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데이터 뉴스 리뷰] 3월 넷째 주간
[빅 데이터 뉴스 리뷰] 3월 넷째 주간
  • 크로스미디어랩
  • 승인 2023.03.28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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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카인즈(bigkinds.or.kr), 검색어: “교회” or “기독교” not “가톨릭”, 기간: 2023.3.19.~3.25.
※ 빅카인즈(bigkinds.or.kr), 검색어: “교회” or “기독교” not “가톨릭”, 기간: 2023.3.19.~3.25.

1. 2023년 3월 4주 언론이 바라본 ‘교회’ 관련 핵심 키워드 “JMS”

빅카인즈에 서비스 중인 주요 일간지(12개) 및 방송 매체(5개)를 통한 3월 4주(3.19~3.25) ‘교회’ 관련 뉴스의 핵심 키워드는 “JMS”이다.

교회 관련 뉴스의 상위 10가지 키워드는

1) 가중치 - ‘JMS, 압수수색, 정명석, 성폭행 혐의, 정조은, 신도들, 조력자, 충남경찰청, JMS 2인자, 수련원’ 등이며,

2) 빈도순 - ‘JMS, 정명석, 압수수색, 수련원, 사람들, 신도들, 성폭행 혐의, 조력자, 장위8구역, 증여세’ 등이다.

정명석의 성범죄 만행을 다룬 OTT 다큐멘터리 방영 이후 3주 연속 ‘JMS'가 교회 관련 핵심 키워드로 나타났다.

NAVER 뉴스 서비스를 통해 검색된 3월 4주 일간지 8곳(조선,중앙,동아,문화,경향,서울,한겨레,한국)의 교회 관련 뉴스는 133건(-24%)이며, 교회 관련 보도성향은 긍정 7건(5.3%), 중립 85건(63.9%), 부정 41건(30.8%) 등이다. 교회 관련 보도의 부정성향 보도비율이 3주 연속 30%를 넘었다.

3월 4주 언론이 바라본 교회 이슈는 “검.경 JMS 수련원 등 대규모 압수수색”이다.

 

2. 2023년 3월 4주 사회언론이 본 한국교회 NㆍEㆍWㆍS

■ 금주의 교회와 인물은 ‘이홍정’이다.

차별금지법 제정과 동성애 문제에 등으로 비판을 받아오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이홍정 총무가 최근 사임 의사를 공표했다. 특히 이 총무의 발언을 문제 삼으며 NCCK와 WCC 탈퇴를 추진하는 감리교단과의 갈등이 이 총무 사임의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 총무는 지난 16일 감리회 교단의 감독들에게 보낸 탄원서에서 “차별금지법과 동성애 문제로 인해 NCCK 회원 안에 야기된 극심한 갈등과 감리회의 세계교회협의회(WCC)-NCCK 탈퇴 논의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을 진다”며 다음 달 4월 20일 열리는 NCCK 실행위원회를 마지막으로 총무직을 사임할 뜻을 밝혔다. NCCK 산하 교회협인권센터는 차별금지법 제정에 찬성해왔으나, NCCK는 차별금지법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관련기사: 차별금지법 논란에 진보적 기독교 단체도 흔들…이홍정 NCCK 총무 "사퇴하겠다"(naver.com) 한국일보 3월 21일)

■ 금주의 뉴스는 ‘검.경 JMS 수련원 등 대규모 압수수색’ 소식이다.

넷플릭스가 JMS 정명석 교주의 성범죄 관련 다큐멘터리를 방영하면서 후폭풍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주요 언론에서 3주 연속 정명석의 성범죄 및 비상식적 교회 활동 등에 대한 폭로성 기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대전지검과 충남경찰청이 23일 오후 충남 금산군 진산면에 있는 JMS 수련원과 세계선교본부 그리고 JMS 2인자로 알려진 정조은 씨가 담당하는 분당 소재 교회 등 10여 곳을 수사관과 경찰 등 약 200명을 투입해 합동 압수 수색했다. 충남경찰청은 압수물에 대한 분석을 마치는 대로 관련자 조사와 조력자에 대한 혐의 조사 등 수사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검찰 관계자는 “피해자들에 대한 보호와 공소 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정씨의 추가 범행과 공범에 대한 수사를 통해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 검·경, ‘JMS 정명석 성폭행 혐의’ 금산 본원 합동 압수수색(naver.com) 조선일보 3월 23일)

■ 나쁜 뉴스는 ‘500억 알박기 기적, 전광훈 교회’ 소식이다.

한겨레신문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전광훈 목사가 담임으로 있는 사랑제일교회가 현재 공공재개발을 추진 중인 서울 성북구 장위8구역의 사우나 건물을 사들이려고 성북구청에 토지거래허가 신청을 했고, 지역 주민들은 교회의 건물 매입 시도가 ‘알박기’를 위한 작업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앞서 장위10구역 조합은 사랑제일교회의 버티기 때문에 재개발 착공이 계속 미뤄지자 지난해 9월 500억원의 보상금 지급을 결정한 바 있다. 주민들은 사랑제일교회가 8구역에서도 막대한 보상금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에 대해 사랑제일교회는 “현재 장위10구역 재개발에 협조하기 위해 임시처소를 찾을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장위동에 거주하는 본 교회 교인들이 많기 때문에 현 위치에서 멀지 않고 대중교통 접근과 주차가 용이하며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장소를 찾은 것일 뿐”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500억 알박기 기적’ 전광훈 교회, 이번엔 사우나 건물 매입?(naver.com) 한겨레신문 3월 23일)

■ 좋은 뉴스는 ‘행복채움 냉장고’ 소식이다.

전남 해남군이 결식 우려가 있는 주민들을 위해 설치한 ‘행복채움 냉장고’가 3월 19일자 경향신문에 소개되었다. 해남군이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해남읍 4곳과 현산면과 옥천면, 마산면, 산이면에 각 1곳씩 모두 9곳에 행복채움 냉장고가 설치됐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냉장고는 누구나 편하게 가져갈 수 있도록 읍이나 면사무소 밖에 설치됐고,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비는 날 없이 상시 운영되고 있다. 특히 해남읍 냉장고에는 처음 해남 기초푸드뱅크에서 식료품을 채운 후 인근 교회 등에서 음식 재료를 채우고 있다. 해남군은 올해 운영 결과를 분석한 뒤 ‘행복채움 냉장고’ 설치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관련 기사 : 이웃 위한 냉장고 9곳, “비는 날 없어요”…해남군 ‘행복채움 냉장고’(naver.com) 경향신문 3월 19일)

<빅데이터 분석 : 크로스미디어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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