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회전략연구소(이사장 신정호 목사, 소장 문재진 목사) 초대 이사장 신정호 목사 취임 감사예배가 6월 8일 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개최됐다.
1부 예배는 윤석호 목사(동춘교회)의 인도로 최효녀 장로(여전도회전국연합회장)의 기도, 박선용 목사(가경교회)가 말씀을 봉독한 후 이성희 목사(증경총회장, 본보 명예이사장)가 “내일을 분별하는 지혜”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김삼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취임식은 김한호 목사(춘천동부교회)의 사회로 소장 문재진 목사가 초대 이사장 소개를, 연구원 오성운 목사가 초대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한 후 신정호 목사가 취임인사를 전했다.
이어 손달익 목사(증경총회장, 서울교회), 김순미 장로(증경부총회장, 한국교회연구원 이사장), 최윤식 박사(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대표), 이순창 목사(총회장, 연신교회)가 축사를, 김삼환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미래교회전략연구소는 더 나은 한국교회 미래를 위해 목회자의 성장, 목회전략컨설팅, 교육목회플랫폼, 다음세대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기독인재 양성 사역을 진행하고, 새로운 시대의 긴급성과 시급성 앞에서 한국교회가 시대적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예측, 연구하기 위해 설립됐다.
사역 목표는 ▲건강한 교회 및 지도자를 세우는 통찰훈련학교 및 미래준비학교 운영 ▲전 세대를 잇는 목회 플랫폼 네트워크 구축 ▲목회진로 및 리더십개발을 위한 아카데미 ▲목회컨설팅 및 매칭 역량지원 ▲교육목회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미래목회를 위한 예측 및 리뷰 제공 등이다.
연구소는 향후 네트워크 사역을 위해 목회자 미래 최고위 과정 및 지역별 목회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2년 4학기 과정(주 1회, 상하반기 각 12주), 지역별 월 1회 특강(거점교회를 중심으로)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신학생(신대원)을 위한 목회진로 아카데미 세대별 미래사역 포럼을 개최키로 했다. 한편 미자립교회 및 개척교회를 위한 학습, 자료, 예배 지원을 위한 플랫폼 센터를 운영하고, ‘미래준비학교(장년, 청년, 청소년), 콜링 어게인(신중년, 임직자를 위한 교육), 부(Money)의 사명-예수 믿는 사람답게 벌고, 예수 믿는 사람답게 사용하라, 교회 컨설팅 및 목회 전략 컨설팅, 예측트렌드’ 등의 세미나를 통해 교육 사역에도 힘쓸 예정이다.
신정호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목회적 대안을 마련할 디딤돌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용기를 냈다”며 “한국 교회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그 결과를 널리 알려 목회자들이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운영 이사진은 ▲이사장 신정호 ▲부이사장 이순창 ▲이사 강두성, 김영걸, 김한호, 문재진, 박선용, 서화평, 손병렬, 신관식, 심영섭, 양원용, 윤석호, 이기주, 황순환, 박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