22억 원을 모두 사랑제일교회가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냈었다. 앞서 법원은 지난달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전 목사와 사랑제일교회를 상대로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비용 중 공단 부담금 2억 5000여만 원을 배상하라고 낸 소송에서도 원고 패소 판결했다.(관련 기사: 서울시, 전광훈 상대 46억 ‘코로나 소송’ 패소(naver.com) 조선일보 7월 13일)

■ 나쁜 뉴스는 ‘아신대, 291억 땅 놓고 오간 수상한 돈’ 소식이다.

아신대학교(옛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가 291억 원 상당의 부동산 매각을 놓고 졸업생들과 마찰을 겪고 있는 소식이 경향신문 7월 14일 자에 실렸다. 아신대 졸업생들로 이뤄진 ‘액츠(ACTS) 바로 살리기 연대’가 서울시 교육청에 제기한 민원에는 재단 이사장이 교회 헌금 계좌를 통해 개발업체로부터 수상한 돈 1000만 원을 받은 점, 국세청과 서울시교육청에 제출한 법인결산서가 차이가 나는 점 등을 들어 학교 회계가 불투명하다는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민원을 제기한 졸업생은 “이 둘이 맞지 않는 것은 둘 중 하나가 허위로 작성되었다는 것이고, 이는 공익법인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돈 역시 충정로 부동산과 관계가 있다”며 “2021년도 토지 매각을 앞두고 없던 4억 원 상당의 토지보상금이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 : [단독]291억 땅 놓고 오간 수상한 돈···아신대에 무슨 일이(naver.com) 경향신문 7월 14일)

■ 좋은 뉴스는 ‘외제차 긁고 연락하자, “놀랐죠? 괜찮아요” 울림 준 차주’ 소식이다.

주차나 접촉 사고 등이 종종 심각한 폭력으로 이어지는 현실에서 훈훈한 사례가 중앙일보 7월 12일 자에 실렸다. 주차장에서 외제차를 긁은 운전자 A씨가 차주에게 연락해 “주차하다 긁힌 것 같다”고 했지만, 차주는 예배 중이라며 “괜찮다, 크게 문제없으면 그냥 가셔도 된다”고 답했다. 차주의 반응에 놀란 A씨는 “그래도 예배 후 확인하고 연락달라”고 재차 부탁했고, 이후 받은 문자메시지가 A씨는 물론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문자는 “많이 놀래셨죠?? 괜찮으시죠? ㅎㅎ 그리고 스크래치는 오래된 것이 아니고 새로 생긴것이기는 하내요.... 그리고 약간 긁힌 것은 개의치 않으니 그냥타도 상관이 없어요. 바퀴나 범퍼가 떨어진 것이 아니면 ㅎㅎ 제 생각에 나중에 집사님 차 어느 분이 혹시 살짝 긁으면...(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조금 봐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수고하세요^^” (관련 기사: 외제차 긁고 연락하자…되레 "놀랐죠? 괜찮아요" 울림 준 차주(naver.com) 중앙일보 7월 12일)

<빅데이터 분석 : 크로스미디어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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