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2023 이주민 다문화 합창대회’ 개최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이 주최하며 한국교회총연합 선교협력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이주민 다문화 합창대회’가 9월 16일(토)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다.
‘2023 이주민 다문화 합창대회’는 19년에 시작하여 세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서 국내에서 생활하는 다문화 이주민과 거주 외국인과 함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합창을 통해 국내의 다문화 이주민이 문화권별로 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을 돕고 교회와 지역 문화센터를 중심으로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여 한국 사회에 정착하는 것을 격려하고자 한다.
본선 대회가 있는 9월에 앞서 7월 17일(월)부터 28일(금)까지 예선 접수 신청을 받는다. 참가신청서와 영상파일을 첨부하여 이메일로 예선 신청을 하게 되며, 합창단의 구성은 10명 이상 60명 이내의 인원으로 국가별 혼합팀이나 단일 국가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한국인은 전체 인원의 20% 이내로만 참여가 가능하나 반주자와 지휘자는 예외로 한다. 참가곡은 가요나 CCM 등으로 국가별 곡 장르 제한은 없으며 3~5분 이내의 곡으로 예선과 본선에 참여하게 된다. 본선 진출자는 8월 11일(금)에 한교총 홈페이지에서 발표되며, 9월 16일(토)에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본선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시상한 각 팀에게 상패가 수여되며, 상금은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팀의 상금은 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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