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처 기독선교회(회장 안병준)와 정부세종청사 선교연합회(회장 최은희)가 공동으로 마련한 ‘2023년 정부세종청사 부활절 연합예배’가 지난 4월 12일,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200여명의 기독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안병준 법제처 선교회장(경제법제국 법제관)의 사회로 드려진 이날 예배는 세종청사연합선교회 경배와찬양팀의 찬양, 최은희 선교연합회장의 대표기도, 김혜원 선교연합회 부회장의 성경봉독 후 세종개혁교회 조한수 목사가 “나의 주 나의 하나님”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조한수 목사는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후 제자들은 두려움에 숨어 있었으나, 부활의 모습을 보여 주시고 성령을 부어주시며 사명을 감당할 믿음을 주셨다. 그러자 제자들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며 “주님의 부활을 직접 보지 못한 우리에게도 부활의 능력을 입혀주셔서 믿음을 세워주시고 빈 무덤의 놀라움과 기쁨을 갖게 하실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법제처 선교회 이한나 자매의 특송, 김성훈 국민권익위원회 선교회장이 봉헌기도를 드렸다.
정부세종청사 선교연합회는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등 22개 부처와 위원회의 선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부활절, 맥추감사절, 추수감사절을 기념하는 연합예배를 드렸다.
선교회는 매주 노방전도 실천, 구국기도회, 하나원 방문예배, 상·하반기 직장선교대학 훈련에 참여하면서 하나님 나라 확장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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