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데이터 뉴스 리뷰] 5월 다섯째 주간
[빅 데이터 뉴스 리뷰] 5월 다섯째 주간
  • 크로스미디어랩
  • 승인 2023.06.07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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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카인즈(bigkinds.or.kr), 검색어: “교회” or “기독교” not “가톨릭”, 기간: 2023.5.28.~6.3.
※ 빅카인즈(bigkinds.or.kr), 검색어: “교회” or “기독교” not “가톨릭”, 기간: 2023.5.28.~6.3.

1. 2023년 5월 5주 언론이 바라본 ‘교회’ 관련 핵심 키워드 “사람들”

빅카인즈에 서비스 중인 주요 일간지(12개) 및 방송 매체(5개)를 통한 5월 5주(5.28~6.3) ‘교회’ 관련 뉴스의 핵심 키워드는 “사람들”이다.

교회 관련 뉴스의 상위 10가지 키워드는

1) 가중치 - ‘사람들, 이슬람, 불교, 결혼식, 하나님, 전도대회 50주년, 예수,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 백지연, 외아들 강인찬 씨’ 등이며,

2) 빈도순 - ‘이주노동자, 사람들, 이슬람, 하나님, 전도대회, 신도들, 빌리 그래함, 예수, 결혼식, 이사장’ 등으로 나타났다.

교회 관련 뉴스의 핵심 키워드 ’사람들‘은 특정 이슈의 연관어가 아닌 여러 뉴스에 언급된 키워드이다.

NAVER 뉴스 서비스를 통해 검색된 5월 5주 일간지 8곳(조선,중앙,동아,문화,경향,서울,한겨레,한국)의 교회 관련 뉴스는 97건(+16.9%)이며, 교회 관련 보도 성향은 긍정 11건(11.3%), 중립 74건(76.3%), 부정 12건(12.4%) 등이다.

5월 5주 언론이 바라본 교회 이슈는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이다.

 

2. 2023년 5월 5주 사회언론이 본 한국교회 NㆍEㆍWㆍS

■ 금주의 교회와 인물은 ‘손명원’이다.

손명원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의 인터뷰가 5월 31일 자 서울신문에 실렸다. 지난 4월 21일 새로 선출된 손 의장은 인터뷰를 통해 “25년 차를 맞은 민화협이 경제를 기반으로 남북이 장기적으로 신뢰를 쌓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전략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민화협은 1998년 통일 준비를 위해 정당, 종교, 시민단체 200여 개가 모여 만든 협의체이다. 손 의장은 미국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하고 1980년 귀국해 현대건설 이사와 현대중공업 부사장을 거쳐 현대미포조선 대표이사,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특히 손 의장의 할아버지인 항일 독립운동가 손정도 목사는 북한 김일성 주석이 열다섯 살이던 때 만주에서 만난 것으로 유명하다. 손 의장은 “당시 김 주석이 ‘손정도 목사는 생명의 은인’이라고 했다”며 “민화협 의장으로서 ‘제2회 손정도 학술대회’를 열 수 있다면 남북 간 대화가 이어지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밝혔다. (관련 기사: 손명원 민화협 의장 “남북, 기술협력으로 신뢰 쌓을 전략 모색” 서울신문 5월 31일)

■ 금주의 뉴스는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 소식이다.

1973년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여의도 광장에서 열린 빌리 그래함 목사 전도대회 50주년을 기념하는 대회가 주요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1973년 6월에 열린 전도대회는 닷새 동안 330만 명이 넘는 청중이 모여 한국 기독교 성장의 전환점이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당시 전도대회는 미국 전역에 TV로 실황중계 되면서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계기도 됐다. 6월 3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빌리 그래함 목사의 장남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를 주 강사로 7만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복음의 가치’라는 설교에서 “여러분이 두둑한 통장, 멋진 자동차, 근사한 아파트, 든든한 직장을 가지고 있어도 영혼을 잃어버리면 아무 소용 없다”며 “무엇보다 영혼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 대규모 대회 개최(naver.com) 동아일보 6월 1일)

■ 나쁜 뉴스는 ‘우간다, 동성애자 최대 사형’ 소식이다.

일부 동성애 성관계에 사형까지 할 수 있는 ‘2023년 동성애 반대법’이 지난 28일 우간다에서 발효됐다. 우간다 대통령실과 의회에서는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이 법은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자의 동성 간 성행위 등을 ‘악성 동성애’로 규정해 최대 사형에 처할 수 있게 했다. 또 ‘악성 동성애’ 성관계 미수범은 징역 최고 14년을, 동성애 활동을 ‘선전’할 경우 징역 20년형까지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법이 통과되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서구사회가 ‘신 아파르트헤이트’라며 강력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국민 80% 이상이 기독교도인 우간다에서 이 법은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기사 : 우간다, 동성애자 최대 사형… 서방 “新아파르트헤이트”(naver.com) 동아일보 5월 31일)

■ 좋은 뉴스는 ‘전주대·예수대·전주비전대 통합 추진’이다.

전북지역 기독 사립대학인 전주대·예수대·전주비전대 등이 통합을 전제로 ‘글로컬대학30’ 사업에 공동 신청하기로 했다. 3개 대학이 글로컬 대학으로 지정되면 재학생 1만 4082명의 지역거점 대형 사립대학이 출범하게 된다. 이 사업은 교육부가 2027년까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모델을 구축하는 비수도권대학 30개를 지정해 5년간 학교당 1000억 원을 지원한다. 사업에 선정돼 통합이 성사된 학교에는 최대 2000억 원까지 지원하며, ‘글로컬대학30’ 선정 결과는 9월 발표된다. 이번 3개 기독 사립대학의 통합 추진은 인구소멸, 학령인구 감소,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지방대학들이 위기에 몰린 가운데 기독사학의 혁신을 위한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관련 기사: “같이 지원금 받아 살아남읍시다” 뭉치는 지방대(naver.com) 경향신문 5월 30일)

<빅데이터 분석 : 크로스미디어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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