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데이터 뉴스 리뷰] 4월 셋째 주간
[빅 데이터 뉴스 리뷰] 4월 셋째 주간
  • 크로스미디어랩
  • 승인 2023.04.25 0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빅카인즈(bigkinds.or.kr), 검색어: “교회” or “기독교” not “가톨릭”, 기간: 2023.4.16.~4.22.
※ 빅카인즈(bigkinds.or.kr), 검색어: “교회” or “기독교” not “가톨릭”, 기간: 2023.4.16.~4.22.

1. 2023년 4월 3주 언론이 바라본 ‘교회’ 관련 핵심 키워드 “JMS”

빅카인즈에 서비스 중인 주요 일간지(12개) 및 방송 매체(5개)를 통한 4월 3주(4.16~4.22) ‘교회’ 관련 뉴스의 핵심 키워드는 “JMS”이다.

교회 관련 뉴스의 상위 10가지 키워드는

1) 가중치 - ‘JMS, 성폭행 범죄, 정명석,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캄보디아, 여자들, 후계자, JMS 2인자, 김씨, 정씨’ 등이며,

2) 빈도순 - ‘JMS, 정명석, 서세원, 정씨, 사람들, 캄보디아, 김씨, 정조은, 부활절, JMS 2인자‘ 등으로 나타났다,

교회 관련 뉴스의 핵심 키워드 ’JMS‘는 MBC <PD수첩>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등에서 다시 JMS 문제를 방송하면서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았다. 그 외 전광훈 목사와 국민의힘 간의 갈등과 서세원 목사 사망 소식 등이 교회 관련 뉴스로 주목을 받았다.

NAVER 뉴스 서비스를 통해 검색된 4월 3주 일간지 8곳(조선,중앙,동아,문화,경향,서울,한겨레,한국)의 교회 관련 뉴스는 184건(-20%)이며, 교회 관련 보도 성향은 긍정 11건(6%), 중립 136건(73.9%), 부정 37건(20.1%) 등이다. 부정 성향의 보도가 30%대에서 20%대로 낮아졌지만, JMS 사태와 전 목사 사태 등으로 부정 성향의 보도 비율이 3주째 높게 나타나고 있다.

4월 3주 언론이 바라본 교회 이슈는 “JMS 2인자 구속 및 엽기적 성착취 고발”이다.

 

2. 2023년 4월 3주 사회언론이 본 한국교회 NㆍEㆍWㆍS

■ 금주의 교회와 인물은 ‘서세원’이다.

1980~90년대 스타 코미디언 출신으로 가정폭력과 해외 도박 등으로 물의 일으키며 연예계를 떠난 뒤 목사와 사업가로 활동해 오던 서세원 씨(67)가 20일 캄보디아에서 사망했다. 1956년 충북 청주 출신으로 1979년 TBC 라디오로 데뷔한 서세원은 지상파TV 코미디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 등에서 활약하는 스타였다. 영화 제작에 참여한 이후 연예계 비리와 해외 도박 등으로 2010년 연예계를 떠났고 이후 목회자로 변신했으나 전처 폭행과 가정폭력 등으로 2015년 합의 이혼했다. 2016년 재혼했으며, 2020년부터 부동산 사업차 캄보디아에 거주하면서 목회도 병행하고 있었다. (관련 기사: 서세원, 캄보디아서 링거 맞다 쇼크사(naver.com) 조선일보 4월 21일)

■ 금주의 뉴스는 ‘JMS 2인자 구속 및 엽기적 성착취 고발’이다.

4월 18일 MBC <PD수첩> ‘JMS, 교주와 공범자들’, 4월 22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JMS 정명석 총재 특집’ 등 지상파TV의 대표적인 시사다큐 프로그램에서 2곳에서 정명석 실체를 고발하는 방송을 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1999년, 2002년, 2007년 세 차례 방송을 통해 정 씨의 성범죄 의혹을 보도했었다. 이번 특집에서는 정 씨가 교주가 되는 과정과 여러 피해자의 추가 폭로가 방송됐다. 또한 MBC <PD수첩>에서는 지난번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을 제작한 조성현 PD가 담당한 만큼 정 씨 관련 추가 폭로가 이어졌다. 특히 JMS의 2인자를 통해 미모의 여성 신도들을 따로 관리하며 선정적인 사진을 찍게 하거나 나체 상태로 석고상을 뜨게 했다는 등의 엽기적인 행각들이 방송됐다. 한편 18일에는 정 씨의 여신도 성폭행 사건에서 공범 역할을 한 혐의로 ‘JMS 2인자’로 알려진 정조은(본명 김지선) 씨와 다른 JMS 관계자 1명이 구속됨으로 한 주간 내내 JMS의 비리가 다시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았다. (관련 기사: “중학교 담임이 JMS 권유…정명석의 성폭행 대상됐다”(naver.com) 서울신문 4월 22일)

■ 나쁜 뉴스는 ‘전 목사의 비윤리적 언행 그리고 여당과의 갈등’이다.

