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의 목회적 도전과 대응방안
ChatGPT의 목회적 도전과 대응방안
  • 김윤태 박사
  • 승인 2023.05.0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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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_김윤태 박사(Ph.D King’s College London 대전신대 겸임교수, 본보 논설위원)
김윤태 목사가 챗 GPT의 목회적 도전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김신현 목사 제공.
김윤태 목사가 챗 GPT의 목회적 도전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김신현 목사 제공.

총회한국교회연구원 정책 세미나 강의안에서 발췌. 지면 관계상 내용 일부를 중략하였습니다._편집자 주

1. ChatGPT의 목회적 활용방안

ChatGPT로 대표되는 인공지능 기술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데, 그중 하나가 목회 분야라고 할 수 있다. 특별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한국교회는 교인감소와 함께 저출산 고령화로 심각한 일꾼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또한 학령인구 감소와 신학 지망생의 감소로 인한 목회자 수급 부족도 문제다. 현재 대부분의 신학교가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있으며, 이미 지방 도시에서는 부교역자 수급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위기 속에 어쩌면 ChatGPT와 같은 인공지능 서비스가 부족한 사역자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지 않을까? 목회 현장에서 어떻게 인공지능 서비스가 활용될 수 있을지 다음과 같이 전망해 보았다.

1) 교회행정 및 사무업무

인공지능 기술은 교회 행정이나 전반적인 사무업무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회 행정업무 중 상당수가 한글, 파워포인트, 액셀과 같은 오피스 문서작업이다. 인공지능 기술은 이런 단순 작업 시간을 대폭 줄여주어 목회자나 사무간사 업무량을 줄여주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는 생성 AI기술을 활용해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Microsoft 365 Copilot2)을 공개했는데, 간단한 자연어 입력만으로도 성경 공부에 필요한 문서나 주보, 혹은 예배 때 쓸 파워포인트를 알아서 만들어 내준다고 한다. 교회 재정부에서도 인공지능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교인들의 헌금 자료나 수입 지출 내역만 알려주면 굳이 복잡한 액셀 함수를 외우지 않아도 내가 원하는 회계 자료 형태를 얼마든지 만들어 줄 수 있다. 그 외에도 인공지능 서비스가 SNS나 홈페이지와 결합하여 교회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활용되면 전도사역의 형태도 많이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부교역자나 사무간사, 혹은 젊은 봉사자가 부족한 시골교회, 개척교회, 혹은 중소형 교회에서는 인공지능 서비스가 행정이나 사무인력을 대체하여 교역자의 업무를 많이 줄여줄 수 있을 것 같다.

2) 목양 및 교인 관리

ChatGPT 인공지능 기술은 목양이나 교인 관리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디모데’나 ‘스데반’ ,‘오직교적’ 같은 기존의 교회 관리 소프트웨어들과 결합하여 교인 관리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교인들의 성향, 지역, 나이, 직업, 관심사별로 분류하거나 헌금 출석통계와 연동하여 영적인 상태를 분류해서 적절한 대화형언어모델(LLM)과 비즈니스 데이터,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을 결합해 사용자의 창의성, 생산성 향상을 돕는 차세대 AI 기술이다. 목양 지침을 자문 받도록 서비스를 연동시킬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교적 관리프로그램에 평소 교인들의 출석, 헌금, 신앙 상태를 입력해 놓고 있다가 심방 때가 되면 그 교인에게 필요한 말씀이나 설교문, 혹은 권면 내용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서 자문받는 것이다. 심지어 그 주간 성도들의 검색어를 인공지능으로 하여금 조사하게 해서 성도들의 관심 키워드나 주요 관심사에 맞는 설교를 준비할 수도 있다. 교구장이나 교회 리더들도 ChatGPT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서 목회자의 목양 사역을 도와줄 수 있다. 성도들이 신앙적인 문제나 삶의 고민을 물어볼 때 전문적인 신학 훈련, 상담훈련을 받지 않은 평신도 지도자들은 큰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 이럴 때 인공지능 서비스는 성도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적절한 상담지침을 제공하여 목양 사역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3) 설교와 교육

