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주최하는 ‘제15회 한국장로교의 날’이 ‘다시 일어서는 장로교회’라는 주제로 7월 10일(월) 연동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내가 나의 교회를 세우리라! I will build my church!(마16:18)’를 주제 성구로 하여 “말씀과 전통을 통한 장로교회의 개혁이 날마다 계속되도록 한다”, “개혁의 유산들을 재정의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책임과 전통을 이어간다”, “무너진 곳을 다시 세워 장로교 신학과 신앙을 다음 세대에 전수한다”라는 개혁과 혁신과 재건의 세 가지 목적으로 열린다.
7월 10일(월)은 앞선 순서로 ‘장로교 미래포럼’이 오전 10시에 연동교회에서 ‘Covid-19 이후 장로교 예배 회복’을 주제로 하여 장로교발전위원회, 신학위원회, 장로교정체성위원회 공동주관으로 열린다. 이후 ‘제15회 한국장로교의 날’ 행사가 오후 2시에 같은 장소에서 시작하여 성찬식을 포함하는 1부 예배와 오후 3시에 ‘자랑스러운 장로교인상 시상식’과 비전 선언이 있는 2부 기념식으로 진행된다. 시상은 목회, 교육, 선교, 복지 부분으로 수여되며 자랑스러운장로교인상위원회 주관으로 준비된다.
연계된 행사로 6월 30일(금) 오전 10시 30분에 고신총회 회관에서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총무·사무총장 스터디: 스코틀랜드 장로교회사’가 장로교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다. 또한 7월 3일(월) 장로교역사탐방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한국장로교 역사탐방’이 김포와 인천에서 누산교회, 인천제일교회, 송월교회, 인천제2교회 등을 탐방 장소로 하여 언더우드 선교사의 발자취를 찾아가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행사에는 한국장로교총연합회 회원 교단 산하 신학대학교 및 대학원 학생을 대상으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