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데이터 뉴스 리뷰] 6월 넷째 주간
[빅 데이터 뉴스 리뷰] 6월 넷째 주간
  • 크로스미디어랩
  • 승인 2023.07.04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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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카인즈(bigkinds.or.kr), 검색어: “교회” or “기독교” not “가톨릭”, 기간: 2023.6.25.~7.1.
※ 빅카인즈(bigkinds.or.kr), 검색어: “교회” or “기독교” not “가톨릭”, 기간: 2023.6.25.~7.1.

1. 2023년 6월 4주 언론이 바라본 ‘교회’ 관련 핵심 키워드 “사람들”

빅카인즈에 서비스 중인 주요 일간지(12개) 및 방송 매체(5개)를 통한 6월 4주(6.25~7.1) ‘교회’ 관련 뉴스의 핵심 키워드는 “사람들”이다.

교회 관련 뉴스의 상위 10가지 키워드는

1) 가중치 - ‘사람들, 성소수자, 대구, 성소수자 축복기도, 일반대학, 가톨릭, 동방정교, 조합장 선거, 평화협정, WCC중앙위원회’ 등이며,

2) 빈도순 - ‘사람들, 성소수자, 마녀사냥, 대구, 감리회, 가톨릭, 하나님, 동방정교, WCC, 조합장선거’ 등으로 나타났다.

핵심 키워드 ’사람들‘은 7월 1일 서울 을지로에서 열린 퀴어축제와 관련성이 높다.

NAVER 뉴스 서비스를 통해 검색된 6월 4주 일간지 8곳(조선,중앙,동아,문화,경향,서울,한겨레,한국)의 교회 관련 뉴스는 79건(-1.2%)이며, 교회관련 보도 성향은 긍정 3건(3.8%), 중립 70건(88.6%), 부정 6건(7.6%) 등이다. 지난주 대비 긍정 및 부정 성향의 보도 비율이 현저히 줄고 중립 성향의 보도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6월 4주 언론이 바라본 교회 이슈는 ‘2023 서울 퀴어축제’이다.

 

2. 2023년 6월 4주 사회언론이 본 한국교회 NㆍEㆍWㆍS

■ 금주의 교회와 인물은 ‘김종수’이다.

전남지역 통일·평화운동을 펼쳐온 김종수(67) 목포산돌교회 목사가 28일 별세했다. 1956년 군산에서 태어난 김 목사는 연세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뒤 서울, 강원, 전남 등에서 목회 활동을 거쳐 2011년 12월부터 목포산돌교회 담임목사로 재임했다. 김 목사는 2013년부터 10년간 총회목회신학대학 교수로서 후학을 길렀고, 2019년 전남기독교교회협의회를 창립해 초대 회장을 3년간 맡았다. NCCK 인권센터 이사, 목포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상임대표, 목포인권포럼 참가단체 대표를 맡는 등 활발한 시민운동을 펼쳤다. 저서로는 『십자가와 함께 부활에 이르는 여정』, 『주의 사랑으로 우리를 구하소서』 등이 있다. (관련 기사 : 전남 통일·평화운동 앞장 김종수 목사 소천(naver.com) 한겨레신문 6월 29일)

■ 금주의 뉴스는 ‘서울 퀴어축제’ 소식이다.

서울 을지로 2가에서 7월 1일 열린 ‘2023 제24회 서울 퀴어축제’와 인근에서 열린 동성애반대집회 그리고 서울광장에서 열린 CTS문화재단의 ‘청소년·청년 회복 콘서트’ 등이 주요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았다. 서울시는 지난 5월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를 통해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서울광장 사용을 신청한 퀴어문화축제와 청소년·청년 회복 콘서트 2건을 심의한 끝에 CTS 문화재단의 손을 들어주었다. 한편 퀴어축제 장소 맞은편인 을지로입구역 2번 출구 일대에서는 ‘국가안위와 사회발전을 위한 경배찬양’이라는 팻말을 내건 퀴어축제 반대 집회가 열렸다. 또한 세종대로에서도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가 주최하는 대규모 퀴어축제 반대 집회가 열렸다. 특히 지난달 17일 대구 퀴어축제가 홍준표 대구시장 및 공무원과 경찰이 대치하는 혼란이 있었고, 서울 퀴어축제가 처음으로 서울광장이 아닌 곳에서 치러졌지만, 퀴어축제 참가자와 퀴어축제 반대 집회 참가자 간의 충돌은 없었다. 저널리즘의 변화로 동성애 보도에 소극적인 조선·동아·중앙 등 보수언론도 이번 서울 퀴어축제 보도에 비교적 적극적이었다. 특히 조선일보와 중앙일보의 경우 퀴어축제 참가자의 입장을 자세히 소개하는 등 그동안의 보도 성향에서 일부 변화를 보였다. (관련 기사 : 을지로서 열린 서울 퀴어축제 “서울광장 아니어도 축제는 계속된다”…세종대로서 맞불 집회도(naver.com) 조선일보 7월 1일)

■ 나쁜 뉴스는 ‘중국 반간첩법 7월 시행’ 소식이다.

7월 1일 자로 시행되는 중국의 개정 반간첩법(방첩법)에 앞서 주중 한국대사관이 홈페이지에 올린 당부의 내용이 주요 언론에 다수 보도됐다. 주중 한국대사관은 26일 홈페이지 ‘영사소식’란에 반간첩법 개정안 시행 대비 안전공지를 통해 “중국 국가안보 및 이익과 관련된 자료, 지도, 사진, 통계자료 등을 인터넷에서 검색하거나 스마트폰·노트북 등 전자기기에 저장하는 행위 등을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중국인에 대한 포교, 야외 선교 등 중국 정부에서 금지하고 있는 종교 활동도 유의하라고 공지했다. 주중 한국대사관은 ”우리나라와는 제도·개념 등의 차이로 예상치 못한 피해가 생길 수 있으니 중국에 체류하고 있거나 방문 예정인 우리 국민들은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관련 기사 : 중국 반간첩법 내달 시행…중국 여행·출장시 “지도나 통계 검색도 유의”(naver.com) 경향신문 6월 26일)

■ 좋은 뉴스는 ‘종교계 ‘생명존중 마음상담소’ 협약’ 소식이다.

충북 진천군보건소와 진천지역 교회·성당·사찰 등 종교단체 16곳의 성직자 등이 29일 ‘생명존중 마음상담소’ 운영 협약한 소식이 6월 29일 자 한겨레신문에 실렸다. ‘생명존중 마음상담소’는 극단적 선택 시도자·가족·유족 등 극단적 선택 고위험 시민 상담을 하는 곳으로, 이날 협약에선 풍성한·매산·사랑의새에덴·산수리·이월중앙·진천삼덕·진천순복음·진천제일감리·진천제일침례 교회 등 개신교회 9곳, 광혜원·덕산·진천·백곡·이월 성당 등 천주교회 5곳, 보탑사·용화사 등 불교사찰 2곳이 마음상담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관련 기사 : 진천 목사·신부·스님 뭉쳤다…‘극단 선택’ 마음상담소 운영키로(naver.com) 한겨레신문 6월 29)

<빅데이터 분석 : 크로스미디어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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