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가 ‘절망의 세상에 희망을 외치다-도전과 영광의 65년!’이라는 주제로 교회 창립 65주년 기념행사들을 개최한다.
먼저 특별집회로 ‘하디 120주년 및 교회 창립 65주년 기념 오순절성령강림대기도회’가 5월 17일(수)부터 21일(주일)까지 5일에 걸쳐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열린다. 특별집회는 평양대부흥운동의 촉발점이 되었던 1903년 하디 선교사의 회개와 원산부흥운동이 일어난 지 120주년을 맞아 ‘다시 성경으로, 다시 부흥으로(Re-Bible, Revival)’를 주제로 열리며,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구세군대한본영 등 웨슬리안교단장협의회(회장 이영훈 목사) 소속 교회가 참여한다.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이기용 목사(신길교회), 한기채 목사(중앙성결교회), 이철 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박동찬 목사(일산광림교회)가 집회의 강사를 맡았다.
창립 65주년 기념학술제는 ‘부흥의 역사와 미래’를 주제로 5월 23일(화) 여의도순복음교회 바울성전에서 개최된다. 여의도순복음교회 국제신학연구원 주최로 열리며, 헬렌 진 킴 교수(에모리대), 민경배 명예교수(연세대), 진 대니얼 플루스 회장(전 유럽오순절학회), 배덕만 교수(기독연구원 느헤미야) 등이 발제하고, 최재웅 교수(한세대), 한상인 목사(광주순복음교회), 전용란 총장(건신대학원대학교), 김영택 교수(성결대)가 논찬한다.
그 외에 5월 23일(화)부터 이틀간 ‘교회 개척의 날’ 행사, 30일(화) ‘창립 65주년 기념 뮤지컬–알렐루야’, 31일(수)부터 3일간 ‘순복음세계선교대회’, 6월 6일(화) ‘홀리 스피릿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