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데이터 뉴스 리뷰] 4월 넷째 주간
[빅 데이터 뉴스 리뷰] 4월 넷째 주간
  • 크로스미디어랩
  • 승인 2023.05.01 22: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빅카인즈(bigkinds.or.kr), 검색어: “교회” or “기독교” not “가톨릭”, 기간: 2023.4.23.~4.29.

1. 2023년 4월 4주 언론이 바라본 ‘교회’ 관련 핵심 키워드 “신도들”

빅카인즈에 서비스 중인 주요 일간지(12개) 및 방송 매체(5개)를 통한 4월 4주(4.23~4.29) ‘교회’ 관련 뉴스의 핵심 키워드는 “신도들”이다.

교회 관련 뉴스의 상위 10가지 키워드는

1) 가중치 - ‘신도들, 정명석, 예수, 미성년 자매, JMS, 성범죄, 성폭행, 구속기소, 케냐 경찰, 케냐’ 등이며,

2) 빈도순 - ‘정명석, JMS, 케냐, 신도들, 사람들, 예수, 성범죄, 전광훈, 십일조, 성폭행’ 등으로 나타났다.

교회 관련 뉴스의 핵심 키워드 ’신도들‘은 JMS 관련 추가 폭로, 40대 목사의 성범죄 그리고 케냐 사이비종교의 ’집단 아사‘ 사건 등과 관련된 키워드이다.

NAVER 뉴스 서비스를 통해 검색된 4월 4주 일간지 8곳(조선,중앙,동아,문화,경향,서울,한겨레,한국)의 교회 관련 뉴스는 137건(-25.5%)이며, 교회 관련 보도 성향은 긍정 5건(3.6%), 중립 89건(65.0%), 부정 43건(31.4%) 등이다. 교회 관련 부정 성향의 보도가 다시 30%대로 높게 나타났다.

4월 4주 언론이 바라본 교회 이슈는 “케냐, 사이비종교 ‘집단 아사’ 사건”이다.

 

2. 2023년 4월 4주 사회언론이 본 한국교회 NㆍEㆍWㆍS

■ 금주의 교회와 인물은 ‘JMS 정명석’이다.

MBC <PD수첩> ‘JMS, 교주와 공범자들’이 4월 18일 방영된 이후 JMS 관련 추가 폭로 및 관련 보도가 언론에 다수 회자되고 있다. 25일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나온 조성현 PD는 고발자인 단국대 김도형 교수에 대해 JMS측이 ‘주요 부위 회 뜬다’ 등 협박의 수위가 심각하다고 밝혔다. 또한 JMS 신자 2세라고 밝힌 A씨가 과거 정 씨로부터 받은 편지와 정 씨의 요구로 찍은 모녀 사진 등을 온라인 카페에 올려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언론에서는 “남자는 女 하제 보면 미쳐”, “너 19살 때 안고 사랑해야지 킥", “엄마가 예쁘니 너도 예뻐” 등 정 씨의 비윤리적 편지글이 헤드라인으로 다수 인용했다. 한편 25일에는 법원이 정 씨에 대한 구속 기한을 6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나는 신이다’ PD “JMS 신도들, ‘폭로자 김도형 교수, 회 뜬다’며 협박”(naver.com) 조선일보 4월 26일)

■ 금주의 뉴스는 ‘케냐, 사이비종교 집단 아사 사건’이다.

케냐의 해안 도시 말린디에 있는 ‘기쁜소식국제교회’ 인근 숲에서 아사한 채로 발견된 90여 구의 시신 그리고 300여 명의 실종자가 발생한 사건이 외신을 통해 수차례에 걸쳐 다수 보도됐다. 케냐 경찰 조사에 따르면 기쁜소식국제교회 지도자인 마켄지 은텐지는 신도들에게 “예수를 만나기 위해 굶어 죽으라”고 종용했다. 이를 수상하게 여겼던 주민과 인권단체 간사의 제보로 당국 경찰이 목사의 사유지를 급습했고, 그곳에서 이미 사망한 수십 명의 시체와 아사 직전의 사람들을 발견해 구출했다. 케냐 경찰은 샤카홀라 일대에서 24일 현재 모두 90구의 시신을 발굴했다. 발굴된 시신의 50~60%가 어린이로 알려졌으며, 대부분이 아사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경찰은 이들 중 일부가 살인의 희생자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케냐 경찰은 지난 15일 은텡게 목사를 체포하고 사유지 약 323만 7000㎡ 면적의 샤카홀라숲을 봉쇄하고 발굴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관련 기사: 1000명이 청산가리 주스 마셨다…'집단자살' 조종한 그들 실체[세계 한잔](naver.com) 중앙일보 4월 29일)

■ 나쁜 뉴스는 ‘미성년 자매에 20여 차례 성범죄 저지른 40대 목사’이다.