ChatGPT 인공지능 기술은 Naver나 Daum과 같은 포털, 혹은 Bing이나 Google같은 검색엔진과 결합하여 누구나 쉽게 보편적으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연구나 교육 분야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되는데6, 학생들 과제부터 학술논문, 심지어 코딩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설교나 성경 공부에도 자주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도 많은 목회자들이 설교나 성경 공부를 준비할 때 구글이나 네이버를 통해서 자료를 수집하는데, 앞으로 이 분야를 ChatGPT와 같은 인공지능이 빠르게 대체해 나가면서 설교 준비뿐 아니라 성경 해석, 석의(exegesis) 방법 자체에도 큰 변화가 올 것 같다. 현재는 로고스(Logos)와 같은 고가의 소프트웨어를 구입해야 할 수 있는 석의과정을 앞으로는 적은 비용으로 인공지능이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해낼 수 있을 것이다. 목회자뿐 아니라 평신도들에게도 인공지능 서비스가 현재의 구글처럼 활용될 가능성이 큰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언제 어디서든 교리나 성경, 신앙생활에 관한 질문에 목회자 수준의 답변을 얻어낼 수 있다. 교회학교에서도 폭넓게 사용될 수 있는데, 앞으로 미디어 처리 기술이 좀 더 발전하면 ChatGPT 인공지능으로 얼마든지 손쉽게 영상물을 제작해서 예배 중에 사용할 수 있고, 그날의 설교, 혹은 성경구절과 관련된 노래를 인공지능으로 만들어내게 할 수도 있다. 미래학자 최윤식은 이미 2018년에 이런 상황을 예측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망한 바 있다.

인공지능이 설교를 대신해서 만드는 능력을 갖는다고 해서 교회의 예배에 대한 성경적이고 근본적 변화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단, 사역자와 성도를 구별하는 사역자체의 간격은 좀 더 좁혀질 수 있다. 지금까지 교회 일들 중에서 상당수는 신학교에서 훈련을 받은 전문 사역자들의 역할이었다. 하지만 인공지능의 발전은 이런 일들 중에서 성경을 가르치거나 성경적 메시지를 영상이나 인터넷을 통해 전달하는 일은 전문 사역자가 아니더라도 할 수 있는 기술적 배경을 만들어 준다. 지금까지는 설교자의 물리적 한계나 체력의 한계로 인해 설교 메시지 전달에 영상을 사용했지만, 인공지능 기술을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미래가 되면 알고리즘을 사용해서 성경 해석의 지적 부분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메시지 구성이 가능해진다.

2. ChatGPT의 목회적 도전과 전망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ChatGPT 인공지능 기술은 교회 업무와 목양, 설교, 교육 분야에 광범위하게 도입되어 부족한 봉사자의 업무를 대체해 나갈 것으로 보이는데, 반대로 여러 가지 문제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그중 몇 가지를 전망해 보자면 다음과 같다.

1) 과몰입과 과의존, 오남용으로 인한 영성의 약화

가장 큰 문제는 인공지능에 대한 과몰입과 과의존, 그로 인한 오남용의 가능성이다. 지금도 이미 우리는 각종 검색 사이트에 과몰입되어 살아간다. 과거엔 문제가 생기거나 어려움이 생기면 상담을 요청하거나 기도부터 했는데, 오늘날에는 구글이나 네이버에 검색부터 하고 있다. 사색의 시대에서 검색의 시대로, 말씀으로 검증하던 시대에서 구글로 검색하는 시대로 바뀌어 버린 것이다. ChatGPT 인공지능의 등장은 이런 상황을 더 가속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되면 결국 인공지능에 과의존하여 성령님의 인도함보다 인공지능의 조언을 더 신뢰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한국교회언론회는 지난달 16일 발표한 논평에서 “기독교는 과학 기술이 발달할수록 영성(靈性)이 약화되지 않도록 힘써야 한다”며 “과학발전의 시대에도 여전히 모든 것을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신성(神性)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 바 있다.

