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골짜기의 샘’
중앙성결교회 한기채 목사의 사모인 장동숙 사모는 기독교 전문번역가 김진선씨와 함께 레티 카우만 여사의 책 ‘Springs in the Valley’를 번역해 ‘골짜기의 샘’이란 제목으로 출간했다.
이 책은 인생의 골짜기에서 하나님의 소망과 위로의 샘물을 마시기 원하는 이들을 위한 365일 묵상집으로, ‘주님은 나의 최고봉’과 함께 그리스도인의 영성을 일깨우는 묵상집의 고전으로 꼽힌다.
저자인 레티 카우만 여사는 중앙성결교회, 중앙성결교회가 모체가 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그리고 서울신학대학교 설립에 물심양면 지원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녀는 중앙성결교회가 ‘복음전도관’이라는 이름으로 세워질 때 부친으로부터 받은 유산을 희사하는 등 지대한 공헌을 했다.
'골짜기의 샘'에는 하나님의 생수와 같은 소망과 회복의 말씀이 담겨 있으며 저자는 말씀과 경험에서 길어낸 깊은 지혜와 하나님의 성품에 대한 통찰을 독자들과 나눈다.
한기채 목사는 추천의 글에서 “믿음의 선배들이 성경의 짧은 한 절, 한 문장에서 폭포수 같은 생명수를 공급받고 있는 것에 감탄했다”며 “오래도록 말씀을 붙들게 하고, 잊고 지낸 것을 다시 생각나도록, 많은 영감을 공급하는 풍부한 소재가 되어 주는 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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