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데이터 뉴스 리뷰] 5월 둘째 주간
[빅 데이터 뉴스 리뷰] 5월 둘째 주간
  • 크로스미디어랩
  • 승인 2023.05.15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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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카인즈(bigkinds.or.kr), 검색어: “교회” or “기독교” not “가톨릭”, 기간: 2023.5.7.~5.13.
※ 빅카인즈(bigkinds.or.kr), 검색어: “교회” or “기독교” not “가톨릭”, 기간: 2023.5.7.~5.13.

1. 2023년 5월 2주 언론이 바라본 ‘교회’ 관련 핵심 키워드 “신도들”

빅카인즈에 서비스 중인 주요 일간지(12개) 및 방송 매체(5개)를 통한 5월 2주(5.7~5.13) ‘교회’ 관련 뉴스의 핵심 키워드는 “신도들”이다.

교회 관련 뉴스의 상위 10가지 키워드는

1) 가중치 - ‘신도들, 예수, 보좌진, 유족들, 변호사, 치과의사, 샤카홀라, 인도양 해안 도시 말린다, 사람들, 일요일’ 등이며,

2) 빈도순 - ‘사람들, 보좌진, 맥켄지, 예수, 변호사, 재개발, 조 씨, 신도들, 피해자, 장례식’ 등으로 나타났다.

교회 관련 뉴스의 핵심 키워드 ’신도들‘은 케냐 말린디시 인근 숲의 사이비 종교단체 신자 집단 아사 시신 발굴 관련된 키워드이다.

NAVER 뉴스 서비스를 통해 검색된 5월 2주 일간지 8곳(조선,중앙,동아,문화,경향,서울,한겨레,한국)의 교회 관련 뉴스는 141건(-6%)이며, 교회 관련 보도 성향은 긍정 7건(5.0%), 중립 119건(84.4%), 부정 15건(10.6%) 등이다.

5월 2주 언론이 바라본 교회 이슈는 ‘케냐, 사이비 종교 실종자만 609명’이다.

 

2. 2023년 5월 2주 사회언론이 본 한국교회 NㆍEㆍWㆍS

■ 금주의 교회와 인물은 ‘태영호, 김재원’이다.

국민의힘 김기원 당대표와 김재원. 태영호 최고위원 등의 언행이 교회 관련 부정적 뉴스로 한 달 이상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일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김재원. 태영호 두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결정이 내려지기 전후 관련 언론보도가 집중됐다. 김 최고위원은 ‘5·18 헌법 전문 수록 반대’ ‘전광훈 목사 우파 진영 천하 통일’ ‘4·3은 격이 낮은 기념일’ 등 발언이 문제가 됐다. 태 최고위원은 ‘제주 4·3은 북한 김일성의 지시’ 돈 봉투 의혹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을 사이비 종교단체 JMS에 빗댄 발언, ‘공천 개입 녹취록’ 등으로 국민의힘 윤리위원회 판단을 받았다. 특히 태 의원이 보좌진에게 주일예배에 참석한 것을 나무랐다는 의혹과 이에 대해 태 의원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도 기독교인이며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내용까지 언론의 조명을 받았다. (관련 기사: 김재원, 당원권 정지 1년…‘백기’ 태영호는 3개월(naver.com) 경향신문 5월 10일)

■ 금주의 뉴스는 ‘케냐, 사이비 종교 실종자만 609명’ 소식이다.

케냐 동남부 해안 도시 말린디의 기쁜소식 국제교회 인근 숲에서 29구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된 소식이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았다. ‘굶어 죽어야 예수를 만난다’며 금식을 이어가다 집단 변사한 케냐의 사이비 종교 신도가 179명으로 늘었고, 현재까지 신고된 실종자가 609명에 이르며 앞으로 더 많은 사망자가 발견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에서는 “샤카홀라 숲 학살”이라고 불리는 이번 사건의 중심에는 사이비 종교인 ‘기쁜소식 국제교회’의 교주 폴 은텡게 맥켄지 목사가 있다. 사망자 상당수는 굶주림이 주요 사망원인이지만 어린이를 포함한 일부 희생자는 폭행과 구타 등 타살의 흔적이 있고 일부 시신에서는 장기가 제거됐다고 알려졌다. 극단주의 전력을 가진 택시 운전사 출신의 맥켄지가 과거 범법 전력에도 그간 어떻게 법망을 피할 수 있었는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으며,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은 범죄에 연루된 현지 교회들과 이단에 대한 규제 노력을 약속하고 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 (관련 기사: “굶어죽어야 예수 만나”…케냐 ‘사이비 종교’ 실종자만 609명(naver.com) 서울신문 5월 13일)

■ 나쁜 뉴스는 ‘방송 탄 목사가 성폭력’ 소식이다.

만 18세가 넘어 보육원을 떠난 보호종료아동을 보살피는 단체 대표 겸 40대 목사 A씨가 입소자를 대상으로 상습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구속됐다.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총 4명이며, 피해자들은 2020년 센터에 들어간 후 A씨에게 지속적으로 심리적 지배와 성폭행을 당했다고 한다. A목사는 2020년 지상파 방송의 한 다큐멘터리에 '키다리 아저씨'로 소개됐고, 다수의 기업과 후원자들로부터 기부금도 받아왔다. 한편 SBS ‘긍금한 이야기 Y'에 방영된 목사인 친부와 의붓엄마로부터 17년간 아동학대 및 성적 수치심 등 학대를 받았다는 여성의 사연이 다수의 언론으로 보도됐다. 그리고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JMS 정명석 총재에 대한 고소 및 고소를 준비 중인 여성이 11명으로 늘었다는 소식도 언론에 다수 보도됐다. (관련 기사: 방송 탄 목사가 성폭력... 기댈 데 없는 '자립준비청년' 노렸다(naver.com) 한국일보 5월 13일)

■ 좋은 뉴스는 ‘한국을 너무도 사랑한 미국인, 서의필’이다.

한남대를 설립한 미국 선교사 7인 중 마지막 생존자인 존 서머빌(한국명 서의필) 박사가 11일(한국시간) 사우스캐롤라이주 자택에서 향년 95세로 별세했다. 서머빌 박사는 한국전쟁에서 동생이 전사한 것으로 계기로 1954년 남장로회 선교사로 한국에 왔다. 그는 1956년 동료 선교사들과 함께 한남대(옛 대전대학) 설립 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이후 1968년부터 1994년까지 한남대 영문학과와 사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한국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컸던 그는 ‘한국 족보사’ 연구로 하버드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 고고학 유물 등을 수집해 한남대에 기탁했고, 한국 민주화운동을 후원했으며, 'Christian Friends of Korea'를 조직해 북한 동포를 지원하기도 했다. (관련 기사 : '한국을 너무도 사랑한 미국인'... 서의필 박사 별세(naver.com) 한국일보 5월 12일)

<빅데이터 분석 : 크로스미디어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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