이런 현상은 목회자에게도 예외가 될 수 없는데, 이전에는 목회자가 설교를 준비하기 위해 강대상에 엎드려 기도하거나 기도원에 들어가 성령님의 인도를 구하는 일이 흔했다. 그러나 각종 검색 사이트와 인공지능이 발달하면서 강대상이나 기도원보다 점점 컴퓨터 앞에 앉아 검색하는 시간이 더 늘어나고 있다. 앞으로 인공지능이 더 발달하여 성도들의 검색어를 파악하여 그들의 필요에 맞는 설교를 준비하는 것이 보편화되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보다 성도들의 관심에 관한 빅데이타에 더 의존하게 될 수 있다. 목회자의 인공지능 과몰입은 성령님의 말씀보다 인공지능의 정보에 더 의지하게 만들어 결국 목회자의 영성 약화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그렇게 작성된 설교가 과연 하나님 말씀인지, 그런 설교를 듣고 은혜를 받거나 회심했다면 그것은 과연 성령의 역사인지에 대한 신학적 목회적 숙고다. 다가올 AI 시대에 하나님보다 인공 지능에 과몰입된 목회자와 성도들의 영성 약화가 심각하게 우려된다.

2) 정보의 출처와 정확도

현재 ChatGPT의 심각한 문제 중 하나는 정보의 출처와 정확도다. 제시된 정보의 출처를 알 수 없을뿐더러 교묘히 조작된 정보의 정확도는 실제 사실과 다른 경우가 많다. OpenAI 창업자 샘 알트만도 AI의 위험한 구현 가능성을 밝히며 이렇게 말한 바 있다: “이러한 모델이 대규모 허위 정보에 사용될 수 있다는 점과 컴퓨터 코드를 더 잘 작성하고 있으므로 사이버 공격 등 악의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실제로 최근 ChatGPT의거짓말에 대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 가끔 ChatGPT가 제시한 답변이 기존 알려진 사실과 완전히 반대거나, ChatGPT가 근거로 제시한 논문의 제목, 저널 정보 모두 존재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딥러닝 과정에서 잘못된 정보를 학습해서 발생할 수도 있고, ChatGPT가 가진 언어모델 기반 트랜스포머 구조의 AI 한계 때문이기도 하다.

3) 개인정보 유출과 보안

개인정보의 유출이나 보안도 문제다. ChatGPT와 같은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는 필연적으로 프롬프트 상에서 개인정보나 기밀을 제공할 수밖에 없으며, ChatGPT의 모든 대화 내용은 고스란히 서버에 저장된다. 이 과정에서 개인정보 유출이나 회사기밀이 유출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실제로 최근 ChatGPT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문제가 되었는데, 2023년 4월 3일 고학수 개인정보위원회 위원장도 이 과정에서 한국 이용자의 정보도 공개된 것은 아닌지 조사 중이라고 한다.

3. ChatGPT의 목회적 대응방안

통제되지 못한 인공지능이 앞으로 목회 현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가늠하기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인공지능 대응지침이나 윤리적 기준, 혹은 적절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일선 목회 현장에 혼선이 없게 해야 한다. 필자는 앞에서 언급한 문제점들에 근거해서 초교파적, 교단적, 지역교회적 대응 방안을 아래와 같이 각각 제안하고자 한다.

1) 초교파적 대응방안: 인공지능 활용 및 윤리 가이드라인

교파를 초월해서 가장 먼저 시작해야 할 것은 인공지능 활용방안과 윤리적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것이다. 지금 학계나 재계에서는 이미 인공지능에 관한 여러 가지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있다. 출시하자마자 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발언, 개인정보 유출로 내홍을 겪었던 챗봇 “이루다”를 개발한 스캐터랩이 제3차 AI 윤리정책 포럼에서 ‘AI 윤리점검표’를 최종 발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과 협업해 개발한 개별 기업 특화 1호 윤리점검표인데, AI 챗봇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윤리 문제를 발생시키지 않게 하는 점검 항목을 담았다고 한다. 이루다 사태 이후 AI 윤리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부는 윤리와 안전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왔는데, 2021년 2월 출범한 ‘AI 윤리정책 포럼’이 대표적인 사례다.

