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감동교회에서

예장통합 서울강동노회(노회장 김대동 목사) 국내선교부(부장 박동석 목사)는 “교회의 자립, 성장, 지역사회 교통을 위한 작은 도서관 설립 및 운영 세미나”를 오는 3월 28일 오후 1시, 감동교회(박동석 목사 시무)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월드 작은도서관 협회장 신동석 목사가 ‘교회 북 카페 작은도서관 만들기, 아파트 작은도서관 만들기, 사회적 협동조합으로서의 작은도서관 설립 노하우’를 주제로 강의한다. 교회 작은 도서관 설립에 관심 있는 담임목사, 교육목사, 교회 작은 도서관 대표, 성도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동석 목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 교회와 사회가 도서관을 매개로 소통하며 함께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면서 “행정절차 및 지자체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구체적인 내용을 나눌 것”이라고 전했다.
박 목사는 300세대 이상의 아파트 단지의 경우 반드시 지역 도서관을 설치해야만 시공 허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 점을 이용하여 사이비 이단이 선제적으로 움직이고 있음을 우려하며 “교회가 지역 정보를 파악하여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교회 건물이 주말에만 활용될 것이 아니라 주중에는 도서관으로 사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야 한다”면서 “도서관을 잘 운영하면 교회의 성장과 자립에도 충분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미나 참가 문의: 국내선교부 서기 신종필 목사(010-3226-6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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