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한국(사무총장 최욥 선교사)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를 주제로 8월 7일부터 11일까지 4박 5일간 포항 한동대학교와 기쁨의교회에서 선교한국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8년 이후 5년 만에 열리는 대회로, 선교단체 소개와 사역을 소개하는 박람회와 다이나믹 배움터, 선교 트랜드를 알아보는 GMT(Global Mission Trends), 선교적 삶을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 아.땅.소(아름다운 땅끝 소식) 및 주제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소그룹활동과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세워나갈 동역자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으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통해 감동을 나누는 버스킹 공연과 청년들과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익명 Q&A, 46개 단체가 선교 정보를 나누는 박람회와 멘토링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주강사는 문대원 목사(대구 동신교회), 윤태호 목사(JDM 대표), 화종부 목사(남서울교회), 박현주 선교사(WEC 선교회 부대표), 김요한 선교사(둘로스 네트워크 대표), 한철호 선교사(미션파트너스 대표), 김장생·이혜란 선교사 부부(CCC) 등이다.
참가신청은 선교한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1차 등록(3/13-5/30)과 2차 등록(6/1-7/4)은 3차 등록(7/5-8/1)에 비해 할인된 회비로 등록할 수 있다.
선교한국 대회는 1888년 미국에서 일어난 SVM(Student Volunteer Movement)의 100주년인 1988년, 한국 청년 대학생들의 선교동원을 꿈꾸던 JOY 선교회의 헌신으로 시작되었으며 교파와 단체를 뛰어 넘는 연합운동으로 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