40대 목사 A씨가 미성년 자매 신도를 상대로 수십 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25일 수원지검에 구속 기소된 뉴스가 주요 언론에 다수 보도됐다. A 목사는 2019년부터 지난해 여름까지 20여 차례에 걸쳐 교회 목양실 등에서 B씨 자매를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목사라는 지위를 이용해 이른바 '그루밍'(Grooming·길들이기) 수법으로 미성년 자매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리조트 회장 겸 기독교인터넷언론사 사주의 아들로 2021년 37회에 걸쳐 여성 37명과 성관계 불법촬영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권 모씨가 대법원에서 징역 1년 10개월 실형이 확정됐다. 그리고 숨진 동생을 기도로 살릴 수 있다면 시신을 2년간 유기한 목사와 신도에게 대구지법 포항지원이 각각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한 소식이 다수 보도됐다. (관련 기사: 미성년 자매 수십차례 성폭행 40대 목사 구속기소(naver.com) 서울신문 4월 26일)

■ 좋은 뉴스는 ‘한미 참전용사 10대 영웅, 월리엄 선교사 부자’ 소식이다.

국가보훈처와 한미 연합군사령부가 공동 선정한 ‘한미 참전용사 10대 영웅’ 동영상은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에 맞춰 5월 3일까지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송출되고 있다. 이중 목원대와 관련이 있는 월리엄 선교사 부자 소식이 4월 25일 자 동아일보에 소개됐다. 윌리엄 얼 쇼 선교사는 1921년 평양 광성보통학교에 근무했으며, 6·25전쟁이 일어나자 주한미군에 자원입대해 군목으로 활동했다. 평양에서 태어난 해밀턴 쇼는 하버드대에서 철학박사 과정 중 6·25전쟁이 발발하자 미 해군에 재입대했다. 그는 정보 장교로 맥아더 장군을 도와 인천상륙작전 성공에 기여했으나, 서울 탈환 작전 때 은평구 녹번리에서 북한군의 총격에 28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다. 한국 정부는 1956년 그에게 금성을지무공훈장을, 미국 정부는 은성훈장을 각각 추서했다. (관련 기사 : 목원대 “윌리엄 父子 ‘한미 참전용사 10대 영웅’ 선정”(naver.com) 동아일보 4월 25일)

<빅데이터 분석 : 크로스미디어랩>

가스펠투데이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Array ( [0] => Array ( [0] => band [1] => 네이버밴드 [2] => checked [3] => checked ) [1] => Array ( [0] => talk [1] => 카카오톡 [2] => checked [3] => checked ) [2] => Array ( [0] => facebook [1] => 페이스북 [2] => checked [3] => checked ) [3] => Array ( [0] => story [1] => 카카오스토리 [2] => checked [3] => checked ) [4] => Array ( [0] => twitter [1] => 트위터 [2] => checked [3] => ) [5] => Array ( [0] => google [1] => 구글+ [2] => checked [3] => ) [6] => Array ( [0] => blog [1] => 네이버블로그 [2] => checked [3] => ) [7] => Array ( [0] => pholar [1] => 네이버폴라 [2] => checked [3] => ) [8] => Array ( [0] => pinterest [1] => 핀터레스트 [2] => checked [3] => ) [9] => Array ( [0] => http [1] => URL복사 [2] => checked [3] => )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효제동 298-4 삼우빌딩 402호
  • 대표전화 : 02-742-7447
  • 팩스 : 02-743-744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상현
  • 대표 이메일 : gospeltoday@daum.net
  • 명칭 : 가스펠투데이
  • 제호 : 가스펠투데이
  • 등록번호 : 서울 아 04929
  • 등록일 : 2018-1-11
  • 발행일 : 2018-2-5
  • 발행인 : 채영남
  • 편집인 : 박진석
  • 편집국장 : 류명
  • 가스펠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가스펠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speltoday@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