전광훈 목사가 4월 17일 ‘국민의힘, 공천권 폐지하고 후보자 경선을 하라’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전 목사를 둘러싼 국민의 힘 지도부와 당내 외의 설전이 계속되고 있다. 앞서 16일 유튜브 채널로 전송된 전 목사 설교에서 ‘간호사에 대해 성희롱 발언을 하거나 성도에게 신용카드 발급을 종용’하는 등의 내용도 다수 언론에서 비판적으로 보도했다. 기자회견을 통해 전 목사는 “당원 수천만 가입하라”고 했고, 여당에서는 기존 전 목사 추천 당원에 대해‘ 이중 당적 경고’, ‘신규당원 입당 절차 엄격 관리’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기현 여당 대표는 과거 전 목사에 도움을 요청한 사실은 있다고 밝히면서, 전 목사의 최근 언행에 대해 “그 입 다물라”며 정면으로 비판에 나섰다. 전 목사가 여당과의 단절을 보류한 반면 여당에서는 대통령 지지도 하락 등과 맞물려 전 목사와의 관계를 정리하는 모양새이다. 이번 부적절한 언행과 갈등의 주요 인물이 목사 장로 등이 다수라는 측면에서 한국교회의 이미지 실추로 이어지고 있다. (관련 기사 : 전광훈 "당원 수천만 가입하라"에...與 "이중당적 금지" 선긋기(nave.com) 중앙일보 4월 18일)

■ 좋은 뉴스는 ‘뉴욕 한복판에 ‘6·25 10대 영웅’ 영상’ 소식이다.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20일부터 5월 3일까지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설치된 삼성전자와 LG의 대형 전광판에 ‘한미 참전용사 10대 영웅’ 홍보 영상이 매일 680회씩 송출된다. 국가보훈처가 제작한 30초 분량의 영상은 한국전쟁 10대 영웅의 사진과 이들에게 보내는 감사 메시지로 구성됐다. 10대 영웅에는 맥아더 장군, 제임스 밴플리트 장군과 폭격기 조종사로 참전했다 실종된 그의 아들, 서울수복작전 중 전사한 윌리엄 해밀턴 쇼 대위와 선교사였던 그의 아버지. 서울의 고아 1000여 명을 제주도로 후송한 ‘전쟁고아의 아버지’ 딘 헤스 공군 대령, 랠프 퍼켓 주니어 미 육군 대령, 김영옥 미 육군 대령. 백선엽 육군 대장과 전쟁 당시 공군 최초 100회 출격을 달성한 김두만 공군 대장, 김동석 육군 대령, 박정모 해병대 대령도 이름을 올렸다.

<빅데이터 분석 : 크로스미디어랩>

가스펠투데이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Array ( [0] => Array ( [0] => band [1] => 네이버밴드 [2] => checked [3] => checked ) [1] => Array ( [0] => talk [1] => 카카오톡 [2] => checked [3] => checked ) [2] => Array ( [0] => facebook [1] => 페이스북 [2] => checked [3] => checked ) [3] => Array ( [0] => story [1] => 카카오스토리 [2] => checked [3] => checked ) [4] => Array ( [0] => twitter [1] => 트위터 [2] => checked [3] => ) [5] => Array ( [0] => google [1] => 구글+ [2] => checked [3] => ) [6] => Array ( [0] => blog [1] => 네이버블로그 [2] => checked [3] => ) [7] => Array ( [0] => pholar [1] => 네이버폴라 [2] => checked [3] => ) [8] => Array ( [0] => pinterest [1] => 핀터레스트 [2] => checked [3] => ) [9] => Array ( [0] => http [1] => URL복사 [2] => checked [3] => )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효제동 298-4 삼우빌딩 402호
  • 대표전화 : 02-742-7447
  • 팩스 : 02-743-744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상현
  • 대표 이메일 : gospeltoday@daum.net
  • 명칭 : 가스펠투데이
  • 제호 : 가스펠투데이
  • 등록번호 : 서울 아 04929
  • 등록일 : 2018-1-11
  • 발행일 : 2018-2-5
  • 발행인 : 채영남
  • 편집인 : 박진석
  • 편집국장 : 류명
  • 가스펠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가스펠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speltoday@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