2) 교단적 대응방안: 인공지능에 대한 목회·신학적 성찰과 성서적 가이드라인

교단 내부적으로는 각 교단 신학에 근거해서 인공지능에 대한 신학적 성찰, 목회적 숙고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그렇게 해서 교단 내 지교회에 인공지능에 대한 성서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준다면 다가오는 인공지능 시대에 생길 수 있는 혼란을 방지할 수 있지 않을까? 성경적 기준을 제시하지 않으면, 성도들은 세상의 기준을 따라 판단하고 살아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지금 한국교회가 ‘세상과 다를 바 없다’고 비판받는 것이다. 과학기술이 던지는 수많은 질문에 기독교인이 대답하고 결단할 수 있도록 성경적 기준을 제시해야 한다.

물론 AI 기술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모방과 창조 능력의 산물 중 하나다. 잘 사용하면 축복이지만 성경적 가이드라인이 없이 잘못 사용되면 하나님을 대적하는 21세기 바벨탑이 될 수 있다. 윤리적 가이드라인과 함께 인공지능에 대한 신학적 성찰, 목회적 숙고, 성서적 가이드라인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우리 개신교도 하루속히 인공지능에 대한 신학적 성찰을 담은 성경적 기준, 혹은 활용 지침을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 교단마다, 혹은 초교파적으로 과학자와 신학자, 목회자와 평신도로 이루어진 특위나 전문위를 구성해서 “AI 윤리를 위한 기독교 선언문(Christian Call for AI Ethics)”을 발표한 것을 제안한다. 아울러 교단적 차원에서 인공지능에 대한 감시 및 대응체계 마련도 시급하다. 이를 위해 신학교 교과과정도 개편할 것을 제안해 본다. 현재 신학대학원 커리큘럼은 이미 100년 전에 개발된 것이다. 21세기 메타버스 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새로운 교과과목들을 각 교단 신학교마다 개설하여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도 교단마다 해야 할 중요한 과제다.

3) 지역교회 대응방안: 체험적 영성의 강화와 참여적 목회 프로그램 개발

초교파적 혹은 교단적 대응받안을 기다리기 전에 각 지역교회는 앞으로 다가올 AI시대에 맞는 영성 프로그램, 혹은 목회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인공지능은 교회의 친구인가 적인가? 이 질문을 하기엔 이미 지났다고 본다. 인터넷이 나오고, 스마트폰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도 우리는 동일한 질문을 던졌지만, 역사는 거스르지 못했다. 어느새 인터넷과 스마트폰은 우리 사회를 작동하게 하는 중요한 디바이스가 되었고, 교회 역시 이미 친숙하게, 그리고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있다. 인공지능도 결국 구글이나 네이버, 스마트폰처럼 교회 업무와 성도들의 삶 가운데 깊숙하게 자리 잡을 것이다. (중략) 필자는 인공지능시대에 각 교회마다 체험적 영성을 더 강화하고, 다양한 참여적 목회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을 제안한다. 건물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예전, 온라인 참여 예전이 아닌 오프라인 참여 예전을 연구 개발해서 목회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면 아무리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하더라도 여전히 목회자와 교회의 존재가치는 드러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나가는 말

어쩌면 ChatGPT 열풍도 금방 식을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사실은 인공지능에 대한 사람들의 환상과 상관없이 인공지능은 차근차근 발전해 왔고, 어느새 우리 일상생활의 일부분이 되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시간이 걸릴 뿐 언젠가는 인공지능이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송두리째 바꿀 날이 올 것이다. 그날이 이르기 전에 교회는 미리 숙고하여 적절한 윤리적 신학적 대응 지침을 마련하고, 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다양한 목회적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AI는 양날의 검과 같다. 잘 쓰면 사람을 살리는 메스, 잘못 쓰면 사람을 죽이는 칼처럼 적절한 준비나 시스템을 마련하면 효과적인 복음의 도구가 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코로나 이후에 또 다른 어려움이 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ChatGPT 인공지능은 잘 준비한 교회에게는 위기(危機)가 아니라, 위(危)험하지만 기(機)회가 되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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