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데이터 뉴스 리뷰] 6월 첫째 주간
[빅 데이터 뉴스 리뷰] 6월 첫째 주간
  • 크로스미디어랩
  • 승인 2023.06.12 1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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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카인즈(bigkinds.or.kr), 검색어: “교회” or “기독교” not “가톨릭”, 기간: 2023.6.4.~6.10.
※ 빅카인즈(bigkinds.or.kr), 검색어: “교회” or “기독교” not “가톨릭”, 기간: 2023.6.4.~6.10.

1. 2023년 6월 1주 언론이 바라본 ‘교회’ 관련 핵심 키워드 “미성년자”

빅카인즈에 서비스 중인 주요 일간지(12개) 및 방송 매체(5개)를 통한 6월 1주(6.4~6.10) ‘교회’ 관련 뉴스의 핵심 키워드는 “미성년자”이다.

교회 관련 뉴스의 상위 10가지 키워드는

1) 가중치 - ‘ 미성년자, 구속기소, 성폭행, 참전용사들, 상습성폭력, JMS, 자유통일당, 성매매, 성폭력처벌법 위반, 자유통일 주사파 척결 국민대회’ 등이며,

2) 빈도순 - ‘정명석, 그래, JMS, 성폭행, 미성년자, 참전용사들, 대구, 이슬람, 전도대회50주년, 자유통일당’ 등으로 나타났다.

교회 관련 뉴스의 핵심 키워드 ’미성년자‘는 채팅 앱을 통해 10년간 미성년자를 상습 성매매한 50대 목사 관련 뉴스의 키워드이다.

NAVER 뉴스 서비스를 통해 검색된 6월 1주 일간지 8곳(조선,중앙,동아,문화,경향,서울,한겨레,한국)의 교회 관련 뉴스는 98건(+1.0%)이며, 교회 관련 보도 성향은 긍정 14건(14.3%), 중립 61건(62.2%), 부정 23건(23.5%) 등이다.

6월 1주 언론이 바라본 교회 이슈는 ‘보호종료 아동센터 운영 목사의 상습 성폭행’이다.

 

2. 2023년 6월 1주 사회언론이 본 한국교회 NㆍEㆍWㆍS

■ 금주의 교회와 인물은 ‘홍준표’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의 페이스북 내용이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홍 시장의 SNS 발언은 ‘동성로 퀴어축제 반대’와 ‘기독교인의 이슬람 혐오 비판’ 두 가지다. 그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17일로 예정된 ‘제15회 동성로 퀴어축제’와 관련해 “성소수자의 권익도 중요하지만 성다수자의 권익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10일에는 “이슬람 포비아를 터무니없이 만드는 특정 사이비 기독교 세력들은 대구에서 추방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대구 기독교 총연합회는 이슬람을 반대하지 않는다고 연락 왔다”며, “이미 우리나라 주택가에는 성당도 있고 교회도 있고 사찰도 있다”며 “굳이 이슬람만 안된다는 것은 종교의 자유 침해일 뿐만 아니라 기독교 정신에도 반하는 사이비 기독교인들이나 할 짓”이라고 했다. (관련 기사: 홍준표 “이슬람 포비아 만드는 특정 사이비 기독교 세력 추방돼야”(naver.com) 한겨레신문 6월 10일)

■ 금주의 뉴스는 ‘보호종료 아동센터 운영 목사의 상습 성폭행’ 소식이다.

만 18세가 됐지만 사회로 나갈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퇴소하는 보육원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시설인 ‘보호종료 아동센터’에서 상습 성폭력을 저지른 A목사(46)가 구속기소됐다. A 목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보호종료 아동센터에서 지난해 입소자 4명을 대상으로 강제 추행하는 등 상습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A목사가 어려운 처지에 놓인 보호종료 아동들을 보살피며 아버지 역할을 자처했고, 이 과정에서 피해자 훈육을 빌미 삼아 심리적으로 피해자들을 지배해 간음한 것으로 판단했다. 검찰 관계자는 “아버지처럼 믿고 따르던 피해자들을 성적으로 이용한 그루밍 성폭력 사범에 대해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보호종료 아동센터 운영한 목사, 입소자들에 상습 성범죄(naver.com) 조선일보 6월 9일)

■ 나쁜 뉴스는 ‘채팅 앱 통해 10년간 미성년자만 성매매한 목사’ 소식이다.

모바일 랜덤채팅 앱에서 미성년자인지 확인한 뒤 성매매를 하고 가학적인 성착취물을 촬영한 목사 겸 사회복지사인 홍모 (50대)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청주의 개척교회 목사인 홍 씨는 2013년부터 올해 3월까지 경기와 충청 지역에서 미성년자 7명과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모바일 익명 랜덤채팅 앱을 통해 연결된 피해자들에게 우선 나이를 물은 뒤, 미성년자인 경우에만 성매매를 제안했다. 이후 노란색 자가용 승합차에 피해자들을 태워 성관계를 맺은 것으로 조사됐다. 홍 목사는 사진 촬영을 꺼리는 피해자들에게 “찍은 뒤 바로 삭제하겠다”고 꼬드긴 뒤 휴대전화로 촬영했고, 압수한 휴대전화에는 미성년자 성착취물 수백 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관련 기사 : [단독] 랜덤채팅 '노란버스' 목사…"몇살?" 미성년만 성착취 했다(naver.com) 중앙일보 6월 8일)

■ 좋은 뉴스는 ‘시각 장애인 총장의 아름다운 퇴임’이다.

지난달 4년 임기를 마친 이재서(70) 전 총신대 총장의 인터뷰가 5일 자 조선일보에 실렸다. 이 전 총장은 2019년 국내 첫 시각 장애인 대학 총장이자 예장 합동측 신학대학교인 총신대 비 신학과 출신 첫 총장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 4년간 “근무일엔 하루 50개 넘는 서류를 검토하고 서명했다”고 밝히며, 임기 중 193개 교회 예배를 방문했으며 4년간 161억 원의 기부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총장 선출로 갈등이 극심한 상황 그리고 학내 비리로 재단 이사 전원이 쫓겨나 교육부가 임시 이사를 파견한 상태에서 총장으로 취임한 그는 “가난도, 실명도 견뎠는데 비난을 참는 건 일도 아니었다”고 했다. 이재서 전 총장의 노력으로 총신대는 2021년 교육부 파견 이사 체제를 끝냈다. 인터뷰에서 그는 “절망을 견디다 보면 상상하지 못한 미래가 나를 기다린다는 걸 배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 시각 장애인 총장님의 4년, 한 치 앞 안 보인 학교를 살렸다(naver.com) 조선일보 6월 5일)

<빅데이터 분석 : 크로스미디어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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